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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3곳 선정
타당성 조사 , 주민 의견 수렴 후 최종 확정 예정
경북 울진군은 최근‘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 를 입지 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 3개 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월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 처리 시설 입지 선정 위원회(지역 주민 3, 전문 가4, 군의원 2, 공무원 2)를 구성, 수차
주헌석 기자(=울진)
2025.08.04 15:15:28
관광객 140명 태운 울릉도 유람선 해안산책로 부딛혀...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동해해경, 안전진단 자료 토대로 정확한 사고 조사 벌일 예정...
울릉도 해상관광 유람선이 높은 파고에 떠밀려 해안산책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울릉도 해상관광 유람선 썬스타 호(243톤)가 이날 오전 8시 41분께 승객 140명을 태우고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에서 출항 중 거센 강풍과 높은 파고에 떠밀려 도동항 우완 해안 산책로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은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홍준기 기자(=울릉)
2025.08.04 14:05:43
최휘영 문체부 장관, 취임 첫 일정으로 APEC 개최지 경주 방문…“K-컬처로 문화 정상회의 실현”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일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이후 두 차례(7월 11일, 16일)에 걸친 경주 방문에 이어 정부 차원의 APEC 준비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 장관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
김종우 기자(=경북)
2025.08.04 11:49:48
포항, 대형 민간 관광개발 사업 '청신호'…1조 원 규모 투자 본격화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민간투자 대형사업 순항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 호미반도 관광특구 추진 탄력 기대 ‘호미곶 골프&리조트·코스타밸리’ 사업추진 박차, 후속 행정절차 신속 추진 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두 건의 대형 민간 관광개발사업이 최근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과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이 각각 토
오주호 기자(=포항)
2025.08.04 11:48:25
안동시,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 80억 원 추가 확보… 8월 8일부터 지급 재개
8일, 오후 2시부터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 시작
안동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한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 8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품권 지급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당초 동 지역에는 전체 지급액의 20~25%, 읍·면 지역에는 30~35% 수준의 지류형 상품권 수요를 예상해 총 82억 원을 준비했으나, 실제로는 모든
김종우 기자(=안동)
2025.08.04 11:46:34
물놀이 중 위기, 소방관과 시민의 ‘기적의 구조’…익수자 생명 구해
비번날에도 빛난 소방 정신, 울진 바다서 익수자 구한 포항남부소방서 소방교
지난 2일 경북 울진군 기성면 인근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마침 휴가 중이던 소방관과 그의 친구의 신속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사고 당시 현장 인근에 있던 포항남부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소속 조민수 소방교는 친구 곽현찬 씨와 함께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곽 씨
오주호 기자(=경북)
2025.08.04 11:44:00
경북 안동, 90대 노인 사망...‘사건 경위 조사 중’
4일 오전 7시께,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체육공원 내 수목(나무)에서 90대 남성이 사망 한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6시께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는 약 7시에 접수됐다. 현장에는 안동경찰서와 과학수사대가 즉시 출동해 사망자를 확인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했다. 사망자는 안동시 길안면에 주소지를 둔 국가유공자로 알려진다
2025.08.04 10:26:38
영천 금호읍 본촌공단 화학공장에서 화재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 인근 주민 대피 안내 중
3일 낮 12시 42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영천일반산업단지 채신공단 내 화학원료 제조 공장 '대달산업'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폭발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동원되는 단계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 피해 여부와 공장 내
박창호 기자(=영천)
2025.08.03 15:13:46
"택시 바가지요금 비계 삼겹살 논란에도 구름 인파 몰린 울릉도...배표 구하기도 어려워"
'울릉 해변가요제' 울릉군민 절반에 가까운 역대급 인파 몰려...
비계 삼겹살에 이어 바가지 택시 등 연이어 터진 악재 속에서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폭주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울릉군수의 빠른 사과와 행정조율은 물론 울릉군민들의 자구노력 등이 한몫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폐막한 울릉도 여름 축제 '울릉해변가요제'에 이틀간 주최 측 추산, 4천여 명의
2025.08.03 09:31:49
대구 찾은 안철수, “국힘이라 부끄럽다 한다…”
“당원 자존심, 더 이상 쪽팔리게 만들지 않을 유일한 사람”
대구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현장에서 만난 당원의 절절한 고백이라며 “국민의힘이라 말하기가 부끄럽다 한다”고 참담함을 표현했다. 그는 “당원들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다”라며, 스스로를 “당원의 자존심을 더 이상 쪽팔리게 만들지 않을 유일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내란 옹호·침묵한 당대표 선출 시 해산의 길로 내몰릴 것 국민의힘 당권 주
권용현 기자(=대구)
2025.08.02 1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