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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국민 생명이 가장 중요"
文 "어려워진 남북관계…이재명 정부가 평화의 길 개척해야"
의협 "새 정부와 의료 정상화 위해 대화…작년 폭압적 상황엔 사과 필요"
윤석열, 반바지 차림 지하상가 건강·미용샵 주변 활보…경찰 출석 요청은 '나몰라라'
'친명 좌장' 정성호 "조국 형벌 과도해…사면 복권 필요하다"
퇴임 순간에도 '친윤' 색깔 여전한 권성동…"한동훈, 공감능력 키워야"
경찰, 尹에 3차 소환 통보…"19일까지 출석하라"
與일각 '국민의힘 해산' 강경론에…친명 중진·핵심 일제히 진화 시도
김민석 "'반미 아니냐?' 질문한 기자에 대한 타박 멈춰달라"
'의료계 블랙리스트' 만든 사직 전공의, 1심 징역 3년…법원 "스토킹 범죄"
李대통령 "지난 3년간 한반도 시계 급격히 퇴행"
교육부 차관 "이주호-리박스쿨 대표 개인적 인연은 없어"
윤석열 체포 영장 검토할까?…尹, 경찰 2차 소환 요구에도 '버티기'
친명 양부남도 "오광수, 민정수석으로서 매우 부적절"
李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모의글' 50대 검거…공중협박 혐의
곽재훈 기자
"김용태 개혁안 무산 확률 높아져"…권성동 '의총 취소'에 친한계 등 반발
김도희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국면으로…김성원·송언석 출마선언
李대통령 "민주당·조국혁신당에 '3대 특검' 후보 추천 의뢰"
박정연 기자
드러나는 그날의 전말, 아리셀은 언제든 사람이 죽을 수 있는 곳이었다
윤성민 변호사(아리셀 중대재해참사 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
임경구 기자
귀신소리 나오던 대남방송도 끝났다…합참 "12일 대남방송 없어"
이재호 기자
'김용균과의 약속' 손 놨던 文정부·민주당의 무책임한 7년
손가영 기자
신발끈 묶은 김동연 "이 정부, 반드시 성공해야…최일선서 뒷받침할 것"
허환주 기자
감정노동 도외시하는 산재 제도는 여성에게 불리하다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느린 발걸음'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대법서 무죄 확정
홍준표 "국힘, 정당 해산 절차 들어갈 것…니들이 저지른 후보 교체는 직무강요죄"
오세훈 "'싱크홀 지도' 정확도 낮아 비공개…완성도 높이려면 2~3년 필요"
'특검' 앞둔 명태균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다 때려 잡아 넣어줄까?"
'라떼' 윤석열 "나 때는 바로 美대통령이 전화했는데"…"이게 정상"
김성태 "여전히 망상 속에 사는 尹, 법정 갈 때 에스코트 1명도 없어"
경찰, 정진석 전 비서실장 입건…PC 파쇄지시 의혹 수사 착수
건진법사, 김건희에 노골적 인사청탁…"내가 희생했잖나", "연락드리겠다"
이재명의 '실용외교', 무엇이 국익인지 좌표부터 명확하게 설정해야
尹과 달리 李는 '실용적 한국 중심주의'…트럼프, 한국 존중하고 동맹국 중요성 인정해야
트럼프, LA 시위 "외적 침략" 선동…군 투입 과잉대응에 미 전역서 연대시위
국회의장 "국정 안정되면 개헌 논의 진행…정부와 협의하겠다"
이종석 "북한 연구에서 '내재적 접근법' 주장한 사실 없다"
'대북 확성기' 전면 중지…대통령실 "신뢰 회복 물꼬"
'<조선> 분신방조 허위보도' 피의자 전원 무혐의에 노동계 "봐주기 수사"
李대통령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면 패가망신한다' 보여줄 것"
'김용태 쇄신안' 논란 중 의원총회 전격 취소…국힘 갈등 최고조
노동계 최임 요구안, 작년보다 낮은 11500원…"경제상황·소상공인 고려"
산타클로스는 무슨 돈으로 우리에게 줄 선물을 사는걸까?
이름을 밝히지 않는 '증여'자로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있다. 산타클로스. 세상은 '시장경제라는 교환의 논리의 한복판에서 증여를 성립시키기 위해' 산타클로스를 발명했다. 그런데 시대와 문화와 동네에 상관없이 어떻게 산타클로스라는 존재는 가능할까. 이는 산타클로스라는 장치가 '이건 부모가 주는 증여야.'라는 메시지를 지우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산타클로스 덕분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시간의 반역자들: 객체지향존재론이 펼치는 고고학적 상상력
시간은 과연 사물들이 존재하는 비어있는 공간인가? 철학자 그레이엄 하먼(Graham Harman)과 고고학자 크리스토퍼 위트모어(Christopher Witmore)의 <반시대적 객체(Objects Untimely: Object-Oriented Philosophy and Archaeology)>는 이 질문을 통해 두 학문 분야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한창희 홍익대학교 박사
전쟁에게 평화를 묻다
드디어 한국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책이 출간되었다. 지난 주 나온 <전쟁에게 평화를 묻다>이다. 사실, 전쟁의 배경과 진행과정, 참상의 성격, 협상 과정, 현재의 상황뿐 아니라 종교적 배경, 제3자의 중재, 국제사법기구와 한국 평화운동의 대응, 언론의 보도 논조까지 아우르는 이러한 책은 아마 다른 나라에서도 그리 흔치 않
남영호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장
인생의 중반에 선 당신, 이 시선집을 추천합니다
"우리 삶의 길 중간쯤에 왔을 때 / 내가 보니 나 있는 곳은 한 음습한 숲속 / 바른길 잃고 벗어난 까닭에"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중 '지옥'의 첫 곡, 첫 행이다. 이 책의 제목 <인생길 중간에 거니는 시의 숲>은 여기에서 왔다. 설마 윤혜준 교수가 지옥으로 안내하는 것일까. "이 책은 독자를 지옥 탐방에 초대하려는 것이
'보는 감옥'에서 빠져 나가는 법
좋은 책을 소개받는 기회가 흔치 않다. 소개받은 책이 공감을 형성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책 소개란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쉽지 않은 법이다. 몇 년 전, 첫째 아이가 뉴욕 노이에 갤러리에 갔다가 책을 하나 사들었다. 마음에 들었는지 번역본이 나와있다며 찾아주었다. 저자에 대해 놀랐고 제1부 '왜 동물들을 구경하는가?'를 읽고는 한탄했다. 다른 한편,
대학 재정지원 확대와 공공성 강화, 국공립화가 답이다.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듣기 가장 쉬운 방법은? '대북 확성기 중단'
부동산 시장 양극화, 제대로 진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