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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이스라엘군 전직 장성 초청 강연…시민단체 "전쟁범죄자 초청" 반발
전인범 전 사령관 "순수하게 군사적 측면에서 이스라엘 잘못한 부분 이야기하는 것…확대 해석"
국방대학교가 이스라엘 전직 군 장성을 초청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면서 5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해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어서 적절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은 오는 26일 가이 하주트 이스라엘군 예비역 준장이 '국방과학기술 프론티어 프로그램
이재호 기자
2025.03.22 05:54:12
트럼프 등에 업은 네타냐후, 팔레스타인 400명 죽였는데 "시작에 불과"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비판…"생존을 위한 정치, 다른 곳으로 주의 돌리기 위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얻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400여 명이 사망한 공습을 두고 시작에 불과하다며, 협상은 공격하는 상황 속에서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같은 강경한 태도를 두고 내부 문제에서 외부로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이스라엘 내의 비판이 나온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2025.03.19 20:02:26
이스라엘 가자 공습 재개로 320명 사망…WSJ "트럼프가 '청신호' 줬다"
"지옥문 열릴 것" 기습 공격 뒤 대피령·지상 작전 재개 가능성…하마스 "인질에 대한 사형 선고"
이스라엘이 18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재개해 320명 이상이 숨지며 두 달간 가까스로 유지되던 휴전이 붕괴됐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전투 재개는 인질에 대한 "사형 선고"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기습 공격을 비밀리에 준비해 왔지만 가자지구 휴전을 취임 성과로 내세웠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엔 미리 알렸다. 외신은
김효진 기자
2025.03.18 18:46:55
트럼프, 후티에 취임 뒤 최대 규모 공격…이란에도 경고
후티 "美 공격은 전쟁 범죄" 보복 다짐
최근 홍해 상선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국 공습으로 20명 이상이 숨졌다.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 휴전을 요구하며 수에즈 운하 통행을 방해해 왔다. 취임 뒤 가장 큰 규모의 중동 군사 작전을 벌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후티를 지원하는 이란에 경고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2025.03.17 05:58:13
트럼프, 가자 민간인까지 위협 "인질 즉시 석방 않으면 죽는다"
석방 인질 면담 뒤 밝혀·미, 하마스와 직접 교섭도…영·프·독 "이스라엘, 구호품을 정치 도구 이용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 "즉시" 석방을 촉구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에게까지 죽을 수 있다고 위협해 파문이 일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든 인질을 나중이 아닌 지금 즉시" 돌려 보낼 것을 요구하고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하마스 조직원 중 단 한 명도 안전하지 않을 것
2025.03.07 06:01:39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1단계 연장? 2단계 진입? 다시 전쟁?
1단계 인질·수감자 교환 완료…전문가 "네타냐후, 2단계보다 전쟁 재개 택할 듯"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27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 1단계 인질·수감자 교환을 마무리했지만 1단계 종료 시한을 불과 이틀 앞둔 상황에서 2단계 휴전 협상은 개시 여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다. 2단계 돌입 대신 1단계 연장에 대한 전망이 나오지만 이스라엘이 짧은 연장 뒤 전쟁 재개를 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
2025.02.28 05:01:46
네타냐후도 "15일까지 인질 석방 않으면 전투 재개"…가자 휴전 '풍전등화'
모호한 조건 내걸어 협상 전망 불투명… '이스라엘이 인도적 지원 여전히 거부' 증언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인질을 풀어주지 않으면 전투를 재개하겠다고 압박해 가자지구 휴전이 깨질 위기에 놓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요르단 국왕은 가자지구 어린이 등 일부 수용안을 밝혔지만 주민 전체 이주엔 반대한다고 분명히 했다. 이집트는 주민 이전 없는 가자지구 재건안을
2025.02.12 20:32:14
이-팔 휴전 깨지나? 트럼프, 하마스에 "15일까지 전원 석방않으면 지옥" 위협
외신 "하마스, 더는 美 신뢰 안해·협정 파기될 수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의 핵심 조건인 인질 석방 무기한 연기를 선언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인질 전원을 석방하라며 협상 파기를 위협해 휴전이 위기에 처했다.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 <AP> 통신 등에 따르면 10일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주민 귀환을 지연시키고 가
2025.02.12 10:44:07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했다더니…네타냐후, 돌연 휴전 승인 미뤄
네타냐후, '하마스 어깃장' 주장하지만 속내는 극우 설득 위한 시간 벌기?…합의 뒤에도 가자 공습 지속돼 하루 81명 사망
어렵게 성사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합의가 이스라엘이 내각 승인을 미루며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19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휴전 발효가 하루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극우 반대로 연정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간을 벌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2025.01.17 19:10:32
이스라엘-하마스 15개월 만에 휴전 전격 합의…바이든-트럼프 합작품
CNN "트럼프 취임 전 해결이 양측 모두에게 좋은 타이밍"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년 3개월 만에 휴전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직전에 휴전이 이뤄진 것을 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모두에게 좋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는 중재국인 카타르와 이집트, 미국이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2025.01.16 11: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