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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환자 괴롭히는 ‘구강점막염’ 새 치료법 제시
순천향대 천안병원, 적정 광선 쪼여 세포 재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두경부암 다학제팀이 최근 방사선치료 합병증인 ‘구강 점막염’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입 안 점막의 궤양으로 출혈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구강점막염은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등 암 치료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특히 두경부암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의 80% 정도가 겪는다. 조인영 두경
장찬우 기자
2023.10.04 13:16:57
세계 혁신도시 리더 모여 도시간 협력 방안 모색한다
대전시, 5~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혁신도시포럼 개최
대전시가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게 된다.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 대표단 2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먼저 저 5일에는 개막식과
이동근 기자
2023.10.04 10:01:24
[종합]서해안 통한 밀입국자 22명 전원 검거·조사중
21명 현장 검거…육상 도주자 1명 안산에서 검거
해경이 충남 보령시 해안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한 밀입국자 2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해경은 보령시 신흑동 남방 방파제를 통해 밀입국 하려던 21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육로로 도주한 1명도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했다. 해경관계자는 "밀입국자들이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중국 국적자 들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해경은 군·경 등 관련기
이상원 기자
2023.10.03 10:45:56
충남도-일본 구마모토현과 자매결연 체결 40주년 기념식 개최
‘40년 우정’ 확인…교류·협력 강화, 대백전 개최 시기 맞춰 마련
충남도와 일본 구마모토현이 40년 우정을 기념하는 화합의 장을 다시 한번 펼쳤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자매결연 40주년 우정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충남에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마모토현에서는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와 후치가미 요이치 현의회 의장, 기타자토 토시아키 일한친선협회
2023.10.03 08:11:11
보령해경, 미확인 선박 발생... 군과 공조 대응 추적 중
육상, 군경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색 중
충남 보령시 신흑동 남서방 해상에서 3일 오전 1시53분께 미확인 선박이 발생해 군과 해경이 추적 중이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군으로부터 미확인 선박을 발견했으나 도주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가용 가능한 경비함정, 항공기, 군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주선박을 추적중에 있으며, 육상은 군, 경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
2023.10.03 08:09:51
로컬만 가능한 일…지방시대를 여는 법 모색
충남사회혁신센터 5일 아산 구정아트센터서 충남로컬포럼 개최
충남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오는 5일 온양민속박물관 내 구정아트센터에서 ‘2023 충남 로컬포럼「로컬만 가능한 일 –지방시대를 여는 법」’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홍성의 초록코끼리, 거제 아웃도어 아일랜드, 제주 카카오패밀리 등과 같은 전국 로컬 브랜딩 생활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장이다. 지역 고유성을 기반으로 창조적
2023.10.02 14:45:25
충남도, 겨울 대비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내년 3월까지 특별 방역 대책 추진…24시간 신속 대응체계 가동
충남도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의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시군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철새도래지 9개 시군 18개소 5
2023.10.02 14:43:51
패러글라이딩 추락, 2명 심정지
충남 보령 옥마산 이륙 후…보령소방서 119 구조팀 보령아산병원·청양보건의료원 분산 이송
충남 보령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씨(남, 60대, 충남 홍성)와 B씨(여, 20대, 거주지 미상)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소방서는 30일 오후 3시22분 경 신고를 접하고 119구조팀을 급파해 사고자 2명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보령아산병원과 청양의료원에 분산 이송 조치했다. 사고 추락지점은 이륙장인 옥
2023.09.30 17:25:43
충남도 10월5∼6일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 참가…지속가능한 전략과 기후리더십 논의
충남도가 다음 달 5~6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전략과 기후리더십’란 주제로 여는 이번 컨퍼런스는 김태흠 지사와 세계 각국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 지사의 탄소중립 정책 1년 성과 발표, 기조연설, 탄소중립 퍼포먼스,
2023.09.30 14:41:44
최근 5년간 음주운항 472건 적발, 74건은 사고로 이어져
어선이 전체 음주운항의 56% 차지…어기구 의원 "바다 안전 위해 단속·예방 활동 강화 해야"
음주 후 선박 등을 운항하는 행위가 매년 평균 94건 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단속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2022년의 최근 5년 동안 음주운항 적발 건수는 총 472건으로 이 중 74건은 사고로 이어졌다. 현행
2023.09.29 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