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8일 10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재해 발생→보험료 인상' 악순환 해결… '농업재해보험법' 개정안 주목
이원택 의원 '농어업 재해보험법 일부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망성면과 용안·용동면 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극한 호우의 피해를 입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농민들은 자신의 과실 여부에 상관없이 재해 피해 발생과 보상 정도에 따라 이듬해의 보험료가 인상돼 불이익을 당하는 문제를 수차례 지적해왔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22일 기후변화로 인한 농어업 재해가 급증하는 상황
박기홍 기자(=전북)
2024.07.22 16:47:23
농촌진흥청 "집중호우 피해 원예작물, 사후 관리 철저히 해야"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등 영농 현장에서 다양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우선 채소류의 경우 물에 잠긴 토양은 배수로를 정비해 빠르게 물을 빼준다. 쓰러진 농작물은 빠른 시일 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에는 흙을 덮어준다
2024.07.22 16:45:29
김관영 "완주·전주 통합→특례시 즉시 추진→도지사 권한 대폭 이양"
김 지사 "통합시를 전북 중추도시로 만들 것"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완주군과 전주시가 통합되면 특례시 지정을 즉시 추진하고 도지사 권한도 대폭 이양하겠다고 피력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오후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되면 특례시 지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도지사의 권한을 대폭 특례시로 이양해 더 많은 자율성과 다양한 발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대홍 기자(=전북)
2024.07.22 16:19:54
전북은행, 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개인 2000만 원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극복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22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재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고객은 2000만 원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최고 1.0%p까지 금리감면 혜택도 지원한다. 기존 대출건은 최
송부성 기자(=전주)
2024.07.22 15:52:03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익산 피해현장 찾아 농업인 위로 및 피해복구 지원 약속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자치도 익산의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익산지역은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 범람,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호동 회장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농
송부성 기자(=전북)
2024.07.22 15:46:28
임실군, 딸기 휴작기에 수박 재배 기술 보급…농가소득 증대 기여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4~5월 딸기 수확이 끝난 후 휴작기 동안 수박 재배로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한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딸기 수확 후 다음 정식(9월)까지 비닐하우스에 작목을 심지 않거나, 토마토 농가의 경우 틈새 작목으로 오이를 재배하기도 했다. 22일 임실군에 따르면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에 참여한 신해석 농업인(48
송부성 기자(=임실)
2024.07.22 15:32:12
무주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출범 이후 첫 임시회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 제311회 임시회가 22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의사 일정을 시작한 무주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제311회
김국진 기자(=무주)
2024.07.22 15:31:01
전주병원 – 전주김제완주축협과 조합원 복지증진 위한 건강검진 협약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전주김제완주축협과 22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주민호 경영총괄 본부장과 전주김제완주 축협 김창수 조합장, 이상연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제공 △소속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과 예방
박선용 기자(=전주)
2024.07.22 15:29:09
무주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중간 발표 51.7%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산식 적용, 90개 공약사업 중 이행 후 계속 추진 19개, 정상 추진 52개로 부진 사업 등에 대한 분석 및 추진 방침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민선 8기 5개 분야 15개 정책사업 및 90개 세부 공약사업의 이행률에 대해 발표했다. 무주군이 밝힌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51.7%로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를 위해 수립한 ‘문화관광, 지역경제, 주민복지, 지역개발, 행정’ 등 5개 분야 15개 정책사업 및 90개 세부 공약사업에 관해 조사한 결과다. 이번 발표
2024.07.22 14:32:25
투기자본에게 국민 노후자금 맡기나?..."장기적 자해 행위 될 것"
박희승 의원, "MBK 파트너스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선정 규탄"... ESG 원칙에 위배, 선정 경위 소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은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로 선정한 MBK 파트너스는 부도덕한 투기자본"이라며 선정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박희승 의원은 22일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투기자본 MBK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선정 규탄,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
최인 기자(=전주)
2024.07.22 14: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