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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실크로드 핵심 우즈벡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주한 대사관 제안으로 협정까지 체결, 향후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추진
부산시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고도(古都)이자 제1의 관광도시 사마르칸트시와 실질 교류 협력에 나선다.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9시 30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 청년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는 서역과 중국의 실크로드 중간에 위치하며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유네스코 세계문
박호경 기자(=부산)
2023.08.29 11:14:49
부산 교정시설 이전 추진 반발 지속..."기초자치단체가 법무부와 협의해야"
이전 대상지 중 하나인 강서구 광역·기초의원 "입지선정위 구성한 무리한 추진"
부산구치소·교도소 등 교정시설 이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협의 주체인 기조자치단체를 제외한 추진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 강서구가 지역구인 이종환·송현준 부산시의원과 박병률 강서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들은 28일 오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는 교정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즉각 중단하고 해당
2023.08.28 16:12:14
20대 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계획적 범행 아니었다"
공판준비기일 출석해 가정적 문제도 아니다 반박...아버지 등 3명 증인 신청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정유정(23)이 재판에서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었다"며 "경제적, 가정적, 불우한 부분에 불만을 품고 하지 않았다"고 범행 동기가 수사 결과와는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8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정유정은 공소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2023.08.28 16:12:02
편의점 직원에 흉기 휘두른 60대…"퉁명스러운 응대에 화나서"
때마침 행인이 발견해 미수에 그쳐…울산지법,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 선고
응대 태도에 불만을 품고 편의점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올해 6월 울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직원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 씨는 B 씨가
홍민지 기자(=울산)
2023.08.28 16:11:51
부산구치소·교도소 이전, 시민여론조사와 참여단 공론화 절차 실시
입지선정위원회서 8월말부터 10월까지 진행, 최종 결과 부산시에 전달 예정
부산구치소·교도소 이전을 위해 시민여론조사는 물론 시민참여단을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친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는 교정시설 이전 부지 대상인 강서구와 사상구 지역주민 60%, 그외 일반 시민 40%로 구성된다. 또한 시민참여단(강서·사
2023.08.28 10:37:36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배우 이제훈·박은빈 선정
오는 10월 4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개막식 열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0월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배우이제훈과 박은빈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온 이제훈과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은빈의 발탁 소식으로 영화제 개막식에 대
홍민지 기자(=부산)
2023.08.28 09:59:02
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더워...이번주 계속 비소식 예보
기상청 "지역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 확인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이번주는 계속해서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5도, 경남 23~2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28도, 경남 28~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2023.08.28 09:58:42
부산시, 지역 스타트업 문화 확산...'BOUNCE 2023' 개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서 9월 진행, 투자·기술·산업 연결해 생태계 조성
국내·외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유망 스타트업을 찾으러 부산으로 몰려온다. 부산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 ‘바운스 2023(BOUNCE 2023)’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바운스 2023(BOUNCE 2023)'은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역창업생태계’와
2023.08.28 09:58:25
"기시다는 천벌받을 것,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하라"
부산역 광장서 각계각층 참여한 시민대회 진행...한·일 정부에 명령서도 전달 예고
"천벌받을 기시다는 오염수 방류 중단하라", "오염수 방류 방조하는 대통령은 필요없다", "우리바다, 생명미래 우리가 지켜내자" 26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 열린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8.26부산시민대회'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종교·풀뿌리 단체, 야권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진보당·노동당·녹색당)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상 방류를 당장
2023.08.26 20:38:18
문자메시지 링크 눌렀다가 통장서 3억8000만원 빠져 나가...경찰 수사 착수
택배 주소 정정 요구 문자에 휴대전화 먹통, 계좌 지급동결 조처하고 경찰에 신고
부산에서 60대 남성이 문자메시지 해킹을 통한 사기(스미싱) 사건을 당해 3억8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3억8000만원대 스미싱 사건이 발생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60대) 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쯤 택배 주소가 잘못됐다며 정정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2023.08.26 13: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