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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꼽주다’와 비속어 유감
논문의 계절이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다 마쳤어도 논문을 쓰지 않으면 졸업을 할 수 없다. 물론 요즘은 석사학위를 학점으로 취득하는 제도도 생겼지만 박사학위는 아직 논문을 써야 한다. 한 학기에 한 명하기도 힘든 것이 논문지도인데, 갑자기 필자가 은퇴한다는 소문을 듣고 너도나도 논문을 쓰겠다고 덤벼들었다. 준비가 안 된 녀석(?)들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4.04.05 09:33:14
대전시, 올해 자활근로사업 확대 추진…급여단가 최대 2.9% 인상
지난해보다 35억 원 증액된 440억 원 투입 등 지원 계획 확정
대전시는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원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최대 2.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 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박정하 기자
2024.04.04 17:20:37
대전 지역업체 1분기 하도급 수주액 상승…순실적 1923억 원
총수주액 2조 9011억 원…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
대전지역 신축 공사장은 감소한 반면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96곳의 지역업체 하도급 1분기 총수주액은 2조 90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한 것으로 1분기 순실적은 1923억 원이다.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대형 현장이 감소함에 따라 하도급률은 65%
2024.04.04 17:20:05
대전 서구의회, 최기석 법률고문 재위촉
2년간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 사건 소송수행 등 자문
대전 서구의회는 최기석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재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최 변호사가 지난 2022년 4월부터 의회 운영과 관련해 쌓아온 실무경험과 지방의회 활동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고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점을 고려해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재위촉했다. 최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의회 관련 법률사항 자문과 의장
2024.04.04 14:09:16
'109년 역사' 뒤로하고 문 닫은 유성호텔…소나무로 기억한다
대전시 유성구, 오는 5일 식목일 맞아 유성호텔서 기증한 소나무 기념식수 행사
대전시 유성구는 식목일인 오는 5일 유성온천 공원에서 유성호텔이 기증한 소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109년 역사를 뒤로하고 지난달 31일 문을 닫은 유성호텔의 추억과 명백을 소나무를 통해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성호텔 입구에서 사철 초록을 유지하며 온천과 호텔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듯 서 있던 소나무를 맞은편 유성온천
2024.04.04 14:09:00
세종시에 올해 공동주택 8720호 공급 된다
합강동·산울동 동 4704호, 장군면·연서면·연기면 4016호 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에 올해 총 8720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이는 4일 시가 발표한 2024년도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따른 것이다. 올해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동 지역의 경우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등 2개 동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김규철 기자
2024.04.04 14:08:22
“이렇게 하면 우리 동네 살기 좋아져요”…시정 발전 정책 공모전 개최
아산시, 30일까지 시민제안 받아…최대 100만원 상금
충남 아산시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전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장찬우 기자
2024.04.04 12:36:52
대전의료원, 시 출연기관이 직접 운영한다
운영 체계·2단계 설계 공모 방식 확정…2028년 준공 목표
대전시 동구 선량지구에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운영 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 시는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 의료 수행,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2024.04.04 12:35:55
천안 천호지 일대 벚꽃 만개…단국대와 동문 힘모아 조성
재학생·시민 즐겨 찾는 힐링 명소로 각광
충남 천안지역 벚꽃 명소로 유명한 단국대 천안캠퍼스 일대 벚꽃이 만개해 주말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일대에는 지난 2014년 식목일을 맞아 대학 동문인 양근모 ㈜엘씨엠 대표가 기증한 왕벚나무 220여 그루가 식재됐다. 지역주민과 재학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과 동문이 힘을 모았다. 왕벚나무를 심은 지 10년이
2024.04.04 12:35:29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55억 원 발행
할인율 10% 계속 적용…모바일 상품권 상시 판매중
충남 보령시가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55억 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12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지역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항시 판매 중이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
이상원 기자
2024.04.04 12: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