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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빠삐용이 된 검사님들? 인생을 낭비한 죄도 '유죄'다
정청래와 충돌한 김병기, 결국 사과 "심려 끼쳐 죄송…심기일전해 분골쇄신하겠다"
대법원장 저격한 정청래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독립인가"
국민의힘에서도…"송언석 사과요구 100% 공감", "하면 안 되는 말"
김재원, 송언석 '노상원 수첩' 망언 이틀째 공개 두둔
"이준석은 엘리트주의 극우, '이대남 극우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
한동훈 깅제조사 가능? 법원, '한동훈 증인신문' 특검 청구 인용
한동훈 "누구보다 계엄 저지 앞장선 저를 강제구인? 할테면 하라"
서정욱 "김건희, 계엄날 성형병원 가느라 몰라…권력 1위라 알면 말렸을 것"
조국, 黨 '성추행 파문'에 "2차 가해도 징계" 지시
유대인은 왜? 우리는 왜? 낙인의 정치학
대통령실 "당정갈등, 아직 크게 도드라지는 건 없다"
김종인 "대통령이 매일매일 주식시장 관심 보이면 큰일 못해"
李대통령 취임 100일 지지율 58%…美 구금사태 여파
최민희 저격 곽상언 "이렇게 격한 반응을…유튜브 권력 편승해 정치권한 얻는 분 아닌가"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관세협상 서명 미룬 李대통령, "합리적이고 공정한 협상" 시험대
임경구 기자
대통령실, 美에 사과요구 묻자 "초기부터 그런 입장 전달"
박정연 기자
미국 구금된 한국인 중 임신부도 있었다…"미국에서 출발할 때 박수와 환호도"
이재호 기자
고공농성 212일 만에 '세종호텔 복직' 첫 교섭 열렸지만…
최용락 기자
손문상 화백
오요안나 어머니 단식 외면하는 MBC…"공영방송 탈 쓴 지상파조차 이렇게 뻗대다니…"
'성추행 피해'로 탈당한 강미정, 조국 복당 권유 거절
한예섭 기자
추진 중인 사법개혁 두고 대법원장 "사법부 사명 완수는 재판 독립이 보장돼야"
허환주 기자
김건희특검, '그림 선물 의혹' 김상민 전 검사 구속영장 청구
보수 장성철, 대통령 100일 회견에 "현안과 장악력에 대단한 자신감 엿보였다"
송언석 '노상원 수첩' 망언에…양향자 "사실이면 사과해야"
친명 김영진, '나경원 간사' 논란에 "각 정당 추천한 사람 임명이 관례"
전한길 "망명 제안받았다…신변 안전 문제" 주장
'코로나 불법집회' 민경욱, 2심도 벌금형 집유
李대통령 "배우자 상속공제 완화, 이번에 처리…공약이니 지켜야"
공공 부분 노동자들, 최대 9만 규모 파업 예고…"안전인력 충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폐암으로 고통받고 뇌종양으로 죽고…삼성 하청노동자·유족 산재신청
구금 이주민에 전달한 인권 설명서를 '검열 압수'한 화성외국인보호소
이재명 정부의 'AI국가'는 과연 더 나은 복지국가일까?
정청래 "우리 안의 차이가 상대방과 차이보다 크겠나", 김병기 "…"
국민의힘, 민주당 '합의 파기'에 투쟁모드…국회 이어 용산에서 장외 규탄대회
"현대 책임이다. 적절한 비자 요청했어야"…'적반하장'에 '뒤끝'까지 부리는 트럼프 행정부
'새만금 법정' 판사가 주문 읽자마자 20명이 엉엉 울었다
아직도 유족이 곡기를 끊어야 하나
"노조 활동 이유로 감점·해고"…쿠팡에 제동 건 법원
李대통령, '내란 척결' 강경론…사법부와 정면충돌 예상
李대통령, 최교진 교육부장관 임명안 재가
"처음엔 내가 용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곧 깨달았다. 이곳 미국에서 차별과 억압의 표적이 되는 또 다른 '흑인'은 다름 아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라는 것을." — 시카고 출신 래퍼, 빅 멘사 이 짧은 고백은 『유대인은 왜? ― 유대주의를 버린 유대인들』(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르몽드코리아)이 던지는 물음의 핵심을 압축한다. 타자의 고통을 마주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어떤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용서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어떤 일들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혹은 우리 자신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용서한다. 언제나 그런다." <디어 라이프>(앨리스 먼로, 박근영 옮김, 문학동네) 작가의 13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집과 제목이 같은 단편소설 '디어 라이프'는 "어린 시절 나는 길게 뻗은 길 끝에서 살았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21세기 '자살공화국' 한국에서 다시 읽는 뒤르케임
'자살공화국'에서의 자살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한국 사회는 자살을 개인의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에 귀속시켜 왔다. 김명희 교수의 신간 <다시 쓰는 자살론>(그린비)은 이러한 통념을 정면으로 비판한다. 저자는 자살을 개인의 병리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사실로 되짚으며, 한국 사회가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이유를 구조적 차원에서 묻는다.
일본은 정말 '악마'인가?…우리의 눈으로 본 일본의 모습
"1951년에 열린 1차 한일회담 예비회의에서 한국 측 양유찬 대표가 'Let us bury the hatchet'(화해합시다)라고 말하자 일본 측 대표 치바 고가 'What is bury the hatchet'(뭘 화해하자는 말입니까?)라고 되물었다." 역사를 반추하는 학자적 양심과 분노가 공감을 끌고 간다. 일본 역사의 격동의 세기를 쉬운 이야기 책으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화웨이 쇼크' 속, 우리 기업들은 어떤 존재인가?
루쉰 전문가인 중국학 교수님의 소개로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철학인 '그레이 스케일'에 주목해왔던 터다. <화웨이 쇼크>를 읽으며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단서를 발견한다. "1944년 10월에 아들이 태어나자, 부모는 아기 이름을 런정페이任正非라고 지었다. 알쏭달쏭한 이름이었다. 정正은 '옳다'는 뜻이고 페이非는 '그르다'였다. 옮기자면 '옳
프로야구 '최종 설계자' 이용일, '역전의 명수'를 추모하며
"당신의 집 앞에 핵발전소를 짓겠습니다"
안보리 의장국에 APEC 주최까지…중심에 선 한국, 전환시대의 논리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