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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 청년 1000원주택’ 입주자 모집
청년들 하루 천원으로 주거 해결…청년 아파트 10호 입주자 모집 나서
충남 보령시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파격적인 임대 정책으로 '만세보령 청년 1000원주택'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아파트 총 10호로, 지난해 매입 후 리모델링을 완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입주대상은 근로소득이
이상원 기자
2025.03.14 10:47:21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잠자리’와 ‘등불’의 발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외국인들보다 한국인에게 많은 질문을 받는 것이 ‘사이시옷’의 쓰임이다. 사이시옷에 관한 설명은 참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그래서 이번부터 이에 관해 연재하기로 하였다. 한국인 중에 ‘등굣길, 장맛비, 보랏빛’ 등의 표기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실제로 필자의 후배 중에 만날 때마다 이에 관해 짜증을 내는 친구도 있다. ‘등교길’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3.14 10:46:57
한국수자원공사, 혁신기술 보유 기업 지원 'K-테스트베드' 공모
중소·벤처기업 대상...기술·제품 R&D 및 실·검증 지원
한국수자원공사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늘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한 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여 혁신기술의 실증 및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
이동근 기자
2025.03.13 19:50:24
보령시, 보령댐 저수율 33.5%에 '비상'
보령댐 가뭄 ‘관심’ 단계 지속 … 시, 생활 속 물 절약 홍보 나서
충남 보령댐이 지난 12일 기준 저수율 33.5%를 기록하며 비상이 걸린 가운데 보령시가 가뭄을 대비한 절수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령댐은 지난 1월2일부터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이래 강우량에 비해 물 확보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보령시는 생활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생활용수 감축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2025.03.13 19:42:50
재즈 거장과 대중음악 연구자가 만나 특별한 신곡 내
세대를 잇는 음악적 교감 담아
우리나라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 신관웅과 대중음악사학자이자 가수인 장유정 교수(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원장)가 함께 한 신곡이 14일 공개된다. 한국 재즈음악계의 거장이라 할 수 있는 신 씨가 처음으로 보컬곡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곡 ‘끝나지 않은 노래’와 ‘꿈섬의 그대’는 신 씨가 장 교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장 교수는 그동
장찬우 기자
2025.03.13 19:42:31
[4.2재보궐선거] 오세현·전만권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자 등록…본격 선거운동 시작
저 마다 적임자 강조… 투표 참여 독려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자가 13일 오전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 후보자는“반드시 승리해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 윤석열의 내란은 아산에서 헌정수호세력이 완벽하게 승리하면서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박경귀 전 시장이 선거범죄를 저질러 치르지 않아도 될 선거를 23억 원이
2025.03.13 19:41:40
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농촌체험 프로그램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 모집
오는 4월5일, 가족 단위 딸기 수확 및 로컬푸드 체험 진행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의 하루'는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별다른 준비 없이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내 로컬푸드 농가에서 진행되며
문상윤 기자
2025.03.13 19:34:58
대전시, 봄철 먹거리 안전 위해 봄나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도매시장·대형마트 등 유통 농산물 집중 점검… 기준 초과 시 즉각 회수·폐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봄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 연구원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중심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냉이, 달래, 참나물, 취나물, 봄동 등의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잔류농약 429개 항목
2025.03.13 19:33:25
대전시, 2025년 청년 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청년이 만드는 변화
청년 정책 발굴부터 공간 조성까지… 실질적 지원 강화
대전시가 2025년에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들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8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를 운영한다. 기존보다 모집 인원을 80명 내외로 확대
2025.03.13 19:33:01
대전도시공사, 탈리액 활용한 폐수처리 기술 특허 취득
폐수처리 효율 향상, 비용 절감과 근로자 안전 확보…특허 기술 적용해 대전 친환경 청정도시로 나아가는 발판 마련
대전도시공사가 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사용될 폐수처리 장치와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공사는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바이오에너지센터 운영으로 대전에서 발생한 하루 200톤 규모의 음식물 폐기물과 200톤 규모의 음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폐수처리 시 필수적인 질소 제거 과정은 그동안 메탄올을 사용해 왔으나 메탄올은 독성이 있어 환경부에서 유독물질로
이재진 기자
2025.03.13 19: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