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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명행진, 일회용 반창고가 아닌 체질 개선으로
[2025교육혁명행진⑤] 함께가면 이루어진다
"구조를 경쟁 방식으로 다 짜놓고, 나는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고2, 18살 아이가 털썩 주저앉으며 작은 한숨과 함께 한 말이었다. 어른들이 다져놓은 기형적인 교육·노동 구조와 그것을 지탱하는 강자 독식 방식과 빈약한 논리마저 통째 해부당한 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더 이상 비상식을 견디라 해서는 안 된다. 대학 진학률 70%가량, 많은 대
전은영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공동대표
2025.09.27 11:12:11
美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기고]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 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 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
최성희
2025.09.27 09:38:07
'윤석열 검찰'의 '이재명 범죄자' 프레임이 흔들리고 있다
[박세열 칼럼] 두 가지 경우의 수…정권의 공작인가, 검찰의 공작인가?
'윤석열식 수사'는 무자비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일보> 강철원 기자가 쓴 2020년 2월 4일자 칼럼 '윤석열 스타일은 바뀌지 않는다'는 '윤석열 스타일'에 대한 서초동 일대의 세평을 모아 놓았다.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설정한 뒤 결론을 정해 놓고 수사한다",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지막지하게 수사한다", "목표에만 집착해 절차를
박세열 기자
2025.09.27 07:33:51
검찰청을 없애면 민주주의가 완성될까?
[인권으로 읽는 세상] 검찰개혁이 사회대개혁의 과정이 되려면
78년 만에 검찰청이 폐지된다. 검찰개혁이라는 오랜 과제를 두고 문재인 정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윤석열 정권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귀)을 거쳐 이재명 정권은 검찰청 폐지라는 결론을 도출한 것이다. 지난겨울 윤석열의 계엄으로 시작된 내란 사태와 그로 인한 대통령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법원과 검찰은 사태 해결은커녕 각
대용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25.09.27 05:30:47
"아빠가 살아야 아이도 키워" 김동성, 양육비 미지급으로 재판 넘겨졌다
쇼트트랙 지도자 자격증 취득 알리면서도 양육비 미지급…첫째는 성년 맞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동성 씨가 수년 동안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5일 김 씨의 전 배우자 A 씨에게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위반으로 김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통보했다. 지난 2019년 A 씨와 이혼한 김 씨는 두 자녀의 양육비 지급을 피하다 2020년 양육비 미
박상혁 기자
2025.09.26 20:28:34
"11회나 불출석해놓고 석방하면 협조? 윤석열의 말은 후안무치한 궤변일 뿐"
참여연대 "얼토당토않은 보석 청구, 즉각 기각하고 신속 재판 진행해야"
참여연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석을 신청한 것을 두고 "얼토당토않은 보석 청구를 즉각 기각하고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6일 성명을 내고 "이제와서 '석방해 주면 사법절차에 협조하겠다’는 윤석열의 말은 후안무치한 궤변일 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 저지 등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공
허환주 기자
2025.09.26 19:03:56
'김혜경 여사, 멜라니아와 친교 기회 놓쳤다' 기사 삭제한 중앙일보…이유는?
<중앙일보>가 김혜경 영부인이 미국의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과 친교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보도한 후 해당 기사를 삭제했다. <중앙일보>는 25일자 지면 기사 "멜라니아 옆 비어 있던 '한국' 자리', 좋은 외교기회였는데 아쉬워' 지적도"라는 제목의 워싱턴발 기사를 통해 "멜라니아 여사 오른쪽 옆에 있는 '한국'이라는 표식이
2025.09.26 17:59:55
내란 재판 11번 불참한 尹, 85일만에 법정 나와 "보석되면 재판 나올 것"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첫 재판·보석 심문 출석…소식 듣고 지지자 100여 명 모이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재판에 출석했다. 지난 7월 3일 이후 85일 만에 법정에 나타난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이 청구한 보석 신문도 이날 진행됐는데, 재구속 뒤 11번 연속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모두 불출석한 그가 정작 보석이 허가되면 재판에 나오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은 이날 윤 전 대
최용락 기자
2025.09.26 16:07:34
한국판 '터미널'? 공항에 발묶여 5개월간 햄버거로 버텨, 대체 무슨 일이?
기니 국적 남성, 정치적 탄압으로 한국에 난민 신청했으나 심사도 못 받아
아프리카 기니 국적의 남성이 난민 신청을 했으나 한국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5개월째 햄버거만 먹으면서 공항에 머무르고 있다. 난민 심사조차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결정으로 입국이 불허되면서 부산 김해공항에 발이 묶인 것이다. 이주민 인권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공동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기니 국적의 A씨는 상당 기간 기니에서 반정부 활동을 해오던 인사다
2025.09.26 15:28:37
비상식과 반지성의 거대한 블랙코미디 한강버스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한강버스가 서울시민의 발이 되기 어려운 이유
한편의 성장드라마처럼 숱한 우여곡절을 겪은 한강버스가 지난 18일 운행을 시작했다. 20년 넘게 공공교통을 공부하고 있는 필자는 왜 지금 서울에 한강버스인가? 라는 당연한 의구심이 생겼다. 한강버스 홈페이지에 나온 도입 배경을 살펴보자. 첫째는 도심 교통 혼잡 완화 및 대중교통 대안 마련이다.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 혼잡한 대중교통 상황 정체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5.09.26 10: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