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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탄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중개인 등 5명 9일 송치
경찰이 최근 경기 화성에서 불거진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 5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동탄 오피스텔 임대인 A씨 부부와 B씨, 공인중개사 C씨 부부 등 총 5명에 대해 9일 오전 검찰 송치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 부부는 화성 동탄과 수원 등에
박종현 기자
2023.06.08 13:16:56
이상일 용인시장 "우리의 주적은 북한…안보태세 다져야"
민주평통 포럼서 "북한 유화 제스처도 못 믿어… 한반도 적화 야욕 버린 적 없어"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북한을 대한민국의 주적으로 규정하며 강한 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개최한 ‘2023 상반기 경기평화통일포럼’에 참석해 "북한은 단 한 번도 적화야욕을 버린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은 끊임없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
전승표 기자
2023.06.08 13:15:41
시흥시, 25일까지 '세계곤충탐험' 개최… 살아있는 곤충 전시
경기 시흥시는 오는 25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에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과 함께 ‘세계곤충탐험’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곤충탐험 특별기획전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된 환경캠페인성 기획 전시다. 전시회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구 온난화 △이상 기후 △환경오염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
2023.06.08 13:13:22
오산시, 이용·미용업소 대상 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경기 오산시는 공중위생영업소 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미용업소 680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634개소)이다. 평가는 평가원이 각 업소를 방문해 업
2023.06.08 13:12:23
가평군, 121억 들여 노인복지회관 짓는다
경기 가평군이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전체 인구 6만3005명(4월 말 기준) 중 1만8160명(28.8%)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이에 군은 급격한 고령화 현상에 대응하고자 가평읍 읍내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노인복지회관을 짓기로 했다. 사업비는 총 121억 원으로 2026년 준공이 목표다. 노인복지회관엔 경로
황신섭 기자
2023.06.08 12:01:40
경기도, 오는 12일 '반도체 인재 양성' 산·학·연·관 협약
경기도가 오는 12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도내 13개 기관·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들어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 추진을 위한 첫 행보로, 국내 반도체의 중심인 경기도
2023.06.08 11:01:16
경기도, 상반기 고충민원 해결 우수공무원 6명 선정
경기도가 상반기 '고충 민원 해결 우수공무원'에 건축디자인과 이은철 팀장 등 6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고충 민원 해결 우수공무원 선정은 도민 입장에서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행정 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15년 처음 도입됐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선정하고 있다. 도는 부서 추천을 받은 고충민원 사례를 대상으로 1차
2023.06.08 10:35:49
경기도, 도내 3만여 공인중개사무소 '복지 사각' 발굴 활용
경기도가 도내 3만여곳의 공인중개사무소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기로 했다. 도는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3만2357곳 전체에 '긴급복지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에 협조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공인중개사무소는 각 동네의 쪽방·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며 정보
김원태 기자
2023.06.08 10:12:22
<속보> '건물주' 백영현 포천시장, 이번엔 '불법 용도변경' 의혹
건축법 위반 논란에 포천시 "불법 용도변경 해당 안돼"…전문가 "근생을 창고로 쓰면 불법"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농지법 위반' 논란<프레시안 6월 5일자 보도>에 이어 이번에는 백 시장 소유의 '기지리 건물'이 불법 용도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건축물대장 상 용도가 근린생활설인데 실제로는 창고로 쓰고 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해당 건물은 수년간 주차장으로 불법전용된 백 시장 소유의 농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백 시장
이백상 기자
2023.06.08 09:57:33
경기도, 도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10곳 '우기대비 안전점검'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 10개 단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토목·건축·건설안전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도-시·군 합동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가운데 골조 공사 또는 우기 취약 지반공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2023.06.08 09: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