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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FTA 피해보전직불금 접수…8월 9일까지 생산지 읍면동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한국과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 신정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해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가 지원 대상 품목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우 가격 하락으
김정훈 기자(=군산)
2024.07.24 08:31:36
군산시의회 '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장기간 공석으로 남아있는 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선임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열고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통해 오는 8월 5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는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군산시장이 지난 17일 인사청문으로 요청한 시민발전주식회사
2024.07.24 08:30:51
5선 정동영 '작심' 발언 "완주·전주 통합, 반대 있다고 납작 엎드리면 지도자 아냐"
"전북의 '비빌 언덕'은 통합, 국가예산 확보로 꼴찌 못 면해"
정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병)이 "완주·전주 통합의 반대가 있다고 납작 엎드리면 지도자가 아니다"며 "통합에 반대한다면 '반대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직격해야 한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5선의 정동영 의원은 23일 오전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1년 만에 재추진되는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그동안 세
박기홍 기자(=전북)
2024.07.24 08:29:57
진보당 전종덕 의원 "한동훈 대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만 바라보지 말라"
"국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자백한 의혹과 범죄"사죄하고 출발해야
전종덕 진보당 원내부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새 당 대표를 향해 '채 상병 특검법과 노조법 수용' 등 국민의 4대 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23일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고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문자논란, 댓글팀 운영, 공소취소청탁 폭로 등 이전
최인 기자(=전주)
2024.07.24 06:46:34
'전대 압승' 한동훈 대표에…"전북 민심 파도에도 올라타야" 주장
"'호남=광주' 등식 벗어나 전북에 진정성 보여줘야" 여론
23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62.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 대표에 당선된 이후 지역 당원들 사이에서는 "전북 민심의 파도에도 올라타야 할 것"이라는 소리가 나왔다. 여기에는 '호남=광주'라는 등식에서 벗어나 올해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새만금 SOC 확충 등에 집권여당의 진정성과 힘을 전북에 보여 달라는
2024.07.24 06:46:32
'정신 나간' 국민의힘, '전북비하' 망발 집권여당의 수준
한병도 민주당전북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사과와 재발 방지"촉구
"정신 나간 국민의힘, 전북이 간첩이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나온 '전북비하' 발언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은 SNS에서 "전북도민 간첩발언! 국민의힘의 호남 혐오! 들킨 거냐, 실언이냐? 이게 집권여당의 수준이다!"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
2024.07.23 21:32:07
정동영 "尹 정부 대 중국외교 '대단히 스투피드'…남은 2년반도 길다"
한반도 위기는 지도자의 식견 부족이 문제…대미 추종외교·진영대결 첨병 지적
5선의 중진이자 전 통일부장관인 정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병)은 23일 한반도를 둘러싼 작금의 상황을 "백주 대낮에 천둥번개가 치는 이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도자의 식견과 철학이 매우 중요한 한반도에서 윤석열 정권의 남은 2년 반은 너무 길다"고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에 맹공을 날렸다. 정동영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
김대홍 기자(=전북)
2024.07.23 17:09:45
완주군 농어업회의소, 농업분야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전략 교육
온실가스 배출량·온실가스 감축 등 정책 저감 실천방안 중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농어업회의소는 완주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전략 중심으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완주군농어업회의소(대표 임귀현) 주관으로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농업분야 탄소중립 농색성장 기본계획 및 적응 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완주군 농업인 등 10
정재근 기자(=완주 )
2024.07.23 16:53:30
온열질환자 18%가 농업인…"2인 이상 작업·충분한 수분 섭취해야"
농촌진흥청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 당부
전북 등 전국 응급실에 신고된 지난해 온열질환자(2818명) 중에서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가 전체의 약 18%(503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의 72.7%는 60세 이상이었고 발생 장소는 주로 논·밭(78%)으로 나타났다. 또 온열질환자 발생 시간대는 정오부터 오후 2시(23%) 사이가 많았고 무더위가 심해지는 7월(35%)과 8월(
2024.07.23 16:53:10
모의투표에 선거상식 퀴즈 등 다문화가족 대상 선거교육 '인기 짱'
전북선관위, 맞춤형 선거교육 실시해 호평
모의투표와 선거상식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곁들인 다문화 가족 대상 선거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선관위는 다문화가족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이해와 참정권 행사를 돕기 위해 '다함께 만드는 선거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연중 도내 다문화가족센터를 순회하며 선거제도와 선거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선거교육을 실시하여 다문화
2024.07.23 16:5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