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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논문 표절' 규명 약속한 1위 숙대총장 후보…조국 "중전마마 위해 이 분 주저앉힐까?"
숙명여대는 14일 21대 총장 최종 후보를 정하는 구성원 투표에서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김건희 영부인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을 공약한 바 있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13∼14일 이틀간 열린 2차 투표에서 문 교수는 전체 유효 투표수의 56.2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결선 투표
박세열 기자
2024.06.16 10:25:57
유승민, 이재명 '애완견' 발언에 "언론 겁박, 조폭같은 막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조폭같은 막말"이라고 비난했다. 유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비난했다"며 "이 대표는 총선 압승 후 특검과 탄핵으로 검사, 판사들을 공갈 협박하더니, 이제는 언론까지 겁박하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쌍
2024.06.16 07:49:56
野, '조봉암 사법 살인'에 빗대 "檢, 이재명 죽이려 증거 왜곡·증인 조작·소설 창작"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한 가운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번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조작 수사", "표적 수사"로 규졍한 후 연일 검찰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2024.06.16 07:49:27
野 "액트지오? 삼성 놔두고 동네전파상 택한 꼴…이건 '유전 게이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이라고 소개한 액트지오를 두고 각종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세계 최고'에 걸맞지 않게 1인 기업이고, 법인세를 미납해 법인 자격을 박탈당한 이력이 있다는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동해 유전 개발'의 신뢰성까지 흔들리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022년 당시
2024.06.15 18:38:47
김건희 "한-우즈벡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성장 할 수 있길 기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영부인과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열린 전통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김건희 영부인은 우즈베키스탄 장인이 만든 도자기, 목공품, 자수 등의 전통 공예품과 전통춤 공연을 관람하고, 우즈베키스탄 전통 자수인 '수잔늬'가 새겨진 의상을 입어봤다.
2024.06.15 16:01:49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이재명 22%, 한동훈 15%, 조국 5%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1 2위로 각각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4일 공표한 데 따르면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질문에 이 대표 22%, 한 전 위원장 15%로 나타났다.
2024.06.15 11:02:45
"희대의 조작" 주장한 이재명, 근거는?…"같은 법원이 전혀 다른 판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이 사건은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은 밝혀질 것"이라며 이검찰을 작심 비판했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취재진과 만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유죄 판결과 관련해 "동일한
2024.06.15 09:14:58
'건희권익위'의 '원영적 사고'…대통령은 '럭키'를 외칠 수 있을까?
[박세열 칼럼] '대통령 부부'만 예외로 한 고약한 결정
"제 앞사람이 제가 사려는 빵을 다 사가서, 너무 럭키하게 제가 새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스페인 여행을 가서 유명 빵집을 찾았다. 줄을 섰는데 차례가 돌아오자 사려던 빵이 모두 떨어졌다. 'X세대'라면 "내가 우려한 나쁜 일은 항상 내게 벌어지지"라며 '머피의 법칙'을 떠올리겠지만
2024.06.15 07:39:09
'디올백' 산 기자 "대통령기록물? 이제 다 돌려달라"
"디올백 내 돈으로 산 것"…'외국인 선물' 판단에 반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디올백 수수 영상을 폭로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김건희 여사에게 요구한다.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 제가 제 돈으로 사 준 것이다. 디올백, 샤넬 화장품 이제 돌려달라"고 밝혔다. 보수단체 등으로부터 주거 침입, 공무집행 방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된 이 기자는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하면서
2024.06.14 21:04:09
민주당, 법사위 청문회 열기로…법원에 '이재명 재판' 묻기도
법사위에 이종섭·이시원 부른다…과방위에선 방송3법 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어 '채 상병 특검법', '방송 3법' 등 당론 법안 입법에 속도를 냈다. 특히 법사위에서는 최근 이재명 대표가 추가 기소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에 대해 법원을 향한 민주당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 됐다. 법사위는 14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
박정연 기자
2024.06.14 20: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