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19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의힘 PK합동연설회 현장 분위기는?..."결선가면 결과 몰라"
어대한 응원에 원희룡·나경원 지지자까지 북새통, 민주당과 싸울 적임자 강조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앞두고 부산·울산·경남(PK)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후보자 합동연설회 현장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현장은 시작 1시간 전부터 몰려든 당원과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디토리움 정문 입
박호경 기자(=부산)
2024.07.11 15:02:13
부산시,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지 숙박·맛집 특별단속
8월 31일까지 불법 영업행위 단속...적발 업소는 형사입건 등 엄벌
여름철 부산 주요 관광지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전반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맛집 등의 불법영업 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숙박업소의 경우 관광객이 주로 찾는 바다 조망 숙소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불법영업 행위를 점검한다. 특히
2024.07.11 08:27:25
울산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원 돈다발...경찰, 고액 인출자 대상 조사중
4·6일 잇따라 발견, 주변 CCTV 분석중...범죄 관련 여부 수사 방침
울산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돈다발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6일에 울산 남구의 아파트 화단에 놓여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에서 돈다발이 발견됐다. 당시 발견된 금액은 각각 5000만원과 2500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인채 있었다. 사건 당일 아파트를 순찰하던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이
홍민지 기자(=울산)
2024.07.10 16:46:17
민주당 부산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 연기 절대 안 돼"
국토부의 공사기간 변경 검토 관련 언론 보도에 우려감 표시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조기 개항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0일 성명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를 핑계로 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 연기 절대 안 된다"라고 밝혔다. 시당은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사업자 모집 과정에서 공사기간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라며 "공사비
2024.07.10 15:10:23
법원, 공탁금 48억 빼돌린 전 부산지법 직원에 징역 13년 선고
공탁계 근무하면서 전산 조작해 범행...재판부 "신뢰도 심각하게 훼손"
법원 전산을 조작해 공탁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전 부산지법 공무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부산지법 공무원 A(40대)씨에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는 부산지법 종합민원실 공탁계에 근무하면서 지난 2022년부터 53회에 걸쳐 공탁금 48억
2024.07.10 14:47:03
'금매매로 고수익 보장' 투자자 350여명 속여 167억 뜯어간 일당
범죄수익으로 외제차 구입, 개인 채무 변제...업체대표·지사장 11명 검찰 송치
금 매매를 통한 시세 차익으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 상대로 수백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지역 지사장 B 씨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1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서울, 울산 등에서 본사와 5개의
2024.07.10 14:46:44
부산 사하구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서 40대 노동자 추락사
주차타워 8층서 작업 도중 추락...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업체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52분쯤 부산 사하구의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A 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동료의 신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는 주차타워 8층에서 H빔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상시
홍민지 기자(=부산)
2024.07.10 14:46:29
국민의힘 이헌승, '페달 블랙박스 설치 의무화' 법 개정안 발의
최근 서울시청 앞에서 사고 발생, 차량 결함 혹은 운전자 실수 증명 가능
차량 가속 교통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페달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구을)은 ‘페달 블랙박스 설치 의무화’를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9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된 서울시청 앞 차량 가속 교통사고에서 드러나듯이 사고 발생 시 차량의 결함에 의한 것인지 운전자의 실수인지
2024.07.10 14:46:18
부산시,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하기 좋은 부산' 홍보 캠페인 실시
국내외 관광객들 대상으로 대표 관광지에서 구·군과 민관 협력해 릴레이 진행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이 관광객들의
2024.07.10 08:43:03
고령 한의사 채용해 진료는 간호사가...10억원대 보험사기 벌인 일당 적발
환자·브로커 가담, 진료 기록 조작만 138차례...리베이트 수수한 병원장·간호사 2명 구속 송치
가짜 환자를 모집해 치료를 받은 것처럼 보험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의약품 공급업자와 브로커까지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허위진단서작성,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병원장 A(50대) 씨와 상담본부장 B(60대·여) 씨를 구속 송치하고 10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2024.07.09 13: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