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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면 있던 고문도 없었던 것이 되는 이상한 나라
〈해외시각〉 미국은 미래의 '나치 독일'이 될 것인가
구타, 물고문, 냉방고문, 오랫동안 세워두기…세계의 1등 선진국 미국은 심문 기법에서조차 그 선진성을 유감없이 자랑하고 있다. 지난 11월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9.11 테러 이후 알-카에다 소속 테러용의자들을 납치해 전세계 곳곳에 설치한 비밀수용소에 수감하고 고문
노주희 기자
2005.12.17 12:17:00
"요즘 평양엔 바겐세일에 직불카드도 등장"
〈해외 시각〉 연간 215%의 인플레로 개혁 일시 조정중
〈프레시안〉은 오늘부터 일본 및 아시아문제에 관한 전문웹사이트 〈재팬포커스(japanfocus.org)〉와의 합의 하에 이 웹사이트에 실린 글 중 한반도와 관련이 깊은 기사들을 골라 부정기 게재한다. 첫번째 글은 오스트리아 빈대학 교수이며 북한경제 전문가인 뢰디거 프랑크
뤼디거 프랑크 오스트리아 빈대학 교수
2005.12.08 18:59:00
"이라크전쟁, 앞으로 무차별 공습전 될 것"
〈해외 시각〉 허시 기자 분석…"알라위 권력 장악 추진"
이라크사태와 관련해 관심을 모았던 11월 30일 연설에서 부시 대통령은 구체적 감군 일정을 밝히지 않은 채 승리를 얻기 전에는 철군하지 않을 것이며, 미 주둔군의 삭감 규모와 일정은 이라크군의 전투능력 향상 등 현지 사정에 달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최근
세이무어 허시 미 언론인
2005.12.01 11:45:00
"아메리칸 히로시마, 혹은 제2의 9.11?"
<해외 시각> 미국에 대한 핵테러 피할 수 있을까?
올해 초 미국에서는 <아메리칸 히로시마(American Hiroshima)>라는 책이 출간돼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미 육군 정보장교 출신으로 기업가로 변신, <포춘> 선정 500대 경영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저자 데이비드 디오니시는 이 책에서 미국의 강
박인규 기자
2005.11.29 11:22:00
"뉴스 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해외시각> "주류언론은 '권력의 대변인', 진실은 인터넷에"
다음은 호주 출신의 저명한 탐사보도 전문기자 존 필저(John Pilger)의 서방 주류언론에 대한 비판의 글이다. 필저는 이 글에서 이라크전쟁 보도와 관련해 미국 언론보다는 그래도 공정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영국 언론, 특히 그중에서도 BBC에 비판의 화살을 겨누고 있다. 전
존 필저 호주 언론인
2005.11.28 12:06:00
"미국의 목표는 처음부터 '후세인 제거'였다"
<해외 시각> 세이무어 허시와 스콧 리터의 대담
다음은 미군의 아부그라이브 수감자 학대를 파헤친 탐사보도 전문기자 세이무어 허시와 유엔 이라크무기사찰팀이었다가 반전활동가로 돌아선 스콧 리터와의 대담 전문이다. 리터의 새 저서 <이라크 기밀(Iraq confidential)> 발간에 즈음해 이루어진 이 대담에서 리터는 미국
번역: 박인규
2005.11.09 09:13:00
"이제 일본은 파멸의 길에 들어섰다"
<해외 시각> 고이즈미 '개혁'의 실체를 벗긴다 <하>
이번 총선으로 고이즈미는 2차 대전 때의 대정익찬회 이후로는 전례가 없는 의회 장악력을 갖게 됐다. 총선 참패 후 민주당의 새 지도자로 선출된 마에하라 세이지는 43세의 전직 변호사이자 이른바 안보전문가로, 위기에 빠진 당에 보다 인간적이고 '개혁적'인 모습
개번 매코맥 호주 국립대 교수
2005.11.03 14:04:00
고이즈미 '왕국' 뒤엔 '제국' 미국이 있다
<해외 시각> 고이즈미 '개혁'의 실체를 벗긴다 <중>
고이즈미의 연극무대를 떠나서 일반시민들의 삶을 살펴보자. 신자유주의적 장밋빛 대본이 공연돼야 할 이곳에서도 모든 것이 결코 잘 굴러가고 있지는 않다. 고이즈미가 권좌에 앉아 있는 지난 4년 동안 경제는 위축됐으며(2000년 GDP 510조 엔에서 2004년에는 506조 엔으로)
2005.11.02 10:17:00
고이즈미의 '환상의 왕국'
<해외 시각> 고이즈미 '개혁'의 실체를 벗긴다 <상>
다음은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장기집권의 '비결'을 파헤친, 호주의 동북아 전문가 개번 매코맥 교수의 글이다. 매코맥 교수는 이 글에서 고이즈미가 지난 4년간 실제 개혁을 추진한 것이 아니라, 일본 국민들에게 '개혁의 환상'을 심어줌으로써 장기집권에
2005.11.01 11:26:00
미군이 파라과이에 간 까닭은?
<해외 시각> 중남미 좌익운동 잠재우고 석유ㆍ가스 확보하려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개입을 위한 준비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중남미에서의 헤게모니와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은 테러 위협을 명분으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진정한 목적은 좌익정권과 좌익 사회운동을 교란시키고, 석유와 천
벤자민 당글 미 언론인
2005.10.17 09: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