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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가을꽃축제’, 30만 명 돌파하며 성황리 폐막

궂은 날씨에도 평·휴일 고른 흥행…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강원 인제군의 대표 축제인 ‘2025 인제 가을꽃축제’가 지난 19일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이번 축제의 누적 방문객이 30만 2794명으로, 지난해 25만 명을 크게 웃돌며 목표치였던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1만6000여 명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추석

전형준 기자

2025.10.20 18:50:11
잠자는 휴면예금 2.5조원, 고령층 65%가 못 찾아

5년간 안 찾아간 휴면예금 잔액 1조 1000억 원

65세 이상 차주 비중 44.7%·지급률 25.6% 불과 허영 의원 “고령층 재산 방치, 금융당국이 책임 있게 나서야” 최근 5년간 금융기관에 쌓인 ‘잠자는 돈’, 이른바 휴면예금이 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의 지급률이 4분의 1 수준에 그쳐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서민금융진

전형준 기자

2025.10.20 18:50:09
파라타항공 3호기 A330-200 도입

18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3번째 항공기 A330-200 도입

7월 1호기 도입 후 빠르게 기재 확보하며 운항 안정성 높여 파라타항공(대표이사 윤철민)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호기를 도입하고 19일 윤철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했다. 이번 도입된 파라타항공의 3호기(260석)는 A330-200 기종으로 올해 일본·베트남 노선을 시작으로 2026년 장거리 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는 파라타

전형준 기자

2025.10.20 18:50:08
K-푸드의 진화, 전통을 넘어 일상으로

김치와 불고기에서 라면·편의점 간식까지, 생활 속 음식이 만든 새로운 미식 지도

한국관광공사가 2018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외국인 신용카드 소비 건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식 소비는 전통 한식을 넘어 한국인의 일상 속 K-푸드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잠재 방한 여행객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한국 방문 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맛집 투어(15.7%)’다. 외국인에게 음식은 단순한 끼니를 넘어 문화

전형준 기자

2025.10.20 18:50:05
산림항공본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10월 20일부터 전국 산불발생 대비 태세 강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만주)는 기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올해는 10월 20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평균(′15~′24년)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31%), 쓰레기 소각(13%), 논·밭두렁 소각(11%) 순으로 인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항

서동일 기자(=원주)

2025.10.20 14:45:25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 ‘역사문화 세미나’ 개최

‘양주본가 역사문화스토릴텔링 인문여행’ 강좌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회장 이규건, 서정대)는 17일 경기 양주 경동대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양주본가 역사문화 스토리텔링과 서양 건축예술로 보는 인문여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 시간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의정부시와 양주시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먼저 ▲유양동과 두험천(유호명 경동대 대외협력실장) ▲양주문화 답사기(김용환 양주문화길

서동일 기자

2025.10.20 14:45:23
강릉시, 2026년부터 경로당에 친환경 쌀 지원 추진

도내 최초 … 2026년부터 333개소까지 확대 예정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2026년부터 친환경 쌀 공급을 경로당 333개소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책을 강화한다. 2025년 기준 경로당에는 3400여 포(20㎏)의 정부 양곡미가 공급되고 있다. 강릉시는 2026년부터 정부미를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로 변경해 공급하는 한편 예산 1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이상훈 기자(=강릉)

2025.10.19 19:57:52
강릉시, 10월중 '농촌왕진버스 사업' 운영

농촌지역 주민에게 양방·한방 진료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올해의 마지막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강릉원예농협 및 옥계농협과 함께 10월 중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강릉시와 농협중앙회가 함께하는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는 강릉농협과 함께 진행해 농업인 300명이 왕진버스를 통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2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강릉

이상훈 기자(=강릉)

2025.10.19 19:57:51
양양군, 오는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조기 운영

APEC 정상회의 개최·예측 불가한 기상이변 선제 대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와 평년보다 예측 불가한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양군은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이상훈 기자(=양양)

2025.10.19 19:57:50
강릉폴리텍대학, 스마트자동차과 현대자동차 G80 기증식

11월 1일부터 2026년 직업교육과정 모집1차 접수 시작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이홍기 / 이하 강릉폴리텍대학)는 지난 16일 스마트자동차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로부터 실습용 차량을 기증받는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식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유재훈 센터장 등 3명이 방문하여 교육훈련용으로 G80 차량을 기증했다. 이홍기 학장은 "앞으로도 강릉폴리텍대학과 현대자동차가 더욱 긴밀한 파트

이상훈 기자(=강릉)

2025.10.19 1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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