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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말 패색 짙던 1944년, 한국 여학생 일기까지 검열하며 사상 통제"
익산시 이만천 씨 어머니 '서국정의 일기'로 본 일제 식민교육
15일로 광복 80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학생들은 식민교육을 통해 많은 차별과 고통과 억압을 받았다. 일제는 한국 여고생의 일기까지 검열하며 감시하고 사상을 통제하려 했고 일제에 충성할 것을 강요했다. 태평양전쟁이 패망으로 치닫던 1944년에는 학생들에 대한 통제와 감시와 사상 개조가 더욱 심했다. 일본 제국을 살았던 한국 여고생이 검열을 받으면서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14 13:24:01
무주군 'A등급'평가…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무주군 포함 단 두 곳으로 무주군은 △사업 설계의 완성도 △설치 대상지의 적합성 △주민 참여 기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김국진 기자(=무주)
2025.08.14 13:23:19
"익산 중심 전주·새만금권과 '先경제협력-後행정통합' 검토하자"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14일 익산시청서 기자회견 갖고 제언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4일 "익산을 전북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하고 전주권·새만금권과 '선(先) 경제협력, 후(後) 행정통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공식 제안했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이날 오전 전북자치도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익산이 전주권과 새만금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은
2025.08.14 13:20:08
"태권도종합수련센터 등 절실"…황인홍 무주군수, 국회찾아 예산 확보 발품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추진히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다. 예산확보를 위해 14일 직접 국회를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등을 만나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국비 450억 원이 소요되는 태권도종합수련센터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 건립, 총사업비 국비 18
2025.08.14 13:19:40
"국제의료봉사 함께"…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유디전주효자치과, 업무 협약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유디전주효자치과와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의 김종준 의료원장, 주민호 경영총괄본부장, 황수연 국제진료협력팀장과 유디전주효자치과의 손효준 대표원장, 신광섭 경영이사, 채창훈 본부장이 참석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의료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여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선용 기자(=전주)
2025.08.14 13:10:51
김제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폐수 배출 위탁처리비 지원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기반시설이 열악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지역내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물류비와 폐수처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규모는 각 기업별로
유청 기자(=김제)
2025.08.14 13:09:11
'세계화를 위한 포석'…태권도진흥재단, ‘인공지능(AI) 사업 추진단’ 발족
버추얼 태권도와 증강현실 사업 등 추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태권도 진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사업 추진에 나선다. 태권도진흥재단 사업의 진행을 위해 신성일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인공지능(AI) 사업 추진단’을 발족, 태권도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접목한 혁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향은 △‘버추얼 태권도 시스템 고도화’ 및 ‘2027년 이
2025.08.14 11:07:01
빈집 리모델링 후 4년 무상임대…진안군 '희망하우스' 입주자 모집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지역활성화를 위해 '희망하우스'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리모델링한 주택에 입주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빈집이나 6개월 이상 공실인 주택을 리모델링한 뒤 입주자에게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 주택은 건축물 대장 및 등기상 소유주 명의가
황영 기자(=진안)
2025.08.14 11:05:06
특교세 35억원 '월척 낚은' 이원택 의원…"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 기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35억원 확정을 계기로 현안 추진의 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김제시 3개 사업에 16억원을 포함한 부안군 5개 사업에 15억원과 군산시 대야면 1개 사업에 4억원 등 총 35억원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제시 사업으로는 △그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14 11:04:23
"내 아내에게 욕해?"…10대 알바생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30대 업주 입건
“욕설 안했다”…피해 아르바이트생 억울함 호소
전북 정읍의 한 고깃집에서 사장이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정읍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0분께 아르바이트생 B(19)군이 자신의 아내이자 가게 매니저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며 폭행
김하늘 기자(=전북)
2025.08.14 10: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