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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전 익산군 관아 모습? … "마음과 눈 기쁠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익산시 오횡묵 익산군수 기록 '익산 총쇄록(하)' 번역서 발간
'지금의 익산은 옛날 금마국이었는데, 이미 고증할 수 있는 유적이 없는데다 올라가 구경할만한 좋은 누각이나 빼어난 정자도 없다. 그나마 훈지당이 있는데 우암 송시열 선생이 돌아다닐 적에 지나다 편액을 써준 건물이다. (중략)' '건물의 조성, 위치의 그윽함, 그리고 연못과 돈대, 화초와 나무, 안개와 구름, 물고기와 새 등등 마음과 눈을 기쁘게 해줄 수
박기홍 기자(=익산)
2024.02.13 13:38:26
'전북형 늘봄학교' 3월부터 운영…2학기부턴 초1 누구나 이용
교육청 늘봄지원센터 역할 강화…학교안 최대 18시+학교밖은 최대 20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 이하 전북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전북형 늘봄학교’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 자
최인 기자(=전주)
2024.02.13 12:54:57
[신간] 김동수 전라정신연구원 이사장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망명문학'
'일제침략기 민족시가 연구' 박사논문 발표 이후 해외 자료 보강
일제강점기 엄혹했던 감시를 피해 해외의 망명지에서 발표한 한민족의 문학작품들이 김동수 ㈔전라정신연구원 이사장 겸 백제예술대 명예교수에 의해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망명문학'(쏠트라인 출간)이란 제목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김동수 이사장이 1988년 박사학위 논문인 ‘일제침략기 민족시가 연구’를 기반으로 했다. 저자는 논문 발표 이후 해외 망명인사들의
김대홍 기자(=전북)
2024.02.13 12:52:51
전북 선거구 10석 유지…이달말 국회 본회의 최종 통과 예정
여야, 인구 미달 지역 남원·임실·순창·장수, 김제·부안·군산일부 조정
이달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의 최종 통과를 앞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구는 현행대로 10석이 유지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프레시안 1월 17일자 보도> 특히 이번 22대 총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전북자치도 선거구 획정에서 인구 하한선(13만6600명)에 걸린 남원·임실·순창지역구(13만 3000명)와 김제·
정재근 기자(=전주)
2024.02.13 12:44:50
김제만의 독특한 경관·공공디자인 담은 도시환경조성 '박차'
전북 김제시 민선8기 정성주시장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밝고 활력있는 건강한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도시성장 계획전략 수립 새롭게 김제를 디자인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도심 경관개선 사업 신풍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와 취약한 정주여건 개선 거점 및 관광자원 확보로 지역활력
유청 기자(=김제)
2024.02.13 12:08:40
김제시, 태권도 이어 배드민턴 선수단 동계 전지훈련지 '활발'
전북 김제시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 태권도 6팀 배드민턴 6팀을 유치했으며 250여명의 선수단과 지도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는 부산 동의대학교 청주시청 수성구청 서천군청 태권도팀 등 6팀 200여명이 김제 실내체육
2024.02.13 12:06:19
김제시 15일부터 '백룡이 청룡이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버스 운행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15일부터 ‘백룡이 청룡이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시가 새롭게 변화된 투어코스를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천천히 걷고 맛보고 즐기며 머물다 가는 StayCity-EnjoyTour 컨셉으로 타지역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저렴한 김제관광을 누리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9년 9월 처음
2024.02.13 12:05:21
중앙부처가 '농촌관광 우수사례'로 공부하는 익산시 비결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농촌관광사업이 중앙부처에서 우수사례로 줄이어 답사에 나설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익산시는 중앙부처 공무원 연수자들이 농촌관광 우수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산들강웅포 농촌체휴양마을과 성당포구 농촌체험휴양마을, 다송리 사람들(고스락)을 답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들강웅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24.02.13 12:04:37
국립군산대학교 정시모집, 수도권 역(逆)방향 지원 현상 ‘주목’
이장호 총장 과감한 교육혁신을 통해 전국구 대학으로 약진
국립군산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교육혁신을 통해 전국구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방의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과 지방대학 간의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상황에서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국립군산대학교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정시모집 분포를 보면 전북지역 정시 지원자의 수가
김정훈 기자(=군산)
2024.02.13 12:04:03
심근경색증·뇌졸중 ‘뺑뺑이' 막는다 … 원광대병원 네트워크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환자의 '뺑뺑이'를 막고 골든타임을 사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원광대병원은 올 2월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2024-2026)'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전북에서 발생하는
2024.02.13 12: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