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5일 1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자매도시' 대전·일본 삿포로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이달부터 본격 시행…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마이넘버 카드 등 신분증 소지해야
대전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 도시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쳤다.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
박정하 기자
2024.04.05 17:59:29
단국대, 코스맥스와 손잡고 미래 뷰티·헬스 산업 이끈다
공동연구소 설립…10억 원 연구비 지원
단국대학교가 코스맥스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연구소(DKU-COSMAX Innobeauty Center)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향후 5년간 단국대에 연구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코스메디컬소재학과(대학원생 포함)에 장학금 30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전달식은 전날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안순철 총장
장찬우 기자
2024.04.05 12:31:23
호서대, 충남 최초 탄소중립 최소 단위 학위과정 개설
4차 산업혁명 필요 인재 양성 목표로 확대 예정
호서대학교가 충남도내 최초로 탄소중립 관련 ‘마이크로 디그리’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마이크로 디그리는 최소단위(micro) 학점 이수를 통해 취득하는 학위(degree)를 뜻하는데, 1학기 수강인원을 모두 채워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기후위기 상황을 다각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이나 최신 기술과 정보를 학습한
2024.04.05 11:49:20
대전시, 중소기업 등 저녹스버너 교체비 최대 1949만 원 지원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 접수…일반 버너 대비 질소산화물 발생량 최대 50% 저감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중소기업 등에 설치된 보일러 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이 높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저녹스버너란 산소농도·화염온도 등을 조절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생성을 억제 시키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일반버너에서 저녹스버너로 교체 시 질소산화물 발생량의 약 30~50%를 저감 할 수 있다. 지
2024.04.05 11:48:44
보령해경,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직접 수·회송
수·회송 위한 사전 준비 착수…기상악화·중계 어선 운항 불가 등 긴급상황 대비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섬지역 선거구의 투표함 직접 수·회송에 경비함정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해경이 지원할 섬지역은 녹도·호도·외연도 선거구로 오는 8일 공(空)투표함 수송을 시작으로 본 선거일인 10일에는 기표가 완료 된 투표함 수·회송을 지원한다. 수·회송 경비함정은 사전 항로 답사, 항로상 장애요인 확인 등 안전 수·회송
이상원 기자
2024.04.05 11:47:41
김태흠 충남지사, 22대 총선 사전투표 참여
김지사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소중한 권리 행사해 달라"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한 표를 행사한 뒤, 종사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사전투표제는 별도 신고 없이 선
2024.04.05 11:46:56
대전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 위촉
오는 24일까지 시·교육청 재무 운영 합법성 등 점검
대전시의회는 5일 지난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 의결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금선, 안경자, 이한영 시의원 3명을 포함해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세구 세무사, 방민식·강봉준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출신인 고동현·김용서·최정희·김수인 씨 등 총
2024.04.05 11:46:15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꼽주다’와 비속어 유감
논문의 계절이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다 마쳤어도 논문을 쓰지 않으면 졸업을 할 수 없다. 물론 요즘은 석사학위를 학점으로 취득하는 제도도 생겼지만 박사학위는 아직 논문을 써야 한다. 한 학기에 한 명하기도 힘든 것이 논문지도인데, 갑자기 필자가 은퇴한다는 소문을 듣고 너도나도 논문을 쓰겠다고 덤벼들었다. 준비가 안 된 녀석(?)들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4.04.05 09:33:14
대전시, 올해 자활근로사업 확대 추진…급여단가 최대 2.9% 인상
지난해보다 35억 원 증액된 440억 원 투입 등 지원 계획 확정
대전시는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원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최대 2.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 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2024.04.04 17:20:37
대전 지역업체 1분기 하도급 수주액 상승…순실적 1923억 원
총수주액 2조 9011억 원…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
대전지역 신축 공사장은 감소한 반면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96곳의 지역업체 하도급 1분기 총수주액은 2조 90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분기 대비 6459억 원 증가한 것으로 1분기 순실적은 1923억 원이다.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대형 현장이 감소함에 따라 하도급률은 65%
2024.04.04 17: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