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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에 '플로팅 공법' 공식 제안한 박형준 부산시장
조기 개항 위한 방안으로 제시, 전문가 등 통해 구체적 사안 국토부에 전달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부산시가 조기 개항을 위해서는 '플로팅 공법'이 최적안이라고 먼저 제시하고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플로팅 해상공항 추진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국토부에 제출하고 공식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박호경 기자(=부산)
2022.12.14 11:02:44
'1분 만에 싹쓸이' 금은방 침입해 귀금속 훔친 일당 2명 검거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CCTV 분석해 여성 공범 행방 추적
새벽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 씨 등은 전날 오전 4시 25분쯤 울산 중구 반구동 한 금은방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6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
홍민지 기자(=울산)
2022.12.14 11:00:09
부산 14일 코로나 사망자 8명 추가...고령층 위주
신규 확진자는 5422명으로 지속 증가세에 재택치료자만 2만2000명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망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22명(누계 163만974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8명 추가되어 누계 2614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5명, 70대 3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1명
2022.12.14 11:00:00
부산진구 요양병원 화재 발생...환자 37명 대피·인명 피해 없어
건물내부서 난방기 수리중 전기 합선 추정, 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진행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부산소방본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7분쯤 부산 진구 부암동 한 요양병원 5층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 대원과 병원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 27명을 대피시키고 나머지 환자 1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기를
홍민지 기자(=부산)
2022.12.13 15:52:18
부산시체육회장에 장인화·홍철우·김영철 '3파전'...15일 최종 선출
시선관위 주관 투표 통해 결정, 구·군체육회장도 6곳 경선 결과 22일 발표
차기 부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구·군체육회 수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임박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과 22일 각각 부산시체육회장 및 구·군체육회장선거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체육회장선거 투표는 부산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며, 구·군체육회장선거는 각 투표소별로 오후 1시부터 5시 범위 내에서 관할 선관위
2022.12.13 14:37:48
BNK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18명으로 압축
임추위에서 내부 9명, 외부 9명으로 확정...서류심사 돌입 예정
차기 BNK금융지주 회장 1차 후보군에 내·외부 인사 총 18명이 선정됐다. BNK금융지주는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임추위에서 결정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추진 방안에 따라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내부 CEO 후보군 9명과 외부 자문기관에서 추천받은 외부 CEO 후보군 9명을 대상
2022.12.13 13:58:20
현직 경찰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시민 신고로 적발돼 '직위 해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2km가량 운전한뒤 화단까지 들이받아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부산 연제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뒤 운전하다 아파트 단지내 화단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경찰은 차량이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2022.12.13 13:57:46
새벽시간 울산 금은방서 귀금속 절도사건...경찰 "용의자 2명 추적중"
5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팔찌 훔쳐, 주변 CCTV 분석해 도주로 파악중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 2명을 경찰이 뒤쫓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5분쯤 울산 중구 반구동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 2명이 침입했다. 이들은 둔기로 금은방 출입문을 파손한뒤 진열대 안에 있던 500만원 상당의 반지, 팔찌, 금목걸이 등을 훔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자와
2022.12.13 12:51:24
부산 코로나19 감염 다시 증가...13일 확진자만 6000명대
사망 사례도 지속, 재택치료자는 2만명대로 증가 등 면역 저하자 주의 당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점차 증가하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36명(누계 163만431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5명 추가되어 누계 2606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4명, 6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
2022.12.13 11:00:00
"왜 입원 안 시켜줘?" 병원서 20분간 흉기 난동 부린 40대 실형
다른 병원서도 소란 피워 업무방해...재판부 "알코올 의존증 등으로 정신건강 좋지않아"
병원 입원을 시켜주지 않는다며 직원에게 흉기를 겨누며 위협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정홍 판사는 특수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8시 22분쯤 울산 울주군 한 병원에서 고함을 지르고 흉기로 위협해 20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
2022.12.13 10: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