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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밤낮 온도차 커
낮 최고기온 31도, 3일 새벽엔 최저 19도로 선선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천안 30도, 세종 29도, 청주 31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22~25도 사이로 선선한 편이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어 큰 일교차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이재진 기자
2025.09.02 16:03:21
아산시, 아산페이 국비 458억 확보
전국 최고 수준…시민에 ‘총 18% 할인 혜택’ 환원
충남 아산시가 올해 지역화폐 ‘아산페이’ 사업과 관련해 국비 45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배정액의 42%로 추정되며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39억 원의 11배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시는 이번 성과를 시민들에게 즉시 환원하기 위해 ‘총 18%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아산페이
장찬우 기자
2025.09.02 16:02:32
지방세 체납액 정리 총력…“고액 체납자 강력 대응”
천안시, 12월까지 일제정리 기간 운영…취약계층엔 맞춤형 지원 병행
충남 천안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징수목표액 223억 원 중 현재까지 170억 원(76%)을 확보했으며, 남은 기간 집중 징수를 통해 목표 초과 달성에 나선다. 특히 ‘고액·상습체납 전담 징수반’을 편성해 가택수색, 관외 광역
2025.09.02 16:01:44
한국기술교육대·경희대, 강유전체 나노점 스위칭 원리 규명
HZO 기반 초소형 메모리 소자 상용화 청신호…국제 학술지 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안윤호 교수와 경희대학교 손종역 교수 연구팀이 강유전체 기반 차세대 메모리소자의 핵심물질인 하프늄-지르코늄 산화물(HZO) 나노점에서 분극 스위칭 원리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직경 30~50nm 규모의 에피택셜 HZO 나노점을 제작해 나노스케일에서 분극도 메인 벽 이동속도와 활성화 전기장을 정밀하게 측정했다. 그 결과, 1
2025.09.02 16:01:2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단국대병원 MOU 체결
연구 인프라 공유·인재 양성·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에 협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이 2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의료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 인프라 및 자원 공유 △전문인력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개발 협력 및 인재 양성 △지역 바이오·의료
2025.09.02 16:00:10
충남대 이상인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통계의 날 행사에서, 국가통계 품질 향상·전문인력 양성 공로 인정받아
충남대학교 정보통계학과 이상인 교수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통계전문인력 양성, 국가승인통계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수행, 통계 관련 정부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가통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대통
2025.09.02 15:56:19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하반신 시신 발견
관광객이 발견 신고…해경, 국과수에 신원 확인 의뢰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남은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50분쯤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산책 중이던 관광객이 파도에 떠밀려온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는 검은색 바지를 입은 채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뼈만 남은 하반신을 수습했다. 해
2025.09.02 15:55:43
'검찰 수사 협조' 믿고 4일간 모텔 감금…20대 극적 구출
보이스피싱 조직 반성문 작성 지시하며 가스라이팅…경찰,지속적인 설득 끝에 9000만 원 피해 막아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모텔에서 나흘간 머무르며 9000만 원을 송금할 뻔한 20대 남성이 수사관의 끈질긴 설득 끝에 극적으로 구출됐다. 지난달 25일 A 씨(27)는 “검찰 수사 협조가 필요하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대구에서 대전 용전동의 한 모텔로 이동했다. 이어 보이스피싱 조직은 A 씨에게 “그동안 살아왔던 일과 잘못한 일을 모두
2025.09.02 15:55:19
“수면 부족, 체중 증가 부른다”…비만건강학회서 발표
대전선병원 김기덕 센터장, 수면과 비만의 상관성 발표
수면 부족이 단순한 피로를 넘어 체중 증가와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전선병원(원장 남선우) 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센터장이 지난 8월31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효과적인 체중 관리를 위한 기능의학적 수면관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기덕 센터장은 “여러 연구에서 수면 시간 부족이 비만과 밀접
문상윤 기자
2025.09.02 12:54:05
대전서 크레인 주차 중 사고…60대 근로자 숨져
2일 오전 9시47분쯤 대전시 동구 신축 교회 공사현장서 발생,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대전시 동구 천동의 한 교회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크레인 기사 A 씨가 크레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47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 씨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종료 후 크레인 주차를 하자마자 크레인 지지대가
2025.09.02 12: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