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7일 1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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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민생 우선 시급성 낮은 예산 삭감"…2회 추경안서 6.9억 감액 의결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제364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대)는 심사 과정에서 시급성이 낮거나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총 4건의 사업에 대해 6억 9700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신운천
김대홍 기자(=부안)
2025.09.04 10:23:10
김제시, 2회추경 예산 대비 425억↑…제3회 추경예산 1조 2739억 원 편성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주요 사업과 2회 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25억 원(3.45%) 증가한 1조 2739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447억 원(3.97%)이 증가한 1조1709억 원 규모로 편성했
유청 기자(=김제)
2025.09.04 10:17:25
김제디지털시민증 두 달 만에 1만 명 발급…정주인구 9개월째 936명 늘어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구축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디지털 시민증이 지난 7월 본격 시행 이후 불과 두 달 만인 8월 말 기준으로 발급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시민증은 김제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자에게는 김제시민과 동일한 수준의 공
2025.09.04 10:16:41
"김제 말죽거리축제 어때요"…김제시 시민과 함께 시책연구모임 성과발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연초부터 진행해 온 2025 시책연구모임을 마무리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책연구모임은 시민들로만 구성된 조에서 먼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이후 해당 분야의 공무원과 협업 전북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창
2025.09.04 10:01:02
잇따른 감전사고에…한국전기안전공사 이달 '감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75곳 대상 진행
잇따른 감전사고에 전북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특별점검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로공사 현장과 양식장,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울타리 시설 등 37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경북지역에서 벌초에 나섰던 60대가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지는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04 09:59:10
'심장 심포지엄' 개최하는 원광대병원…치료 전략과 회복 단계 공유
6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추진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6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순환기 질환의 최신 지견 등을 주제로 집중 탐구하는 '2025 원광 심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릴 심장 심포지엄은 의료 현장의 의료진을 초빙한 가운데 2024년 최신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순환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략과 지역 내 병·의원에서 전원 된 환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04 09:58:20
'허위·혐오' 남발 불법 현수막 방지 vs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울라"
'정당현수막 게시 제한' 법률 발의 놓고 민주당-진보당 '정당성' 놓고 설전
지난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막을 내렸는가 싶었는데 전국 곳곳에 불법계엄을 옹호하거나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정당 현수막이 난무하면서 국민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선불복불법현수막대응특별위원회'는 "출처 불명의 '유령 정당'들이 허위 사실과 혐오 표현을 남발해 시민 생활에 공해 수준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선불복
최인 기자(=전주)
2025.09.04 09:57:15
NH농협은행, 전북도에 '성공예금' 기금 5천만 원 전달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 5000만 원을 전북도에 전달했다. 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전북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공예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해 2024년 3월까지 판매된 지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03 18:43:24
"일상 고충 듣는다"…임실군의회, 북부권 4개 면 민원 소통 행보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북부권 4개 면(신평·관촌·운암·신덕면)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열고 군민의 생생한 고충과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선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9대 의회 공약사업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을 처리 후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해 주민 만족도가 높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뿐 아니라
송부성 기자(=임실)
2025.09.03 18:30:34
법인·대학 간 '불화'에 지역은 '철렁'…전주대 글로컬대학 좌초 위기
정관 개정·스타센터 기부채납 두고 신동아학원 이사회 반대…박진배 총장 사의 표명, 교수·직원·학생 “이사회 책임” 성토
“법인의 벽 앞에, 우리는 멈췄습니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지난달 29일 던진 사퇴 선언은 대학 안팎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본지정 발표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 대학의 최고 책임자가 스스로 물러난 것은 이례적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충격이었다. 이번 사태의 배경에는 대학 운영 주체인 학교법인 신동아학원과 대학 측의 갈등이 자리하고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03 18: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