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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과 며느리와 사위까지 '헌혈 명문가'…송태규 씨 가족 800회 기록
송태규 씨 2일 400회 헌혈, 아들과 딸도 각각 200회와 140여 회
20여 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전북자치도의 한 시민이 400번째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가족들도 모두 헌혈에 동참하며 직계만 800회의 헌혈을 하는 등 '헌혈 명문가'로 등극해 주변의 관심을 끌었다. 주인공은 전북자치도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태규 씨(63세)로 2일 400번째 헌혈을 마쳤다. 철인3종을 통한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온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03 10:47:17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천 '외길'…개원 30주년 맞는 ‘동군산병원’
지역 거점 의료기관 성장…야간응급진료·인공신장센터 개소 등 역할
전북 군산시에 기반을 둔 동군산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의료진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의 환자들을 위한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항상 미래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설립당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이성규 신경외과로 출발한
김정훈 기자(=군산)
2025.09.03 10:11:11
군산 회현농협 신동진 ‘옥토진미’ 최고 품질로 브랜드 평가 '대상' 수상
군산시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것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 덕분”
전북자치도 군산시의 비옥한 토양과 선진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동진 쌀이 최고 품질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5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군산시 브랜드 쌀인 ‘옥토진미’가 대상,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큰들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쌀의 품종인 신동진이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2025.09.03 10:05:55
'서울지점 개설 20개월 만에 …김제산림조합, 여수신 3000억 원 달성
전북자치도 김제산림조합(조합장 이우열)이 올해 8월 말 기준 여수신 3000억 원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설립 초기부터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에 서울 지점 개설 20개월만의 실적이어서 더욱 눈부시다. 김제산림조합은 1998년 신용사업을 시작한 이후 조합원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신용사업을
유청 기자(=김제)
2025.09.03 10:04:03
"'내란·난동' 5선 나경원, 국회의원 배지도 아깝다"…'초선'의원들의 반격
"'초선이면 조용히 하라'는 그의 권위주의적 발상과 정신세계가 놀라울 따름"
국회 법사위 과정에서 "초선 의원은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소리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 대해 초선 의원들의 반격이 거세다. 초선인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2일 서면 브리핑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으라.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말한 것을 겨냥해 "'초선' 정혜경 의원이 답한다"며 "나경원, 국회의원 뱃지도 아깝다"고 직격했다.
최인 기자(=전주)
2025.09.03 09:59:50
"멍석 깔아줘도 성과 못 내나?"…'기대 이하' 국가예산에 전북 정치권 향한 비난 빗발
이재명 정부비난 첫 예산부터 '전북 3중 소외' 자처했다 도마 위
'2026년 정부예산안'에 전북관련 사업비 증가율이 쥐꼬리에 만족하며 "멍석을 깔아줘도 왜 성과를 내지 못하느냐"는 정치권을 향한 지역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전북은 국회와 내각, 대통령실 등의 핵심포스트에 지역인물이 대거 중용되는 등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국회의원 10명 중 정동영 의원(전주 병)이 통일부장관
2025.09.03 09:55:51
음주운전 사망자 '전주시' 전국 최고 '불명예'…정확한 원인 파악·대책 마련 시급
한병도 의원 분석 결과 5년 동안 전주시 938건 사고 발생에 26명 사망
전국 기초단체 중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자체는 '전주시'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과 함께 적극적인 단속이 요청된다는 지적이다. 이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서 3일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년간 전국에서 총
2025.09.03 09:19:46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2일 완주군 본사서 시범공연 개최 환호성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2025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시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전기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돼지코' 때문에 위험에 빠진 전기
2025.09.03 05:19:54
전북도 최대 출연기관 '전북테크노파크' 경영평가 연이어 '나' 등급
중위권 평가 속출에 하위등급 전무, "과연 이대로 좋은가"
전북자치도 산하 출연기관 중 최대 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가 경영평가에서 연이어 '나'등급을 받았다. 중위권 평가 기관이 속출한 가운데 하위 등급 평가는 단 1개 기관도 나오지 않아 "과연 이대로 좋은가"라는 의문점도 찍히고 있다. 2일 전북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도(2024년 실적) 경영평가결과'에 따르면 15개 출연기관 중 92점 이상 받은 최고등급
2025.09.02 20:59:39
전북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6곳만 ‘가’등급 대부분 제자리”
전북연구원만 하락·13곳 제자리…가·나·다 등급 나열에 그쳐 혁신 효과 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일 도 산하 공공기관 16곳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2024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고등급인 ‘가’를 받은 곳은 6곳, ‘나’ 8곳, ‘다’ 2곳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2곳이 상승했고 1곳은 하락했으며, 나머지 13곳은 변동이 없었다.‘가’ 등급 기관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남원의료원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02 18: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