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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성한 울진 바다 … ‘죽변항 수산물 축제’ 열린다
철도 타고 떠나는 2박 3일 가을 여행…미식·힐링·관광 한 꺼번에
경북 울진군은 가을 정취가 절정을 맞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죽변면 죽변항 일원에서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 초 동해선 철도 개통 후 처음으로 맞는 가을 바다축제로, 철도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여행객들이 울진의 청정바다, 싱싱한 수산물, 지역의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진군은 이번 축제를
주헌석 기자(=울진)
2025.11.04 14:13:34
대구 수성구,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서 2관왕 쾌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창의적 행정으로 대구시의 인정을 받았다. 수성구는 지난 달 30일 열린 ‘2025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응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 구·군, 공공기관의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
권용현 기자(=대구)
2025.11.04 14:00:48
대구 북구청, 채용비리 송치에…“진실은 검찰이 밝힐 것”
경찰 “특정인 합격 위한 부당 청탁 정황 확인”…배 구청장 “청렴도 1등급…부정 없다”
대구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배광식 북구청장과 공무원 5명 등 총 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날 북구청은 입장문을 내고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보며, 검찰의 판단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고 반박했다. 4일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환
2025.11.04 13:59:03
군위군,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선정… 30억 확보
2013년 준공된 산지유통센터 시설 개보수 및 장비 교체 추진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위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30억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지난 2013년 준공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군위읍 도군로 2695)의 시설 개보수와 신규 장비 설치에 투입된다. 특히
권용현 기자(=군위)
2025.11.04 13:56:59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윤리경영 전담 조직 신설… 투명 경영 강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이 윤리경영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위해 ‘윤리소통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윤리경영과 국민소통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NIA는 관련 업무를 하나의 전담 조직으로 통합하며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이번 개편으로 경영기획실은 기존 1실 4팀 체제에서 1실 5팀 체제로
2025.11.04 13:56:01
영양군 농산물 가공상품 판로개척 활성화 나서
시장 반응 조사와 유통 확대 기회 적극 모색
경북 영양군이 지역 농산품 가공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한 판로개척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영양군은 지난달 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지역 가공기업과 함께 영양군 가공식품 공동관을 운영하며 수도권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지역 우수 농산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
주헌석 기자
2025.11.04 13:50:11
청송군,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국·도비 20억 확보
2년 간 암반 관정 5개소 등 기반시설 확충
경북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 에 선정돼 총 20억 원(국비 16억 원, 지방비 4억 원) 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남면 양숙1리 일원 43ha 규모 과수원을 대상으로 2년간 암반 관정 5개소, 저수조 5개소, 용수로 8.7km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과
주헌석 기자(=청송)
2025.11.04 13:48:30
“산불 피해 지원금, 복지가 아닌 경쟁”… 선착순 행정이 부른 주민 갈등
“먼저 신청한 사람만 받았다”… 형평성 논란 확산
2025년 3월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이 허술한 행정과 불공정한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큰 논란을 빚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이번 사업은, 재난 피해 회복을 위한 복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와 발이 빨라야 받을 수 있는 지원금’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4
김종우 기자(=안동)
2025.11.04 11:26:29
포항·광양·당진, 철강 관세폭탄 대응 위해 ‘긴급 영상회의’…“국가 기간산업 지켜야”
“철강관세 50% 폭탄에 맞서 뭉쳤다…철강산업도시 단체장, 정부에 ‘K-steel법·긴급 지원’ 촉구
미국 고율관세로 산업 기반 흔들…세 철강도시, 긴급 영상회의 열어 대미 협상TF 지자체·기업 참여 요구·산업·고용위기지역 지정 건의 미국의 고율 철강관세 부과로 국내 철강산업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주요 철강 도시인 포항·광양·당진시가 머리를 맞댔다. 세 도시는 지난 3일 ‘철강산업도시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과 공동 행
오주호 기자(=포항)
2025.11.04 11:24:11
에코프로비엠, 인도네시아 투자·ESS 판매 증가로 3분기 연속 영업흑자
헝가리 공장 가동·LFP 양극재 양산으로 유럽·ESS 시장 공략 본격화
3분기 매출 6253억, 영업익 507억…인니 투자 및 ESS용 양극재 판매 효과 4세대 및 무전구체 LFP 양극재 개발…HVM 등 중저가 라인업 양산 준비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천253억 원,
2025.11.04 11: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