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3일 08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첨단기술유출한 회사 임원 등 일당 7명 검거
충북경찰청, 고효율 송풍기 설계도면 등 유출한 혐의
충청북도경찰청(청장 김교태)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은 첨단기술인 고효율 산업용 송풍기 설계도면 등을 빼돌려 동종업체 설립에 사용한 A씨(47, 피해회사 전 임원) 등 6명과 유출된 기술을 사용한 법인 1곳을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대표이사
김규철 기자
2023.03.28 12:04:23
충남도지사,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 열어
현안 공유·의견 수렴…'힘쎈충남' 협력 다짐
충남도가 도지사,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 이번 간담회는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의회 의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도는 5대 목표인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가치 있고 품격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의 세부 전략을 설명했
이상원 기자
2023.03.28 10:51:57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및 환급된다
보령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후속 조치 실시…최대 200만 원
충남 보령시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환급을 실시한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른 규정 시행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는 소득에 관계 없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해주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감면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2023.03.28 10:51:29
[이세영의 세상읽기] 쓰레기소각장 설치 반대를 ‘님비’ 현상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쓰레기소각장은 어디엔가는 반드시 설치될 필요가 있는 시설이고, 주민들이 생산하는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시설로서 공공적 성격을 가진 시설이다. 하지만 쓰레기소각장은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님비’ 현상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소각시설을 설치하면서 환경영향평가에서 소각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세영 변호사
2023.03.27 14:24:01
‘미래 신성장산업’ 스마트팜 사업은 보령으로
보령시, 도 주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공모 선정 '사활'
충남 보령시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시의 이 같은 움직임은 충남도가 청년 맞춤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2곳을 내년까지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충남도에 유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
2023.03.27 13:36:58
보령에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된다
유기질 폐 자원을 청정 수소로 전환…탄소중립·에너지전환 모델 보령시 면모 갖추게 돼
충남 보령시에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이 내년 말까지 구축 될 전망이어서, 탄소 중립·에너지전환 모델 보령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전국 1호로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 사업에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가스
2023.03.24 11:43:10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푸드 에세이] ③30년 노포 고집의 맛, 메기구이
고단백 저칼로리 메기, 나른한 봄날 몸을 깨운다!
어느 분야의 일이든 긴 세월을 버티며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일은 유행도 많이 타고 식재료 수급에 대한 어려움도 있을 수 있고 건강 문제로 인해 오랜기간 운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음식 하나로 10년 이상 장사를 해온 곳은 맛집으로 소문이 나지 않았어도 대부분 만족할만한 맛을 보여준다. 또한 10년 이상
문상윤 기자
2023.03.24 09:07:30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억지’와 ‘떼거지’
1997년에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중부대학교 근처로 이사를 했다. 처음에는 대전 둔산동에 자리를 잡았으나 이왕 지방으로 내려왔으니 시골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금산군 진산면의 작은 농가를 구입하여 입주하였다. 작은 오두막집이었으나 나름대로 재미있게 살기에는 제격이었다. 마침 동네 어른이 주변에 밭이 있으니 사라고 해서 480평이 조금 넘는 땅을 사서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3.03.24 09:06:47
충북경찰청 사회적약자보호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김준환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 신규위원으로 위촉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구성된 사회적약자보호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김준환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사회적약자보호 정책자문단은 경찰 위원 6명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경찰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에 대한 정책발굴 및 제언 등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
2023.03.23 18:12:02
2027 하계 U-대회 조직위 사무처 세종시의 품으로
5월 중 어진동 KT&G 세종타워에 100명 규모 사무처 발족…400여 명까지 규모 확대
충청권 4개 시·도가 오는 2027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NIVERSIAD, 이하 U-대회)의 준비를 담당하는 조직위원회의 4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에 조직위 사무처를 두기로 최종 확정해 향후 지역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U-대회 조직위 사무처가 들어설 어진동 KT&G 세종타워A 건물은 대형 업
2023.03.23 17:4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