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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지역 IT기업과 청년 AI 인재 연결… 채용상담·오픈토크 운영
산학협력 기반 정주·채용 해법 모색… ‘2025 SW·AI 산학연계 Collabo Fair’ 내달 5일 개최
전북대학교가 지역 IT기업과 함께 AI‧SW 인재 채용과 정주 여건을 논의하는 산학협력 행사를 연다.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성찬 교수)은 내달 5일 전북대 진수당 글로컬홀 일대에서 ‘2025 SW·AI 산학연계 Collabo Fair’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학생이 직접 만나 채용 정보와 기술 수요를 공유하는 것이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27 17:10:31
3년째 이어진 순창군 농업인 서태봉씨 장학금 기탁…올해도 500만 원 나눔
전북 순창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온 주민이 올해도 나눔을 했다. 순창군은 지난 26일 순창읍에 거부하는 서태봉씨가 장학금 500만 원을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태봉씨는 농업인으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우리 순창지역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김하늘 기자(=순창)
2025.11.27 16:57:06
순창군, 노인일자리 3380명 모집…12월 19일까지 접수
전북 순창군은 고령사회 대응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2026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은 2022년 1281명에서 2024년 2933명으로 약 2.3배 늘었고 2025년에는 3000명을 넘어섰다. 군은 "이같이 눈에 띄는 성장세는 어르신들의 젖극적인 참여와 군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맞물
2025.11.27 16:57:04
'음주 측정 거부 공무원 승진' 개입 혐의…전북도 간부 공무원 입건
전북 남원시 공무원 승진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전북도 간부 공무원을 입건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북도 간부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남원시 정기 인사에서 음주 측정 거부로 수사받던 6급 공무원 B씨를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에 포함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27 15:59:27
정읍 고형원료 화력발전소 사업 연장 신청에 주민 반발 "전북도는 연장 신청 불허해야"
전북 정읍시 제1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하루 552톤 폐목재 고형연료를 소각하는 화력발전소와 관련해 주민 동의 논란과 유해물질 배출 위험, 허가 조건 미이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사업자가 사업 기간 연장을 추진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폐목재화력발전소 정읍시반대대책위원회 등은 27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민의
2025.11.27 15:56:38
"늦깎이 배움의 기적"…정읍 북부노인대학 170명 졸업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황혼의 삶을 채운 어르신들이 정읍시북부노인대학에서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전북 정읍시북부노인대학(학장 유두희)은 27일 북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20기 졸업식을 열고 지난 4월부터 28차례에 걸친 교육 과정을 마친 170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졸업의 의미를 더했다.
송부성 기자(=정읍)
2025.11.27 15:56:18
"계파·인맥 갈등 골 깊어…구태의연 탈피하고 정치가 바뀌어야 된다"
교사 출신 '헌혈왕'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의 '빛나는 각오'
"계파와 인맥 등 갈등의 골이 너무 깊다. 부족하지만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익산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이 정치 일선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사 출신이자 헌혈왕으로 잘 알려진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이 27일 오전 전북자치도 익산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역위원장 응모·선정과 정치변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철학을 가감 없이 풀어내
박기홍 기자(=익산)
2025.11.27 15:06:41
“계엄 부역 책임 묻자” vs “허위 주장·법적 대응”…전북내부 ‘12·3 내란’ 충돌
시민단체 “전북 단체장들, 청사 폐쇄로 내란 부화수행” 주장…도·노조 “허위, 공직자 명예훼손” 반박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전북도와 시·군 단체장들이 행정안전부 지침에 협력했다는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가 “내란 부역” 논란으로 번지며, 전북도와 공무원노조가 강하게 반발하는 진실공방이 시작됐다. 윤석열정부의 계엄 사태가 1년을 앞두고 지역에서도 ‘책임 논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27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2025.11.27 15:04:29
“전북자치도, 내년 10조 살림시대 열었지만…기후·돌봄 예산은 과제 남겨”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재정 부담 속 기금 차입·의무사업 공백… 도의회 보완 필요”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본예산 10조 원 규모를 편성하며 재정 확충과 구조 조정을 병행했지만, 기후 대응과 돌봄 인력 지원 등 공공성 중심 예산은 여전히 강화 과제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했겠지만, 법적·사회적 의무 영역에 대한 보완이
2025.11.27 14:38:43
전북 혁신당 "무능한 정치권 민낯" vs 민주당 "합심해 챙겨야 할 판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무산 놓고 전북 여·야 '날선 공방'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무산을 놓고 전북 정치권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27일 '뒷북행정과 무능, 인공태양 유치 좌절로 드러난 전북 정치권의 민낯'이라는 논평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을 싸잡아 강도 높게 저격하자 민주당 도당은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면서도 "합심해서 챙겨야 할 마당인데…"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27 14: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