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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사지(死地)서 눈물 머금고 뛰었는데"…전북 여권 비례 '0' 후폭풍
"오랫동안 당 위해 헌신·희생해온 당원 우선 안배해야"
"척박한 불모지에서 수십 년 동안 독립운동하듯 당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뛰어왔습니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22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 전북출신이 철저히 배제된 사실이 알려진 19일, 전북 국민의힘 지지층은 절망감과 함께 좌절감을 호소했다. 20년째 국민의힘 당원 생활을 해왔다는 K씨(59)는 "10여년 전만 해도 전북에
박기홍 기자(=전북)
2024.03.19 11:11:18
진안군, 내년 국가예산 발굴 총력…신규 사업 전략적 대응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19일 김병하 진안부군수 주재로 2025~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부처 단계 반영을 위한 중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확보 주요 대상사업에 대한
황영 기자(=진안)
2024.03.19 11:08:47
"전북 농락한 국민의힘" 비난 빗발…비례 후보 35명에 전북 '전무'
호남 출신 25% 우선 추천제 도입 '헛구호' 전락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2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지만 전북 출신은 당선 안정권은커녕 30여명의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이 호남인사 배려 차원에서 당선 안정권에 전북 등 호남출신 25%를 우선 추천하기로 했음에도 전북은 뒷전이어서 지난해 잼버리 파행 이후 '전북 책임론' 공세에 이어 또다시 농락하고 있다는
2024.03.19 06:32:01
익산 '다이로움 밥차'에 2800만원 성금 기탁한 원광새마을금고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 원광새마을금고는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28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에 창립한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박기홍 기자(=익산)
2024.03.18 21:23:25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스마트 수변도시 분양 성공시킬 것"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제3대 사장이 18일 취임과 함께 새만금개발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통합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총력을 기울일 뜻을 밝혔다. 나경균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새만금 내부 개발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부동산 경기와 금융시장이 얼어붙고 그 회복의 신호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변화를 통해 기회를 만들고 행동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2024.03.18 16:39:00
완주관내 농협 조합장,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동참
전북특별자치도 김대호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장을 비롯한 완주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고 나섰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내 농협이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농협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면서 참여한 기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관내 농협은 이번
정재근 기자(=완주)
2024.03.18 16:32:17
신원식 후보 “새만금산단·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 공개 제안
18일 삼성전자 본사 앞에서 4호 공약 기자회견…“전북자치도 나서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전주시갑선거구 신원식 예비후보는 18일 제4호 공약으로 새만금산단과 전주지역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에 소재한 삼성전자 본사 중앙문 앞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의 경제적 낙후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에만 의존하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정재근 기자(=전주)
2024.03.18 16:31:49
장수군,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 3000만원까지 올리기로
군민 자동가입, 중복 보장…사고 발생시 구비서류 갖춰 청구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올해 재난·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3000만 원까지 상향한다. 18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보험료 전액을 군이 부담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은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이 보험 혜택을 받는 제도로 올해로 시행 6년째를 맞고 있다. 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
송부성 기자(=장수)
2024.03.18 16:30:58
"민원에 먼저 행동하고 반응"…정읍시, 적극행정 3년 연속 '우수'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정읍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
송부성 기자(=정읍)
2024.03.18 16:30:32
"이런게 진짜 협치"…전북 순창군 예산 600억 챙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국힘 '호남동행의원'으로 인연…지역 뛰어넘은 협력에 주민들 호평
최영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수가 여야를 넘나들며 지역현안 예산확보 과정에 한 여당의원을 통해 6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사연은 이렇다. 다음달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던 지난 15일 주말 오전. 전북자치도 순창군수와 친근한 순창의 한 사회단체 L회장이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김대홍 기자(=전북)
2024.03.18 16: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