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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거부권'에 막혔던 노란봉투법, 野 단독으로 다시 환노위 통과
與 '표결거부' 퇴장 속…민주당, 25일 본회의 상정 목표
여야 간 쟁점법안인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해 퇴장했다. 환노위는 22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상정, 의결했다. 민주당은 법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 해당 법안을 상정해 최종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
한예섭 기자
2024.07.22 21:00:51
유승민 "尹, 사람엔 충성 않지만 김건희엔 충성…희대의 잘못된 사랑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조사,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의 부인이 특권과 반칙의 황제수사를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검찰에 출두해서 공개적으로 수사
박세열 기자
2024.07.22 19:58:55
금융위 인사청문회에서도 野,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띄우기
김병환, 병역·아빠찬스 논란 해명…"尹정부 경제정책 부족한 부분 사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김 후보자의 병역 면제 판정과 김 후보자 딸의 대기업 계열사 인턴(아르바이트) 근무 경력 문제 등 도덕성 문제를 제기했다.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방향 및 금융시장 관련 정책 질의응답도 오갔다. 야당 일각에서는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부토건 시세조종 의혹 사건에
곽재훈 기자
2024.07.22 19:00:16
조국 "김건희, 한국판 측천무후냐…심리적 탄핵사태"
曺, 2기 지도부 회의 첫 주재…"尹·金 선 넘어, 한동훈 경찰 고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2기 지도부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그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거세게 비난하며 "국민들은 심리적 탄핵상태"라고 주장했다. 1기 지도부와 마찬가지로 2기 지도부에서 역시 대여 투쟁 선명성을 한껏 내세운 셈이다. 조 대표는 김 전 대표가 지난 20일 청와대 인근 경호처 청사에서 비공개로
2024.07.22 18:59:16
전당대회 D-1, '투표율 저조' 공방…원희룡·나경원 "'어대한' 깨졌다"
한동훈 측 "대세 바꿀 수준은 아니다" 반격…지도부 "통상적 투표율, 차질 없다" 진화 시도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 진행된 당원투표 참여율이 지난해 3.8 전당대회보다 저조한 수치를 보이면서 각 당권주자 측이 다른 해석을 내놨다. 유력 당권주자 한동훈 후보와 각을 세워온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이른바 '한동훈 대세론'이 실제 당원투표율과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동훈 바람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4.07.22 16:58:47
국민의힘 42.1%, 민주당+조국혁신당 42.5%…與, 민주에 9%P 앞서
尹대통령 국정지지도 34.5%로 총선 후 최대치…3개월만에 30% 중반 회복
매주 정례 실시하는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과 1·2야당인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두 당의 지지율 합계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10 총선 이후 여당과 야권 정당들 간의 지지율 최소 격차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도 3개월 만에 30%대 중반을 회복, 총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
2024.07.22 15:58:59
이원석 '김건희 특혜' 사과에…대통령실 "검찰 내부 문제"
"전례없는 현직 대통령 부인 비공개 조사가 특혜? 과도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조사 방식에 이원석 검찰총장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대국민 사과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검찰 내부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이 총장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수사 중인 사안이라서 대통령실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임경구 기자
2024.07.22 15:58:12
불에 기름 붓나?…이창수, '총장 패싱' 이유 "총장이 반대할 우려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이른바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총장이 제3의 장소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중앙지검 자체 판단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JTBC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오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김건희 전 대표 조사와 관련
2024.07.22 14:58:28
민주당 "김건희 조사 허울뿐, 특검 서두르겠다"
박찬대 "검찰, 용산만을 위해 존재"…박지원 "金이 검찰 불러 조사하는 척"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지난 20일 검찰 비공개 조사 논란을 두고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특혜 조사라며 이른바 '김건희 특검' 추진 의사를 공식화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2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검찰이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김건희 여사를 소환조사했다고 한다"며 "검찰 스스로 법 앞에 인사권자의
2024.07.22 11:03:13
국민의힘 "탄핵 청문회는 위헌·불법, 무법천지, 혹세무민"
추경호 "수사외압 의혹? 근거는 박정훈 느낌과 추측뿐…탄핵음모용"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국민청원 청문회를 두고 "한마디로 무법천지 정쟁몰이 판이었다"며 "민주당 의원들은 면책특권 뒤에 숨어 대통령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혹세무민 선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맹비난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12시간 넘게 진행된
2024.07.22 11: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