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30일 07시 3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순창발효테마파크, 물총놀이부터 영화관까지 ‘꼼순락’ 한판 축제
전북 순창군 여름축제인 ‘꼼순락(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이 8월 23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시원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물총놀이부터 영화 관람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가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즐겁고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와 공연, 체험, 휴식 프로그램이 테마파크 곳곳에 배치된다. 가
김하늘 기자(=순창)
2025.08.14 22:54:57
풍선간판·유해현수막 'OUT'…전주 덕진구 집중단속 돌입
개학 시즌 불법 광고물이 도심 곳곳 무분별하게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전북 전주시 덕진구가 강도 높은 정비에 나섰다. 덕진구는 개학 전후로 급증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민·관·경’ 합동 집중 정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 대상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
김하늘 기자(=전주)
2025.08.14 21:15:11
순창군 ‘소 질병 조기 차단’ 위해 한육우 채혈 검사 지원
전북 순창군이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채혈 검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감염 가축을 조기에 색출하고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검사는 농가별 사육두수에 따라 6두를 초과한 농가는 공수의 또는 방역본부에서 채혈을 진행하고 6두 이하 농
김하늘 기자
2025.08.14 21:14:48
“마이크로바이옴+K-푸드”…전북, 1875억 투입 ‘맞춤형 케어푸드’ 육성
고령화·만성질환 시대 대응…R&D·기업지원·관광 연계 ‘산업벨트’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가 초고령화 사회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발맞춰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핵심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맞춤형 케어푸드’는 개인의 유전정보, 건강 상태, 식습관을 종합 분석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세대 식품이다. 단순 기능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14 17:19:50
"국정과제와 전북자치도 정책기조 불일치"…전북 혁신당 "도정 재정비 시급"
14일 논평 내고 "국정과제 대응력 높여야" 주장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의 정책기조가 불일치하고 있어 도정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날카로운 지적이 나왔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4일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전날 123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며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치권의 노력 덕분에 일부 도정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과제로 포함됐다고 평가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14 17:06:22
“전북에 여러 호재 있었는데”…김관영 지사, 직무평가 4위
피지컬AI 예산 확보 성과에도 ‘완주-전주 통합’ 갈등이 여론에 부정적 영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한 달 새 하락하며 전국 시·도지사 평가에서 4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지역 현안 갈등이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5년 7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도정운영 긍정평가 비율은 49.6%로, 지난달(52.4%)보다 2.
2025.08.14 17:05:14
"산촌 중장년 남성들 요리강습 인기 상종가"…장수군 폭발적 호응에 '실습 추가'
산촌마을에도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강습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폭되자 지자체도 수요에 맞춰 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 8월 한달 간 60세 이상 중장년 남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조리실습 프로그램 '요·남·자(요리하는 남자)'를 무
박기홍 기자(=장수)
2025.08.14 17:04:09
"국산 맞아요?"…전북 음식점 18곳, 축산물 원산지 속여 판매
이번 휴가철에도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가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7월 14일부터 한달간 전북지역 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8곳이 적발됐다고 14일 밝혔다. 거짓 표시가 11건, 미표시가 7건으로, 염소·돼지·닭·쇠고기·오리 등 다양한 축산물이 포함됐다. 거짓 표시 업체 1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14 17:01:07
출생률·순유입·청년층 증가 '트리플 반전'…익산시 "선순환 정착 시킬 것"
출생아 수 지난달 102명…출생률 회복 맞물린 이례적 성과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출생률 증가와 순유입 인구 상승, 청년층 유입 등 3개 분야에서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는 등 '트리플 반전'에 성공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수도권이나 광역시가 아닌 비수도권 기초단체에서 3대 인구 지표의 전환은 극히 드문 일이어서 '반전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 7월 말 현재 주민등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14 16:56:10
정읍시 새마을회,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달며 광복절 의미 되새겨
전북 정읍시 새마을회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애국의 물결을 일으켰다. 14일 이학수 시장과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은 북면 원화해마을과 원한교마을에서 캠페인을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광복절을 앞두고 각 가정에 국기꽂이를 설치하고, 행사 당일 180여 개 태극기를 가가호호 전달하며 게양을
송부성 기자(=정읍)
2025.08.14 16: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