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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환경축제 도약 발판"…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9일간의 일정 마무리
일회용품 · 바가지요금 · 안전사고 없는 3무(無)축제에 생태환경축제 위상 강화
일회용품 · 바가지요금 · 안전사고 없는 3무(無)축제에 더해 생태환경축제로서 친환경 실천 기준 제시하며 관광객위한 세심한 동선 마련 눈길 지난 6일 개막했던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14일 폐막식을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박찬주 사)반딧불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김국진 기자(=무주)
2025.09.15 10:28:50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상추진돼야 한다
[이춘구 칼럼]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은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전북 각계에서는 우려를 표명하며 기본계획대로 건설계획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판결 요지는 기본계획의 경제성·환경성·안전성 검토가 불충분하며, 공항 필요성·타당성에 대한 정부 입증이 부족하다고 보고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내린다는 것이다. 공법연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9.15 10:26:12
추미애 "어른이 제때 매를 들지 않으면 교활하게 이용 당한다"…文 향한 '일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총장은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내용의 신문기사 내용을 함께 올리면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추미애 의원은 이 글에서 "매를 들어야 할 때 매를 드
최인 기자(=전주)
2025.09.15 10:20:41
“사학법인 권한 vs 대학 자율성”…전주대 글로컬 사태, 정점으로 치닫다
총학생회·교수노조·학장단 잇따라 성명…이사장은 “재정·정체성 우려” 반박
전주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을 둘러싼 갈등이 총장 사퇴 이후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총학생회, 교수노조, 학장단이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며 법인 신동아학원을 강하게 규탄했고, 이에 맞서 이사장은 서한문을 통해 “재정 부담과 대학 정체성 훼손 우려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0억 원 규모가 걸린 대형 사업이 내부 권한 다툼
양승수 기자
2025.09.15 06:00:00
전북 사이버 사기 매년 눈덩이에 검거율은 '급락'…전국 평균 밑돌며 최하위권 '수모'
한병도 의원 경찰청 자료 분석 발표
전북지역 사이버 사기가 매년 눈덩이를 이루고 있지만 검거율은 오히려 크게 후퇴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국 평균 검거율을 밑돌며 17개 시·도 경찰청 중에서 전북청이 최하위권을 형성하는 수모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의원(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사이버 사기 범죄 발생건수는 20만892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5 03:34:35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포쇄·이안 행렬’…올해는 반딧불축제와 함께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포쇄·이안 행렬’ 재연 행사가 지난 13일과 14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역사 고증을 기반으로 한 재연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민을 비롯한 관광객 체험단 등 총 519명이 투입돼 이안 행렬, 재연 행사, 그리고 파발마 시연,
2025.09.14 23:54:52
시작부터 어긋났던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고시 1년 전에 인근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한국의 갯벌' 등재하면서 유네스코가 내건 조건은 '갯벌 추가 확보와 갯벌 가치 훼손 개발행위 제한'
정부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면서 부처 간 협의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법원의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은 '예견됐던 일'이라는 분석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1일,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서천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유산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
2025.09.14 23:53:56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정책 소통의 장… 군산시 토크 콘서트
즉문즉답 형식, 시민과 함께하는 기본사회 군산을 그리다.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의 성공은 행정에서 만들어 낸 성과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함께 참여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올바른 시정을 위해 소통하면서 기본사회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군산시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정훈 기자(=군산)
2025.09.14 14:24:09
차수판 설치 등 군산시 침수 방지시설 지원조례… 극한 호우 피해 줄였다
군산시의회 서은식 의원 3년 전 대표 발의
최근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최근 쏟아진 극한 호우로 인해 지역 곳곳이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차수판이 설치된 곳은 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차수판 설치로 15곳의 주택과 86곳의 소형상가 및 3곳의 공동주택은 상당 부분 비 피해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지난 2022년 군산시의회가 발의해 제정한 ‘군산시 침수 방지시설
2025.09.14 14:24:07
군산시, 주말 집중호우 비상 체계 가동...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단계 발령해 대응 체계 구축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하수도 및 배수로 정비·둔치 주차장 차량 대피 안내·산사태 위험지역 예찰 강화 등 선제적 조치를 이어갔다. 주요 하천과 배수펌프장, 취약 지구를 점검했으며 특히 침수 우려
2025.09.14 14: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