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진실의 해방이 민주주의를 살린다"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02> 한 브라질 의원의 역사바로세우기
한국의 정치권과 주류언론들은 현재와 과거의 정치적인 진실들을 밝히려고 얼마만큼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작금의 한국 정치상황, 특히 사법부와 특검, 청문회 등을 보면서, 특정 정치인에게 '줄서기 올인'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일부 언론들이 정권의
김영길 기획위원
2008.02.28 13:39:00
'찻잔 속 태풍' 된 쿠바 지도부의 세대교체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01> 라울 카스트로 권력승계 성공
쿠바 정치권이 끝내 세대교체를 거부했다. 혁명 1세대이자 피델 카스트로의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가 24일 제7차 쿠바 인민국회의원총회에서 국가 평의회 의장에 당선됨에 따라 50여 년간의 형의 집권에 뒤 이어 향후 5년간 쿠바의 국정을 책임지게 됐다. 쿠바 국회
2008.02.25 08:34:00
쿠바 신구 세대 치열한 물밑 신경전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300> 미리 본 쿠바 인민국회의원 총회
지난 반세기 동안 절대권력을 행사해왔던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국가 평의회의장의 뒤를 이을 후계자 경선투표는 쿠바 혁명 1세대와 학생운동 출신간의 대결로 압축이 될 전망이다. 오는 24일(일요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에 개막하게 될 쿠바 인민국회의원 총회는
2008.02.22 08:55:00
"카스트로, 라울 대신 '제3의 후계자' 세울 수도"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9> '세대교체' 강조 주목
성명서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대목은 자신의 일선후퇴는 "젊은이들에게 길을 열어 주는 것"이라고 못박은 대목이다. 쿠바도 21세기에 걸맞은 젊은이들로 세대교체를 이루어 내야 한다는 자신의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2008.02.20 08:50:00
"체 게바라가 '성인'이라고? 천만에"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8> 볼리비아 혁명 실패는 미-소 합의 때문
중남미 민중들의 해방을 위해 총을 잡은 혁명가 체 게바라가 체포되어 총살 당한지 40년이 지난 지금 볼리비아를 중심으로 체에 대한 재평가 열풍이 불고 있다. 현재 볼리비아에서 강하게 불고 있는 체 게바라 열풍 뒤에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있다. 그는 지난
2008.02.06 00:53:00
"바람둥이 체의 혁명가 변신은 기차여행 때문"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7> 체 게바라의 '죽마고우'를 만나다
우연의 일치일까? <프레시안>의 손문상 화백과 <뉴스툰>의 박세열 기자가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여행지 답사를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것과 때를 맞추어 체의 투쟁을 다룬 기록영화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상영됐다. '볼리비아에서의 체(E
2008.02.01 23:17:00
남미 대수로 실패로 본 대운하의 함정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6> 40년간 제자리 걸음, 왜?
환경파괴로 인한 전체적인 피해액과 3442Km에 이르는 강 인근의 5개국 지역주민 보상문제를 생각한다면 대 수로공사는 득보다는 실이 더 크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환경 전문가들과 학계의 연구결과를 받아 든 대수로공사위원회(CIH)는 수로공사로 인한 환경파괴의 위험성
2008.01.05 21:16:00
"반미? 밟히지 않으려는 저항일 뿐"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5> 우고 차베스를 만나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남미은행, 남미석유, 남미텔레비전(텔레수르)은 미국의 침략에 대항하는 중남미의 전략적 방위수단으로 미 제국주의와 제2의 독립전쟁을 위해 설립된 기구"라고 성격을 규정했다.
2007.12.12 15:22:00
차베스의 '볼리바리안 혁명'이 끝났다고?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4> 남미은행 창설과 차베스의 미래
반정부 혁명에 실패했을 때 차베스는 '지금은 나의 실패를 인정한다'고 했었고, 지난 2002년 강제사임을 요구 받을 때에도 '지금은 나의 실패를 인정한다'고 했었다. 그리고 지난 2일 개헌 실패 때도 '지금은 나의 실패를 인정하겠다'고 얘기했다.
2007.12.11 03:24:00
차베스, 개헌 국민투표서 美에 판정패?
김영길의 '남미리포트' <293> 미국의 차베스 반대 여론몰이 공작
'21세기형 신사회주의'의 기치를 앞세우며 승승장구하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여 온 신헌법 개정 국민투표가 부결됐다. 베네수엘라 선관위는 3일 새벽(현지시간) 개헌안이 반대 50.70% 찬성 49.29%로 집계되어 1.41%라는 근소한 차이로 부결
2007.12.04 09: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