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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온열질환자 증가…건설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의 날씨에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장마가 끝나고
박용관 기자(=고창)
2024.08.01 07:56:08
'새만금 고용특구'·'산상열차 규제 완화'…전북특별법 개정안 '관심'
한병도 의원,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 대표발의
새만금 고용특구 등을 담은 전북특별자치도 관련법 특례를 대폭 담은 개정안이 발의돼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전북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에는 오는 12월 27일 시행 예정인 '전북특별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농생명지구 내 지원 분야에
박기홍 기자(=익산)
2024.08.01 06:10:05
익산시 요양보호사 등 4300여 명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적극 나선다
익산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4300여 명의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선다. 익산시가 31일 익산시청에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사업 현황을 공유한 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익산시에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4,300여 명의 돌봄노동자가 활
2024.08.01 05:58:00
특교세 35억원 확보한 이원택 의원…"지자체 노력 덕분" 겸손 모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부안군에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35억원이 확정되면서 지역 현안이 탄력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군산 김제 부안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김제시 5개 사업에 1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부안군 5개 사업에 21억원 등 총 35억원이 확정됐다. 이원택 의원은 이를 행정기관의 노력 덕분이라고 공을
박기홍 기자(=전북)
2024.08.01 05:50:20
옛 남원역 부지 시민 생태휴식공간인 ‘만인공원’으로 탈바꿈
남원시, 기억의 숲 등 만인의사 기념공간과 철길예술원 등 시민쉼터 설치
전북자치도 남원 시가지인 옛 남원역 부지가 시민의 생태휴식공간인 ‘만인공원’으로 탈바꿈 한다. 남원시는 31일 옛 남원역사 주변을 만인의총과 광한루원, 남원읍성 등 도심 주요 거점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시민의 생태휴식공간 ‘만인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만인공원은 2027년까지 304억원을 투입돼 기억의 벽을 비롯
임태용 기자(=남원)
2024.07.31 19:36:56
군산시 청소대행업체 ㈜서해환경,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훈훈’
전북자치도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 임직원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0일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와 환경관리원 구성된 김종복 이웃사랑회 회장과 임직원들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시를 방문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회사 동료 중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희귀난치병
김정훈 기자(=군산)
2024.07.31 18:46:39
박상욱 군산해경서장, ‘SOS 구조 버튼 누르기’ 챌린지 동참
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 박상욱 서장이 해양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SOS 구조 버튼 누르기’ 챌린지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일 첫 주자로 김종욱 해양경찰청
2024.07.31 18:46:38
강임준 시장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사업 기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3년간 90억 원 이상 국가 예산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만의 특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해 아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키움으뜸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
2024.07.31 18:46:37
"부모가 담임 4명 고소"…이래도 아동복지법 개정 안 할 건가
한국교총, 국회 '교권과 대다수 학생 학습권' 보호 위해 아동복지법‧교원지위법 개정해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문태혁)는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부모가 자녀의 '왕따, 학폭 피해' 등을 주장하며 1~4학년 담임 교사 4명 등을 수 년 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협박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여야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교총은 31일 "학부모는 별다른 조치 없이 매년 악의적
최인 기자(=전주)
2024.07.31 18:45:16
군산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거동 불편시민에 꾸러미 배송
배송 희망자 8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농식품 바우처 사업 수혜자 중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먼
2024.07.31 16: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