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1일 05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전주페이퍼, 청년 사망사고 현장 '물청소'…사고원인 은폐 의혹
전종덕 국회의원 "사고 당일과 유사한 조건서 유독가스 작업환경 측정해야"
19살 청년 노동자가 사망한 전주페이퍼 사고 현장에 대해 회사측이 "사고현장의 배관과 탱크를 깨끗이 '물청소'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고원인 은폐에 대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진보당 정종덕 의원은 28일 전북특자도의회에서 '청년 노동자가 사망한 전주페이퍼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가 난 현장을
최인 기자(=전주)
2024.06.28 12:30:06
진안군,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서 합동 소방훈련…시장 상인 적극 참여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28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월 서천 특화시장 화재, 5월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 화재는 당시 많은 재산 피해를 발생시켜 전국의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심어준 바 있다. 진안고원 시
황영 기자(=진안)
2024.06.28 12:27:58
전북지역 교육 급식종사자 2000여명 대상 폐암 검진 지원
10월 말까지 개별 방문해 검진 올해 국립학교, 사립유치원까지 대상 확대… 조례 제정으로 근거도 마련
전북지역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급식종사자 2000여 명에 대한 폐암 검진이 실시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도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도내 국‧공‧사립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중 검진을 희망한 급식종사자 20
최인 기자(=전북)
2024.06.28 10:00:50
전북시민단체 "화성 화재 관련…1,2차 전지산업 안전대책 조속 마련해야"
철저한 조사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포함해 산안법 위반 여부 명확히 밝혀야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화성 아리셀 리튬배터리공장 화재폭발사고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1,2차 전지산업에 대한 제도적 미비점을 살펴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북건강과 생명을 지키는사람들'을 비롯한 전북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서에서 "운명을 달리한 산재사망 노동자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번 사고는 현재까지 산업안전보건법상 위험물
2024.06.28 09:59:02
전북도의회 첫 여성 의장·지방의회 혁신 주역…국주영은 의장, 의정대상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 광역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장이 지난 17년 동안 지방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확산 등 생활밀착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의정대상을 수여한다"고
김대홍 기자(=전북)
2024.06.28 09:12:28
전북도의회 상임위원장 선출…기획행정 최형열·교육 진형석 등 5명
농복환경 임승식·경제산건 김대중·문화안전 박정규 위원장…운영위는 28일 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제12대 후반기 개원을 앞두고 5개 상임위 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전북도의회는 27일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체 40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기획행정위원장에 최형열(전주5) 의원, 농업복지환경위원장에 임승식(정읍1) 의원, 경제산업건설위원장에
2024.06.28 09:06:46
"무능을 남탓 못된 버릇"…대통령·정부 겨냥 '독한 발언' 쏟아내는 전북 의원들
한병도·박희승 의원의 격한 공격 발언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전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독한 발언 수위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3선의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은 27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님, 본인의 무능을 의심하지 마십시오'라는 글을 올리고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가 특정세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
박기홍 기자(=전북)
2024.06.28 08:42:17
'민선 8기 2년' 익산시에 '최초'가 많은 이유…최고 되려는 '퍼스트 펭귄' 덕
'쌍특구 활성화'와 소상공인 육성, 인구감소 차단 등은 과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행정은 '최초'에서 시작해 '최고'로 진화한다.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선진사례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흡사 두려움을 극복하고 바다에 먼저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처럼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도전한다. 바다에 첫 번째로 뛰어들려면 거친 파도에 휩쓸릴 우려와 천적의 먹잇감이 될 걱정을 극복해야 한
박기홍 기자(=익산)
2024.06.28 08:38:01
"KTX 익산역 확장 등 7대 현안 국가예산 공동대응 나서자"
27일 익산시·정치권 예산정책협의회, 당·정 긴밀한 공조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익산 출신 국회의원이 27일 KTX 익산역 확장과 선상주차장 조성을 비롯한 7대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공동대응해 나갈 뜻을 같이 했다. 익산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익산시는 이 자리에서 부처예산안에 일부·미반영된 국가
2024.06.27 22:00:36
'새만금 투자 약점'은 SOC 미비…국제공항·신항만 '조기개발' 급하다
새만금개발청 국민 2000명·기업 300개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국내 기업들은 새만금의 최대 약점으로 교통 인프라와 각종 SOC 미비를 지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강점은 저렴한 토지를 언급한 것으로 나타나 저가(低價) 토지의 우선공급과 공항과 항만 등 주요 인프라의 조속한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등장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국민 2000명과 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기
2024.06.27 21: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