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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을 함께 먹고 즐긴다"…2030세대 운집한 익산 'NS푸드페스타' 열광
26일 익산시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막
더위가 한 풀 꺾인 가을 날의 음식 축제장에서는 환호성과 함박웃음이 터져 나왔다. 전국 최대 규모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가 열린 26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퍼스트 키친'은 축제를 즐기려는 2030세대들이 운집해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곳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익산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최고의
박기홍 기자(=익산)
2024.09.26 13:42:24
SRF소각장 건설 놓고 주민과 학부모들 반발 커...1차 유해 영향권 내 23개 학교, 14,000여명 학생
전북교총 "학생들의 건강 지키기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다이옥신, 미세 먼지와 같은 유해물질 학생들의 호흡기 건강과 학습 환경을 위협할 수 있어"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C 업체가 SRF 고형폐기물 소각장을 건설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주변 학교 학생들의 건강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소각장에서 배출될 수 있는 유해물질이 건강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집단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각장의 건축 허가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
최인 기자(=전주)
2024.09.26 12:58:18
사서교사 채용률 전국 최하위…결국 학생들 도서량 전국평균보다 10권 적어
사서교사 배치 여부 따라 독서량 큰 차이…전북교육청, 전문인력배치 확대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독서학습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교 도서관 전문인력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 도서관 전문인력 배치 비율은 21.7%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문제는 전문인력 배치
2024.09.26 12:58:04
지난해 자살시도자 비중 ‘20대 이하’ 43.3%로 유독 증가
자살신고는 증가했으나 자살시도자 응급실 내원은 감소...의료대란 영향, 최근 5년 간 지역사회 연계율 40% 밑돌아...연계율 높여 사후관리 강화해야
자살 시도자 가운데 20대 이하만 유독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의료대란 이후 자살신고는 증가했으나 자살시도자 응급실 내원은 감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내원자 가운데 20대 이하 비중은 2019년 35%에서 2023년 43.3%로 증가했다. 특히 10대
2024.09.26 11:00:35
이상고온 벼멸구 피해로 농민들은 속타는데 '농업재해' 인정안돼
전종덕 의원 "농업재해 적극 검토" 요구...기후변화 수용하는 농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나설 것
전국적으로 벼멸구 피해면적이 2만 ha를 넘으면서 농업재해대책법 개정해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위기에 대비한 정책변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집계한 전국 벼멸구 발생 면적은 22일 기준 2만6천㏊(7865만평)로 축구장(0.714㏊) 3만6천개 면적보다 넓다. 이처럼 벼멸구 피해 면적이 2만㏊를 넘은 것은 지난 2020
2024.09.26 11:00:34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플랫폼, 원광대 공자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념식 및 공동 학술회의, 무술 공연, 현판식 등 진행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공자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가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24일 교내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식은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관, 대애국 중국 호남중의약대학 당위원회 서기, 사자청 중국 호남사범대학 부총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무술공연, 공동 학술회의가
최인 기자(=익산)
2024.09.26 11:00:33
전북대병원 양종철 병원장,초일류 병원 도약위한 22대 집행부 구성
김인희 진료부문부원장, 손지선 공공부문부원장, 윤현조 기획조정실장
전북대학교병원 제22대 양종철 병원장이 취임과 함께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갈 제22대 집행부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집행부인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신임 집행부가 25일 첫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양종철 병원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았다. 신임 집행부의 진료부문 부원장에는 김인희 교수(소화기내과)가 공
2024.09.26 11:00:32
학생선수 학교폭력 증가, 특히 초등폭력 3년 새 10% 증가
가해 학생선수 전북이 32명으로 가장 많아...백승아 의원 "교육당국과 체육계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2025학년도 대입부터 체육 특기자 전형에 학교폭력 가해 전력이 반영되는 등 조치가 강화됐지만 학생선수 학교폭력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선수 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이은 스포츠계 성폭력 사태를 계기로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가 학생선수 전수조사를 실시했었고 2020년부터는 교육부가 피해자를 조기에
2024.09.26 11:00:31
원불교 최고지도자 종법사에 왕산 성도종 교무 선출
교단 요직 두루 거친 화합형 지도자...11월 3일에 이・취임을 위한 대사식 개최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종법사에 왕산 성도종 교무가 선출됐다. 성 교무는 앞으로 6년 동안 교단을 대표하게 된다. 25일 원불교 측은 이날 전북 익산 중앙총부에서 최고결의기구인 수위단의 단원들이 참여한 선거를 통해 신임 종법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성도종 교무는 1950년 전북 익산의 독실한 원불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1968년 출가한 이후 원불교대학원대학
2024.09.26 11:00:30
진안군,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에 예비비 1억원 긴급 투입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벼 수확기를 앞두고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벼 재배농가 전원에게 벼멸구 전용약제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진안군 벼 재배면적은 약 1,720㏊ 규모로 이 중 집중 고사한 부분은 약 800ha이상으로 예상돼 피해율이 50%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는 벼의 품질 하락
황영 기자(=진안)
2024.09.26 11: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