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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의회 향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 비하 '파문'
24일 간부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비난…시의회 차원 대응 방안 논의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24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중인 아산시의회를 향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말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의회가 집행부냐. 의견이나 대안을 제시하면 되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또 김미성·이춘호 의원 실명을 언급하며 “왜 아닌 건 아니라고
장찬우 기자
2024.06.24 15:39:53
충남대병원, 경영평가 1위·국립대병원 최초 6년 연속 A등급
교육부, 지난해 평가…경영전략·관리·진료사업 등 최고점 기록
충남대병원이 교육부의 2023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기록하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경영평가에서 전략기획·경영혁신, 재무예산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일자리·균등한 기회, 친환경⋅탄소중립, 윤리경영, 진료사업 등 7가지 지표에서 국립대병원 최고점을 받았다.
박정하 기자
2024.06.24 14:00:05
보령시,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 도입으로 업무 효율 높혀
이동식 청소기로 소음 적고 탄소 배출 없어…2대 시범 운영 후 효과 검증되면 확대 보급
충남 보령시가 이동식 진공청소기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를 지난 6월초부터 도입해 담배꽁초, 전단지 및 노면먼지 등의 제거에 투입해 왔다. 이번에 투입한 진공청소기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입했으며, 전기 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이상원 기자
2024.06.24 13:59:09
[기자의 창] 왕의 ‘특보’
결국 ‘의혹’은 ‘사실’이 됐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끝내 유성녀 문화예술정책 특별보좌관을 아산문화재단 대표 자리에 앉혔다. 형식적인 공모절차를 거쳤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선거를 도왔던 사람들이 다수 임원추천위원에 참여할 때부터 이미 결과는 ‘답정너’였다. 공모 지원서 접수가 마감되기전부터 유 특보가 아산문화재단 대표로 가게 될 거라는 내정설이 파
2024.06.24 10:28:41
'대전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
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언론·지역사회 봉사 6개 부문…오는 7월26일까지 신청 접수
대전시는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상 추천 분야는 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언론·지역사회 봉사 6개 부문으로, 후보자 자격은 시상예정일(10월) 현재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가능하다. 다만 공적 기
2024.06.24 10:23:06
[이세영의 세상읽기]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들을 폐기물시설촉진법 상 ‘쓰레기소각장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고 볼 수 없다
법해석의 목표는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체적 타당성을 찾는데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법률에 사용된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법률의 입법 취지와 목적, 그 제·개정 연혁, 법질서 전체와의 조화,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는 체계적·논리적 해석방법을 추가적으로 동원함으로써, 위와
이세영 변호사
2024.06.24 10:22:36
[부음] 김춘길 님(전 충청일보·중부매일·충북일보 주필, 편집국장) 본인상
▲김춘길 님(전 충청일보·중부매일·충북일보 주필, 편집국장) 본인상, 김봉민 씨(삼성생명 대전지점장)·김경미 씨(충북하이텍고 행정실장)·김상미 씨(쁘레네 교사)부친상, 김지현 씨(창신초 교사) 시부상, 민순기 씨(신한DS 수석)·정해국 씨(㈜잉글우드랩 수석) 장인상=하나노인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장지 괴산호국원
김규철 기자
2024.06.22 20:31:42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 곳에서 책으로 만난다
세종시 고북역사책박물관 개관, 상고사부터 향토사까지 1만 권 소장…향후 5만 권까지 늘일 예정
우리나라의 역사로부터 각 시‧군의 향토사는 물론 각종 문학서적을 한 곳에서 읽을 수 있는 역사책박물관이 개관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용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의 민족사에 자긍심을 갖고 민주주의의 모범국으로 인류의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아내기 위해 설립된 세종시 연서면 복골길24 고복저수지 옆에 문을 연 고북역사책박물관이
2024.06.22 12:25:38
장재신도시 크린넷 설치비 190억 환급…행감 도마위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 “190억 주민 부담시켜 놓고 한 번도 사용안해”
충남 아산 장재신도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쓰레기 집하시설 ‘크린넷’ 설치비 환급 문제가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김미영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탕정·염치, 장재리·세교리·휴대리)은 21일 도시개발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크린넷 설치비 환급을 위해 시가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토지
2024.06.22 11:32:32
아산시 공공임대주택 공가율 30∼60% 육박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LH 건설비 부담 줄이려 작은 평수 고집”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홍성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온양1·2·3·4동)이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임대주택이 너무 작은 평수로 지어져 공가율이 높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금싸라기 땅인 탕정·배방 공공임대주택 공가율(빈집 비율)이 30%에서 60%까지 육박하고 있다”며 “평수가 너무 작다 보니 거주
2024.06.22 11: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