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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브로맨스', 북극까지? 푸틴 "美 그린란드 야욕, 놀랄 일 아냐"
푸틴 특사, 미국과 북극 포함된 에너지 사업 논의…"천연 자원 개발 협력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러시아가 관계 정상화에 나선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손에 넣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은 놀랄 일이 아니라면서,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국가와 북극에서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북극 항구인 무르만스크에서 개최된 정책 포럼에서 연설을 가진 푸틴
이재호 기자
2025.03.29 06:21:34
기밀 대화 유출됐는데 우기는 트럼프…NYT "백악관 해명, 말장난 수준" 직격
2016년 힐러리 개인 이메일 사용 비난했던 공화당, '우린 문제 없어' 이중잣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을 비롯해 안보와 관련한 주요 인사들이 민간 모바일 메신저에서 예멘 후티 반군 공격 계획을 논의하고 민간인을 대화방에 초대하는 보안 사고를 일으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정부의 해명이 더 큰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변호하려는
2025.03.27 18:57:46
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개썰매 보려 부통령 부인에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에너지부 장관까지 총출동? 그린란드·덴마크 "존중이 없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행동이라며 반발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방송 CNN은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가 23일 그린란드 신문 <세르미치아크>와 인터뷰에서 미국 대표단의 그린란드
2025.03.25 20:28:53
머스크, 이제 美 국방부 기밀정보까지 접근하나…"국방부, 기밀 전쟁 계획 브리핑"
머스크 스페이스엑스(SpaceX), 국방부와 거래 관계·中에도 우호적… NYT "이해 충돌"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실세로 정부효율부를 사실상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 국방부로부터 중국과 전쟁이 발발할 경우를 대비한 미군의 계획을 브리핑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가 스페이스엑스(SpaceX)를 통해 군과 연계된 방위 산업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해충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
2025.03.21 16:28:23
캐나다 총리, 미국 아닌 유럽 먼저 방문…"트럼프 무례한 발언 중단해야" 직격
껄끄러운 미국-캐나다 관계 반영…CNN "캐나다 동맹 재편 고려" 해석도
그동안 전통을 깨고 미국보다 유럽을 먼저 방문한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례한 발언을 하지 않아야 양국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방송 CBC는 카니 총리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2025.03.19 03:29:33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유럽도 관세로 맞불…美 물가 상승·경기침체 우려 커져
기업 임원들 "시장 안정" 호소했지만 트럼프 "전환기" 언급하며 사실상 거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문 효력이 발생한 날, 유럽은 비슷한 규모의 관세 패키지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이른바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방송 CNN은 이날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의
2025.03.13 06:58:29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경기 침체 우려로 미 증시 급락…테슬라도 15% 폭락
3년 만 최대 낙폭 보인 나스닥에 JP모건 "미 극단 정책이 침체 가능성 키워"…머스크 '이미지'로 유럽 판매 급감하고 매장 공격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미 경기 침체 두려움이 커지며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주식시장이 급락했다. 미 투자은행들은 "극단적 미국 정책"으로 인한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15% 넘게 빠지며 머스크의 정부효율부(DOGE) 활동에 경계심을 표출하기도 했다. 10일 미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김효진 기자
2025.03.11 23:30:11
트럼프, 우크라에 "어차피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막말 지속
"아기가 사탕 받듯 미국으로부터 돈 뺏어갔다" 주장도…우크라, 美 지원 중단 후 고전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며 미국과 광물 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9일 미 방송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및 정보 공유를 중단함으로
2025.03.10 15:28:11
트럼프, 미국으로 도망친 우크라이나인 내쫓나…"임시 입국 허가 살펴보는 중"
바이든 정부 때 마련한 임시 입국 허가 제도 취임하자마자 종료…탈레반 피해 아프가니스탄인도 단속 대상
트럼프 정부가 전임 정부였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절 당시 임시 입국 허가로 미국에 들어온 우크라이나인들을 추방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행정부는 이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인의 임시 입국 허가 지위를 취소하고 추방하는 데 대한
2025.03.07 21:15:21
"한국 관세가 미국 4배" 트럼프 주장은 거짓…ABC "韓, 美 상대 관세 거의 없어"
"큰 거" 있다더니…우크라이나 등 현안 언급 없이 정책 홍보·전임정부 비판·거짓말로 100분 채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서 적잖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생산 물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한국의 관세가 미국보다 평균 4배 높다면서 '동맹국 때리기'까지 했는데,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2025.03.05 16: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