강남 집값 하락세에도 주진우 "전세 실종, 월세 품귀, 주거 비용 급증 계속되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문재인 정부 때 실패했던 방법 그대로"라고 강하게 비판했자.

주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세 실종, 월세 품귀, 주거 비용 급증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화두는 물가와 월세 폭등이 될 것"이라며 "정책은 정확한 예측에 기반해야 한다"며 "집값, 월세 잡겠다고 정책을 발표해 놓고, 이 정부 들어 10개월 연속으로 오르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요 억제책으로 이재명 정부 고위직 같은 기득권 세대는 떼돈 벌고, 청년 세대만 피눈물 흘린다"며 "국민 탓 그만하고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빚내서 돈 풀고, 과도한 규제로 현금 부자만 집 사도록 해 놓고, 어떻게 월세가 잡히길 바라는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해운대 갑)이 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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