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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버섯 해충 '버섯파리' 66% 급증…농진청 "지금부터 방제 힘써야"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 양송이 주산지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버섯 해충인 '버섯파리'의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5월로 접어들면서 4월보다 낮게는 55%에서 최고 66%까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이 이와 관련해 버섯 해충 '버섯파리'의 과다 발생을 막기 위해 지금부터 예방과 방제에 힘써 달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기홍 기자(=전북)
2024.04.18 11:57:45
"익산시청사 사망 사고 중대법 적용해야"…건설노조 전북본부 강력 촉구
"안전장치 없이 위험 작업 투입 추정" 19일 익산시청 앞 기자회견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가 19일 익산시청 신청사 신축현장의 건설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대로 된 안전장치도 없이 위험 작업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중대재해처벌법을 엄격히 적용해 건설현장의 중대 재해를 추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건설노조 전북본부는 이날 오전 전북자치도 익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날에 익산시청 신청사
박기홍 기자(=익산)
2024.04.18 11:35:10
서거석 교육감,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고발
교육감이 '교권침해 사안'으로 학부모를 대리 고발한 첫 사례...전북교육청 “정당한 교육활동 방해하는 무분별한 교권침해 행위 엄중 대처할 것”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할동을 방해하고 무분별하게 교육활동과 교권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최인 기자(=전주)
2024.04.18 11:18:13
호남권 민·관 최대규모 기관들이 뭉친 까닭은?…"교통사고 줄이자" 스크럼
공공기관과 운수관련 협회, 대한노인회 등 호남의 사상 최대 규모 기관·단체들이 교통사고를 줄이자며 한 자리에 모여 의기투합했다. 1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에 따르면 교통안전 취약 분야 개선과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교통안전과 관련한 각종 기관과 운수 관련 협회·조합, 대한노인회 등 41개 기관·단체가 '교통안전 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전날
2024.04.18 11:08:29
'지역주의 극복' 정치인생 바친 정운천…도전 17년만에 길을 멈추다
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해 낙선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비례)이 정치 인생의 길을 멈춘다. 정운천 의원은 16일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와 전화통화에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선거유세기간의 약속을 지키려 한다"며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정치인생을 걸고 해야 할 일을 다 했지만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었다. 이제 (정치를)
2024.04.18 11:08:05
[칼럼] '준엄한 심판'받은 윤석열 정권, 국가부도 막기 위한 경제정책 대전환 시급하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 선거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년 만에 국민의 삶을 도탄 지경으로 만들고, 전 세계가 부러워하던 우리나라의 탄탄한 경제를 국가부도 위기 직전으로 내몰았다. 우리 국민은 공분 섞인 투표를 통해 범야권 192석이라는 엄중한 심판을 내렸다. 2022년 국정감사에서 ‘유례없는 미증유의 경제위기 쓰나미’
2024.04.17 18:51:21
장수군, 복지·안전서비스 개발 ‘복지안전울타리 행복마차’사업 강화
물품구매대행 서비스 복지·안전사고 제로화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안전울타리 행복마차’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자활기업 미성건축과 함께 ‘복지안전울타리 행복마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수군은 행안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
정재근 기자(=장수)
2024.04.17 18:09:31
장정복 장수군의원, 공무직 권리보호·고용안정 위한 조례 제정
“지자체, 차별없이 공무직의 인권과 사생활 보호 위해 노력해야”
전북특별자치도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원이 장수군의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17일 장수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장수군의회 제360회 임시회에서 공무직 권리보호 및 고용안정을 위한 조례를 발의해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장수군에 소속된 3백여명의 공무직에 대한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직의 채용, 복무, 권
2024.04.17 18:09:30
익산시의회사무국 왜 이래? …복무관리 논란에 법인카드 관리 소홀
익산시감사위, 종합감사서 부서운용비로 접대성 음료구입 등 부적정 적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사무국이 복무관리 허점에 법인카드 관리 소홀 등 다수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해오다 익산시 감사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밝혔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의회 사무국은 소속 공무원이 가족돌봄휴가 신청시 증빙자료가 첨부되지 않았음에도 확인하지 않고 휴가를 승인했는가 하면 심지어 가족돌봄휴가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사유
2024.04.17 18:09:29
범야권 192석인데…전북 "야당의석 부족" 39% vs "여당의석 부족" 5%
익산참여연대 348명 시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4.10 총선을 통해 여당이 108석을 가져간 반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192석을 확보하는 등 뚜렷한 '여소야대' 현상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지 텃밭인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민들은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한 설문조사가 나왔다.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익산참여연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2024.04.17 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