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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수미' 감자 종자 공급…8000Kg 추기 재배 농가에 지원, 14일 마감
전북 임실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감자 재배를 지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5년산 추기 감자 보급종' 신청을 이달 14일까지 받는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수미' 단일 품종으로, 총 8000kg의 종자가 관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미는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송부성 기자(=임실)
2025.08.06 18:26:36
"중대재해 그만"…대한건설협 전북도회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 긴급 대책 회의
포스코이엔씨 산업재해 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 대응 주문 이후 지역 건설업계도 잇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6일 전북도회 대강당에서 대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제2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06 18:04:23
이춘석 '차명 주식 거래 의혹' 계기…전북 지방의회 '윤리기준 강화' 급하다
지방의회 윤리 관련 조례 개정론 부상
이춘석 전북의원의 본회의장 주식 차명투자 의혹과 탈당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 안방 내 지방의원들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 문제가 재소환되고 있다. 6일 전북지역 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의회와 전주시의회 등 더불어민주당 안방인 지방의회의 관행적인 '해외연수 예산 뻥튀기' 등과 관련한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국민권익위의 전국 243개 지방의회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06 17:26:46
새만금 '조력발전' 놓고 '김칫국'부터 마시는 '물 사업자'
새만금호 수질 개선 '뒷짐'지다 수 천억 사업비에는 '눈독'들이나
1991년 새만금 사업 착공 이후 지난 30여 년 가까이 새만금 공사에 뛰어 든 국내 토건업체 수주액은 2018년 기준으로 3조 2454억 여 원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대림건설,롯데건설 등 5개 기업이 수주한 금액은 2조 4000억 원을 뛰어 넘는다. 이같은 수주액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만금사업 착공 이후 2018년까지 새만
최인 기자(=전주)
2025.08.06 17:00:00
"윤리 파탄의 전형"…'이춘석 의원직 사퇴' 촉구 나선 익산참여연대
6일 성명서 발표하고 민주당 윤리 기준 강화 촉구
전북자치도 익산참여연대가 6일 성명을 내고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강하게 촉구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이날 '이춘석 의원의 본회의장 주식 차명거래 의혹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춘석 의원이 중책을 맡고 있는 중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의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거래했다"며 "차명거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현행법을 위반한 중대한 불법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06 16:40:37
농어촌공사의 ‘조력발전’ 제안…생뚱맞은 외침? 또 다른 새만금 실패의 전조?
[기고] 이성구 사단법인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장
최근 농어촌공사가 새만금호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력발전을 통해 새만금호의 수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에너지까지 확보하겠다는 일석이조의 해법이라는 주장이다. 언뜻 보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처럼 보이지만, 이 제안의 배경과 실행 가능성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제안의 당사자가 다름 아닌 농어촌공사라는 사
2025.08.06 15:33:08
단박에 유행어 된 '아무 것도 아닌 자'...특검은 '아무 것도 아닌 자들'에게 법의 엄정함 바로 세워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국정 농단...'아무것도 아닌 사람'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 씨가 취재진에게 던진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것도 아닌 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시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16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건희가 적법절차에 따라 특검에 소환됐다. 김건희를
2025.08.06 15:23:31
철도와 의료 '융합 서비스' 필요한 이유…건강한 교통과 의료환경 조성
원광대병원, 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 추진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6일 외래 1관 3층 일원홀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이두희 본부장과 최인식 익산역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과 최재창 행정처장 등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실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의료와 철도 연계를 통
2025.08.06 15:05:47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간다”…전북도 ‘원팀’으로 지원 총력
K-라이프 캠퍼스 모델 첫 공개…정치권·대학·기업 힘 모은 전북형 고등교육 혁신 실험
전북도가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정치권, 대학, 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역 대학을 글로벌 경쟁력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K-라이프 캠퍼스’ 모델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전북도는 이를 전북 발전 전략과 연계된 핵심 사업으로 보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는 ‘K-Life S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06 15:05:35
세계적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프리바'가 새만금 방문 자처한 이유?
새만금개발청·군산대 등과 글로벌 협약 체결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인 '프리바(Priva)'의 메이니 프린스 대표가 6일 새만금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청년들이 함께 꿈꾸고 참여하고 연결되는 도시계획이 중요하다"며 "새만금은 계획도시이기에 이런 비전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프린스 대표는 이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는 재생에너지와 수처리·인공지능(AI) 첨단기술, 건
2025.08.06 15: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