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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사법리스크 때문에 한 번 더 하나" vs 이재명 "대표가 무슨 도움?"
민주당 첫 전대 방송토론…李 "지방선거 공천권? 행사한단 생각 해본일 없다. 대선 1년 전 사퇴해야"
김두관 후보 : 이재명 후보가 연임하려는 이유가 혹시 사법리스크 때문에 대표를 한 번 더 하시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시중에 '유대무죄'라는 말이 떠돈다. 대표가 되면 무죄가 된다는 말이다. 그런 억측과 오해를 받으면서 굳이 당대표에 나올 필요가 있을까? 당대표를 한번 더 하는 게 이재명 후보에게 도움도 안 되고, 당에도 도움이 안 된다. 이재명 후보 :
박정연 기자
2024.07.18 11:58:46
대통령실, 수미 테리 사건에 "文정권서 일어난 일"
국정원 활동 노출에 감찰·문책 검토…박지원 "文 국정원, 尹 국정원 따로있나? 갈라치기"
미국 연방검찰이 중앙정보국(CIA) 출신 한국계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연구원을 기소하며 공소장에 국가정보원 요원들과 접촉한 정황을 명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며 국정원에 대한 문책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요원 노출에 관한 감찰이나 문책 가능성을 묻는 질
임경구 기자
2024.07.18 11:58:34
尹대통령, 과기부장관 유상임 지명…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太, 탈북민 첫 행정부 차관급…중기차관 김성섭·국무2차장 남형기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 교수를 지명했다. 또한 차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태영호 국민의힘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내정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을 발표하고, 유상임 후
2024.07.18 11:27:30
미, 10년 관찰하고 기소했는데 한국은 미 도청에 아무말 못해
한국 도왔다는 혐의로 기소된 수미 테리, 17일 체포 이후 보석금 받고 풀려나
미 연방 검찰이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인 한국계 미국인 수미 테리에 대해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테리 연구원은 체포 이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미 법무부와 뉴욕 남부연방지방검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테리 연구원이 이날 뉴욕시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재호 기자
2024.07.18 10:58:24
與 '자폭 전당대회'에 野 어부지리?…민주당 "폭로대회", 조국 "자백 쇼"
박찬대 "한동훈 '댓글팀', 나경원 '訴취하 청탁' 모두 수사대상"…曺 "국기문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당권주자들 간의 경쟁이 폭로전으로 번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여권 주요인사들의 범죄 혐의가 드러났다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8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불법 폭로 대회가 됐다. 당 대표 후보들 간의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 삼류
곽재훈 기자
2024.07.18 10:58:14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적격·부적격 의견 병기…여야 합의처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기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강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를 반영해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16일 열린 청문회에서는 강 후보자가 과거 석사학위 논문에서 12.12 군사 쿠데타, 5.18민주화운동을 부적절하게
연합뉴스
2024.07.18 10:58:05
김웅, 한동훈 '나경원 청탁'에 "억울하니 선처해달라 할 수도 있지"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자신이 법무부 장관 시절 나경원 후보로부터 공수처법·선거법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하를 부탁 받았다고 한 것을 두고 "이것을 청탁으로 둔갑시킨 것은 안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1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여론조성팀 문제를 장예찬 씨가 들고 나오면서 이것이 상당히 커지고
허환주 기자
2024.07.18 08:58:21
공익신고자 "이종호, '윤석열·김건희 결혼 우리가 시켜줘'라고 말해"
도이치주가조작 사건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결혼을 우리가 시켜준 것이다"라는 말을 해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전 대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돼 있는 핵심 인사다. 이 전 대표가 임성근 사단장 등과 골프 모임을 추진했던 채팅방 '멋
박세열 기자
2024.07.18 08:58:08
신평 "韓 비판시 욕설하던 사람들, 양문석 '댓글단' 발표 후에 확 사라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 후보의 여론조사팀 운영 의혹에 대해 신평 변호사가 "돌이켜보면 페이스북에 한동훈 후보 비판글을 쓰면 이루 말할 수 없는 욕설로 무참하게 비난하는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이 다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17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신 변호사는 "이 사람들(욕설 댓글을 다는 사람들
2024.07.18 08:03:45
인요한 "한동훈 바빠서 소통 매우 어려워…제가 많이 속상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두고 "소통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인 후보자는 1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그때(총선)는 한 비상대책위원장님이 바빴다. 그것은 알지만 제가 많이 속상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자를 보내면 답장이 별로 안 오고 전화도 안 된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공천 과정
2024.07.17 22: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