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3일 1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보령시 원산도 진말 갯벌 복원 '청신호'
해수부 복원사업 선정, 사업비 70억 원 확보
충남 보령시 원산도 진말갯벌이 자연 갯벌로 복원되는 청신호가 켜졌다. 보령시는 5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갯벌복원사업 공모에 원산도 진말갯벌이 선정되어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산도 진말갯벌은 과거 인공제방 축조로 인해 이상 퇴적 현상이 발생하고 저서동물, 바지락과 같은 수산생물이 감소하는 등 갯벌생태
이상원 기자
2023.04.05 16:01:18
벚꽃 만개한 대학 캠퍼스에서 KBS 열린음악회 열린다
12일 순천향대 대운동장에서…감동의 무대 선사
충남 아산시에 있는 순천향대학교가 충남도민과 함께하는 ‘순천향 벚꽃 KBS 열린음악회’를 12일 오후 7시 순천향대 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학의 건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지역민 7000여 명을 초청한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연자 △노라조 △라포엠 △정동하 △몽니 △김
장찬우 기자
2023.04.05 15:59:52
충남 홍성 산불 ‘주불 진화’ 완료
충남도, 오후 4시경 53시간 만에 주불 진화…현장통합지휘본부 철수·피해 수습 복구 만전
지난 2일 발생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4일 오후 4시 경 완료됐다. 충청남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언론브리핑을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통해 발표했다. 홍성 산불에 충남도는 2일 오후 1시 20분에 대응 단계를 3단계 격상하고 진화 헬기 총 20대(연 55대), 진화차 등 193대(연 753대), 산불진화대
2023.04.04 18:47:51
공직자에 대한 김동일 보령시장의 ‘고마움’
충남 보령시 김동일시장이 4일 열린 전 직원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찬사와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일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되면서 진화에 동원됐던 공무원들을 향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면서다. 이번 산불은 초반 산불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강한 바람과 산의 지형 상 진입이 어려워 거세게 번져 주택, 사찰, 창고,
2023.04.04 15:37:48
100만 도시 밑그림 그린다…1조 3660억 원 투입 13개 구간 도로 개설·확장
충남 천안시, 수도권 뛰어 넘는 교통 체계 마련…균형 발전 기대
충남 천안시가 4일 도로망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경배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은 브리핑실 정례 브리핑을 통해 13개 구간 시내·외 도로개설과 확장을 추진하고 밝혔다. 사업비 1조 3660억 원이 투입되는 ▲간선도로망 개설 ▲선제적 미래교통수요 반영 도로망 체계 구축 ▲상습정체구간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1조 366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02
2023.04.04 14:43:36
충남요트팀 대통령기 종합 우승
대회 2연패 달성…선수단 대부분 보령지역 선수들로 구성
충남요트팀이 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요트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한 지난 달 30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남요트팀이 종합우승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인승·2인승 딩기, 스키프, 인드서핑 등 20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충남
2023.04.04 11:38:09
김태흠 충남지사 “산불 발생 지역 특별재난지역 요청 검토”
홍성산불 현장 대응회의 “비 예보 의지 말고 총력 대응” 지시
김태흠 충남지사가 홍성을 중심으로 한 도내 산불 피해와 관련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에 대한 검토를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홍성 산불이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4일 6시 열린 서부면 중리에 설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 대응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김 지사는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의지하지 말고, 피해
2023.04.04 11:37:20
대전 산직동.충남 금산 산불 이틀째 이어져…3단계발령
강한 바람에 진압 어려움…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대피
지난 2일 대전과 충남에 '산불3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 속에 대전과 금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3일 소방당국에 따으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산직동 산불의 진화율은 79%로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불씨가 살아있는 화선은 3.7km, 산불영향구역은 452ha까지 늘어난 걸로 파악됐다. 이번 산불로 대전
이동근 기자
2023.04.03 21:58:50
8일 위례 벚꽃 축제 열려…개화 시기 빨라져 앞당겨
코로나19로 3년 만에…마을 사람들이 만드는 잔치
충남 천안 ‘위례 벚꽃 축제’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린다. 개막식은 주 무대에서 8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축제 주 무대는 은석초등학교 500m 전(천안시 동남구 북면 용암리 323-5)에 꾸며졌다. 북면 일원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특산물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면 벚꽃길은 해마다 이맘때면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2023.04.03 20:40:10
충남 지방의원 4명 중 1명 외부 수입 겸직…기초의원 연간 평균 5400만 원 보수
임대업 등으로 연간 수억 원…민주당 보다 국민의힘이 많아
충남도의원과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원 4명 중 1명은 겸직을 통해 외부수입을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연간 최대 수억 원대 보수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아산경실련과 중앙경실련은 3일 ‘충청남도의회와 15개 시·군의회 의원의 겸직 및 보수 신고 현황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의원과 기초의원 225명 중 63
2023.04.03 17: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