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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우크라이나 방문, 살상무기 지원으로 이어지나
국방부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 변화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방문해 군수물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약속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살상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17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기존 입장에 변경된 사항이 있냐는 질문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물자
이재호 기자
2023.07.17 11:51:25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먹는 것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언급
푸틴, 프리고진 만나 바그너 그룹 정규군 편입 시도했지만 프리고진이 거절
지난달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 바그너 그룹이 현재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프리고진이 먹을 것을 조심해야 한다면서 독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프리고진과 관련 "내가 그였다면 먹는 것을 조심
2023.07.14 16:40:29
푸틴 "우크라 나토 가입, 그들 안보에도 도움 안 된다"
미국의 집속탄 제공에 러시아 외무부 "민간인 살해 걱정하지 않는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러시아 안보에 위협이 된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의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발신했다. 13일(현지시각)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방송인 <로씨야 24>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강화시키지 않는다고 확신한다"며 "오히려 세계를
2023.07.14 10:47:34
"아마존 무기 배송 아니다"…미·영 '우크라 감사 표시 보고파'
전날 젤렌스키 불만 토로에 일침 놓은 듯…젤렌스키 "항상 감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가입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 데 실망감을 표한 가운데 영국과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따로 감사 표시를 해야 한다며 일침을 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이틀째인 12일(현지시각)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이 전날 젤
김효진 기자
2023.07.13 18:04:40
나토, 우크라에 가입 일정 제시 안 해…젤렌스키 "터무니 없다"
가입 절차 일부 면제만 약속…공동성명서 "도전" 명시에 중국 "검은 손 거두라" 반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가 희망했던 나토 가입에 대한 구체적 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채 가입 절차 단축만을 약속하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실망감을 표시했다. 나토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국 정상을 초청하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도전으로 언급한 데 대해 중국 쪽은 "검은 손을 거두라"며 반발했다.
2023.07.12 19:44:37
튀르키예, 나토 정상회의 직전 스웨덴 가입 반대 철회
자국 EU 가입 새 조건 거론하며 막판까지 실리 챙겨…나토 정상회의, 우크라 안전 보장 제공 방법이 핵심 논의될 듯
튀르키예(터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일 년 넘게 고수했던 스웨덴의 나토 가입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튀르키예의 유럽연합(EU) 가입까지 선조건으로 거론하며 마지막까지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0일(이하 현지시각) 나토 정상회의가 열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튀르키예와 스웨덴 정
2023.07.11 19:08:07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러시아의 전쟁 동기만 부추길 것"
바이든 "우크라 나토 가입, 아직 준비 안됐다…전쟁 종결이 우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종결짓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과 인터뷰를 가진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2023.07.10 13:55:54
미 우크라 집속탄 지원 결정에 서방 동맹국 공개 반대
영·캐·독 등 줄줄이 반대…바이든 "탄약 부족 탓" 불가피 입장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민간인 피해로 악명 높은 집속탄을 공급하기로 한 데 대해 서방 동맹국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영국 BBC 방송,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를 보면 8일(현지시각)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해당 결정에 대해 "영국은 집속탄 생산과 사용을 금지하는 협약에 서명했다"며 이를 지지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그는 영국이 대신
2023.07.09 16:40:28
미, 우크라에 '민간인 살상 악명' 집속탄 보낼 듯
넓게 퍼지고 불발탄 많아 민간인 피해 커…미 동맹국 포함 123개국 금지 협약 동참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많은 나라에서 사용을 금지한 집속탄을 보낼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러시아는 전장에서 거리가 먼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를 공습해 7명이 숨졌다. 지난달 반란을 일으킨 러 용병그룹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망명하겠다던 벨라루스를 떠나 러시아로 향했다.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2023.07.07 18:20:05
벨라루스 대통령, 중재 과정 공개 "푸틴이 프리고진 죽이려는 것 막아"
루카셴코 "바그너 용병에 여분 기지 내 주고 전술 등 배울 것"…리투아니아 등 인접국 경계감 표출
지난 주말 반란을 일으킨 뒤 행적이 불분명했던 러시아 용병집단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도착했다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혔다. 그는 바그너 용병에 기지를 내 주고 이들로부터 전술 등을 배울 예정이라고 했다. 벨라루스에 인접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 회원국들은 바그너의 벨라루스 주둔 전망에 우려를 표명했
2023.06.28 18: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