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3일 13시 3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안 개암동벚꽃축제 축소 개최…"전국적 산불재난상황 감안"
4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던 전북 부안의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전국적인 산불 재난상황을 고려해 대폭 축소해 진행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상서 개암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당초 개회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재난 상황에 따른 국민적 정서를 고려해 주요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축제 기간 벚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
김대홍 기자(=부안)
2025.04.01 09:47:50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첫 조건?…세관·심사·겸역의 'CIQ 최적 모델'
새만금개발청 등 3개 기관 CIQ조성 논의 '주목'
새만금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함께 세관과 출입국심사·검역 등 항만의 3대 수속 과정을 총괄하는 'CIQ 운영'의 최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1일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청과 전북자치도, 군산해양수산청 등 새만금 크루즈와 관련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1 04:19:45
심덕섭 군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해 위험 요인 시설물 점검은 필수”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 요인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31일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고창군청 내 16개 협업부서 및 6개 유관기관과 1개 민간단체가 참석
박용관 기자(=고창)
2025.04.01 03:19:59
완주군, 중학생 아침밥 지원 사업 확대… 용진중·고산중 참여
기존 용진중 이어 고산중도 참여… 로컬푸드 활용한 아침밥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중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용진중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밥 제공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고산중학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01 03:19:58
완주군의회,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 20일차...릴레이 단식 지속
이주갑 의원, 단식 17일 만에 급격한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군의원들, 단식 농성 이어가기로 결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다고 31일 전했다. 이에 군의원들은 릴레이 단식으로 농성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이주갑 의원은 1일부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으나, 단식 17일째인 20일 오전 급격한 체력 저
2025.04.01 03:19:56
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최대 40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에게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행복한 가정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이유로 고향을
2025.04.01 03:19:34
유희태 완주군수"청년·예술인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1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유 군수는 "우리 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2025.04.01 03:16:54
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
김하늘 기자(=순창)
2025.04.01 03:04:29
전주 작가들의 문학, 오디오북으로 전국 독자 만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김하늘 기자(=전북)
2025.04.01 03:01:23
전북소방, 청명·한식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소방인력 4757명 투입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비상대응 태세 확립·소방장비 총가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01 02: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