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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깐부 회동'에 전북 미래 있다"…안호영 "아시아 AI 수도" 주창
安 "AI산업 유치전, 광주·전남에 밀린 것 뼈아픈 결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완주진안무주)이 3일 "깐부회동 속에 전북의 미래가 숨어 있다"며 "서해안 재생에너지와 새만금을 축으로 서해안시대의 중심을 구축하고 '아시아 AI수도'를 향한 그랜드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깐부 회동'은 지난달 30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서울 강남구 치킨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03 20:36:04
익산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9993톤 매입…'병해 피해' 벼는 별도 매입
신동진·참동진·가루쌀 등 3품종 대상…12월 초까지 매입 예정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농가 소득의 안정적 확보에 도움이 되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이달 6일부터 20개 읍·면·동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익산시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9993톤이며 이 중에서 △건조벼 7541톤 △산물벼 634톤 △가루쌀벼 1818톤이 포함된다. 또한 깨씨무늬병 등 병해 피해 벼는 별도 구분해 매입할 예
박기홍 기자(=익산)
2025.11.03 17:53:15
"보이스피싱 유혹요?…장수군이 '피해 예방' 철통 방어 나섭니다."
주요 금융기관과 피해 예방 간담회 갖고 협력 체계 강화
"보이스피싱 유혹에 어르신들이 속기 쉽다고요? 장수군이 아예 피해 예방을 위해 철통 방어에 나서겠습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보이시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청 회의실에서 최근 관내 주요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르신은 물론 각 세대별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박기홍 기자(=장수)
2025.11.03 17:39:50
“새만금, 한·중 RE100 협력의 시험대에”…전북도, APEC 공식사업 반영 이끌어내
김관영 지사 제안, 한·중 정상회담 공식 의제로 채택…지역발 국제협력 모델 부상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안한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 구상이 한·중 정상회담의 공식 협력 의제로 채택됐다. 지역이 주도한 에너지 전환 전략이 국제 협력사업으로 발전하면서, 새만금이 글로벌 친환경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지난 1일 열린 APEC 한·중 정상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제안한 ‘새만금 내 한·중 공동 RE100 산업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03 17:34:23
[부고] 최준일(전북특별자치도의회 근무)씨 부친상
◆ 최준일(전북특별자치도의회 근무)씨 부친상=최명귀씨 별세, 11월 3일, 순창온누리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인계면 지산 선영, 063-653-4482.
2025.11.03 17:34:21
무주덕유산리조트, '25·26 동계시즌' 첫 제설로 다가온 스키시즌 실감
완벽한 설질, 안전, 감동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겨울 선사하겠다는 의지 밝혀...
중부권 유일의 스키장이자 우리나라 유일 국립공원 내 스키장인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5·26 동계시즌' 개장을 위한 첫 제설을 시작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자, 곧바로 제설 장비를 가동해 새벽 3시부터 스피츠 하단 슬로프에 첫 인공 눈을 뿌리는 제설 작업을 시작하며 겨울 손님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영
김국진 기자(=무주)
2025.11.03 17:29:41
갑오징어와 수제맥주의 환상 조합... "군산 '갑·맥 파티' 끝내줍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체류형 관광 개발과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의 브랜드화에 직접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군산수제맥주체험관에서 갑오징어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는 ‘시월의 마지막 밤 갑·맥파티’에 군산시민과 관광객이 약 2000여 명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월의 마지막 밤에 가족,
김정훈 기자(=군산)
2025.11.03 17:28:43
'국내 생태복원 교과서' 꿈꾸는 익산 왕궁…축구장 250개 넓이 '환경 복원'
1단계 자연 생태 복원, 2단계 생태 경제 창출…2000억 원대 사업
전북자치도 익산시 왕궁면이 정부차원의 대규모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치유공간으로 거듭나는 등 '국내 생태복원 교과서'를 꿈꾸고 있다. 익산시는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이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국가
2025.11.03 17:27:23
'반면교사' 대명사 된 '새만금 잼버리'…'전주하계올림픽'은 잘 준비되나?
전북도민은 "제2 잼버리 소리 다시 듣고 싶지 않다"
각종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정부는 물론 지자체에서 '반면교사의 살아있는 교본'으로 꼽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이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도 어김없이 잼버리 대회는 '반면교사'의 대명사가 됐다. 국내 대다수 언론에서는 경주에서 열린 APEC을 앞두고 저마다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면서 한편으로는 "잼버리처럼 되면 안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경쟁적으로
최인 기자(=전주)
2025.11.03 17:16:25
새만금에 1조2000억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도전…전국 공모에 5~6곳 경쟁 채비 '주목'
새만금개발청 3일 전문 연구기관 간담회 갖고 본격 유치 논의
새만금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 도전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끈다. 3일 전북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에 따르면 새만금의 15만평 부지에 인공태양 기술 개발과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기부 공모에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응모해 유치 경쟁에 나섰다. 새만금청은 이날 새만금이 차세대 연구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
2025.11.03 17: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