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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나가며 최상목 사표수리…초유의 '대통령 대행 사회부총리'
崔,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상정 직후 사의…한덕수, 사표 수리하며 이주호에 '국정운영 안정' 당부
한덕수 국무총리에 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까지 1일 중 연달아 사직하면서 이주호 교육·사회·문화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게 됐다. 한 총리의 대선 출마를 위한 사퇴나 최 경제부총리에 대한 급작스러운 탄핵소추 추진, 국회의장의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상정, 최 부총리의 반발성 전격 사퇴까지, 한국의 행정부·입
곽재훈 기자
2025.05.02 00:24:35
진보진영 대통령 후보 권영국 "정권교체 넘어, '차별 없는' 나라로"
權, 한상균에 경선 승리…진보정당·시민사회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단일후보로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진보진영 연합체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 정의당 대표로 결정됐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의 경선 끝에 단일 후보로 선출된 권 대표는 대선 출정식을 통해 "정권교체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
한예섭 기자
2025.05.01 20:29:28
한덕수, 끝내 총리직 사퇴하고 '대선 앞으로'…"마지막까지 가겠다"
尹정부 실패 반성 없이 정치권·진영정치 비판…"밤잠 이루지 못하고 고민 길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일 6.3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사퇴했다. 공직생활 50년 경력을 앞세우며 정치권 진영 갈등을 비판한 그는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저는 방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깊이 고민해온 문제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이라며 이
임경구 기자
2025.05.01 17:13:59
'어대명 대선' 급제동? 불거진 이재명 사법리스크…李의 운명은?
[전망] 파기환송심 6.3 이전 나올까…양형은 '벌금 100만원' 이상? 미만?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판결하면서 '변수 없는 대선', '어대명 대선'이라는 말까지 나오던 6.3 조기 대선 판이 급격히 요동치게 됐다. 대법원은 1일 이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 선고에서 "원심(2심)이 △김문기 관련 발언 중 '골프 발언' 부분과 △'백현동 관련 발언'을 무죄로 판단한
2025.05.01 17:09:39
[속보]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유죄취지 파기환송
전원합의체, 10대2로 '유죄' 결론…"골프·백현동 발언은 허위사실공표 해당"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 서울고등법원의 2심 무죄판결을 유죄취지로 파기하고 사건을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 재판장 조희대, 주심 박영재)는 1일 오후 열린 이 전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이에 따라 대선후보인 이 전 대표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받
2025.05.01 15:38:47
김민석 "'먹튀' 한덕수 구속 수사하고 총리실 압수수색해야"
"공직 이용해 선거 준비…선거법 위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대선 출마가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노욕"에 빠졌다며 "'을사먹튀' 한덕수를 긴급 구속수사하고 총리실은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했다. 한 대행은 이날 중 대국민 담화를 예정했다. 사퇴
이대희 기자
2025.05.01 12:21:01
한동훈 "당원 몰래 당명 바꾸려는 단일화 논의, 경악"
경선 막판에 약점인 '당심' 보강 시도…"당원 자존심, 정체성 문제"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대선 출마가 예상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나 문재인 정부 출신 이낙연 전 총리와의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에 대해 "그러면 당원은 뭐가 되나", "당원 자존심을 팔아넘기고 당원 몰래 당명까지 바꾸려는 일이 일어난 것에 경악한다"고 적극 공세를 폈다. 당원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로 진행되는 국민의힘 3차 경
2025.05.01 10:28:03
김문수·한동훈 캠프, '한덕수 견제'엔 한목소리…"노욕", "무임승차"
한덕수 무소속→단일화說에 불쾌감…金측 김재원 "무소속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될 가능성 없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측이 일제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견제에 나섰다. 한 대행의 공직 사퇴와 대선 출마가 가까운 시일 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다. 애초 한 후보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김 후보 측은 30일 '과유불급'이라며 경계 태세를 보였다. "(김 후보는) 한 총리가 함께 가야 할
김도희 기자
2025.05.01 07:02:00
이재명, 한덕수 정조준 "총리가 대미 통상협상을 정치에 활용, 기막혀"
"공직자가 해야 할 최소한 책임 다해야"…李, 노동절부터 '경청 투어' 시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5월초 총리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현재 한 대행이 이끌고 있는 한국 정부가 대선을 의식해 미국과의 통상·관세 협정을 서두르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해도해도 너무한다"며 한 대행을 정면 겨낭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구로구에서 '직장
2025.05.01 06:08:10
'한덕수 단일화'가 집어삼킨 김문수·한동훈 마지막 토론
'예선전' 된 국민의힘 경선…韓 "후보 되면 한덕수에 양보할 건가?" vs 김문수 "납득 안 되는 질문"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간의 3차 결선 토론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시나리오'에 갇혔다. 두 후보는 30일 밤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둔 마지막 TV 토론을 했지만, '계엄'과 '반(反)이재명 빅텐트' 등을 놓고 대안 없는 입씨름을 이어갔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밤 TV조선 주관 토론회에서 '한 대행과의 단일화는 5.3
2025.05.01 0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