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5일 05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꿀벌 어디로 갔을까?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꿀벌 폐사 원인과 양봉산업 발전 모색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꿀벌 집단폐사와 실종 등 심각한 자연 생태계 파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사 7명을 중심으로 꾸려진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통해 폐사 원인과 양봉산업의 발전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오윤희 회장이 맡고 있는 학습동아리 ‘사라진 꿀벌을 찾아서'는 꿀벌이 사라진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꿀벌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문상윤 기자
2023.08.03 11:22:53
보령 대천해수욕장 지난해 대비 방문객 수 14% 증가
김동일 시장 “피서객 안전·쾌적한 휴가 우리의 책무…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32일간 차량 계측 결과 피서객 330여만 명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0여만 명이 방문한 것에 비하면 14% 증가한 수치라고 3일 밝혔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세는 철저한
이상원 기자
2023.08.03 10:55:46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개장·본격 운영 들어가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 조성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이하 보령스포츠파크)가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령시는 2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김동일 시장,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는 지난 2020년 8월 착공했으며, 사업비 368억 원
2023.08.02 20:27:29
충남도, 집중호우 폐기물 처리비 100억 넘을 듯
청양·공주 등 5개 시군 2만 5797톤 발생…폐기물 분리·선별해 가급적 재활용 처리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충남도 내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비용이 100억 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2일 7월 집중호우로 도내 5개 시군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총 2만 5797톤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청양이 1만 1000톤으로 가장 많고, 공주 5000톤, 예산 4000톤, 논산 3240톤, 부여 2557톤 등으로 뒤를 이었으며,
2023.08.02 16:41:12
충남도의회, 금산 인삼산업 발전 방안 의정토론회 열어
김복만 의원 “안전성 강화 및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인삼소비 활성화 필요”
충남도의회가 2일 금산인삼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복만의원(금산2·국민의힘)을 좌장으로 '위기의 인삼산업,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 회장이 발제를 맡고, 박범인 금산군수, 김나미 전 한국인삼공
2023.08.02 16:40:48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편의 위해 3개 대학 기숙사 283 객실 개방
목원대·대덕대·대전보건대 등 참여
대전시가 오는 8월 11일부터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3개 대학교 기숙사 283객실을 여행 숙소로 개방한다. 시는 지역 소재 목원대, 대덕대, 대전보건대 등 3개 대학교 기숙사를 방문객 숙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공 규모는 1일 기준 283실 747명으로 △목원대 2인실 39객실 △대덕대 2인,
이동근 기자
2023.08.02 14:08:52
코레일, 선로 유지보수 상태 선제적으로 살핀다
고온대비 선로상태 집중점검
한국철도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의 ‘하절기 선로 집중관리 구간’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특별관리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은 기온이 높은 8월 한 달 동안 집중호우로 약해진 궤도의 자갈(도상)을 중점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한 선로 유지보수 상태를 선제적으로 살피기 위한 작업을 집중 펼친다. 또한 야간 시간에 열차진입을 통제한 후
2023.08.02 14:07:47
보령머드축제장에 등장한 반려건 머드체험장 ‘호평’
대형견·소형견 체험 공간 분리…공격 성향 강한 품종 입장 제한
충남 보령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장에 반려견 머드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체험장 내 시설로는 대형 머드탕과 일반풀장, 튜브, 어질리티 등 곳곳에 다양한 놀이 공간이 조성됐으며, 간이샤워장과 건조실을 두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형견과 소형견의 체험 공간을 분리하고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지정
2023.08.02 11:22:51
(속보)아산문화재단 노조와 단체교섭 거부?…“노조 설립 5개월 넘도록 묵묵부답”
노조, 노동위원회 제소에도 태도 변화 없자 당사자 변경 신청
충남 아산문화재단이 임금체불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노조와 단체교섭을 거부해 노동위원회에 제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8월 1일자 대전세종충청면 보도> 아산문화재단 노조는 성원선 대표가 노동위원회 제소 이후에도 단체교섭에 나서지 않자 24일 노동위원회에 당사자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황의순 노조위원장은 “대표이사와 정상적인 교섭이나 협상이
장찬우 기자
2023.08.02 11:21:17
[단독]아산문화재단 임금체불 고용노동부 조사…세계적 문화도시 공약 무색
유급 병가 무급처리…연장근로·직장내 괴롭힘도 조사 중
충남 아산문화재단이 직원들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노동부 조사결과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로 인해 박경귀 아산시장이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겠다’며 벌이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아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노조가 임금체불 등과 관련한 청원을 대전지방고용노동 천안지청에 접수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2023.08.01 15: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