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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없는 장애인노조'...건설업체서 돈 챙긴 간부들 실형 선고
집회 중단 조건으로 수천만원 받아 챙겨, 실제로는 장애인 없는 노조로 들통
허위 장애인노조를 세우고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노조 간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지난 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재판에 남겨진 A 장애인노조 부울경지부 본부장 B 씨와 지부장 C 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사무국장 C 씨에게는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박호경 기자(=부산)
2023.07.07 10:08:29
바다 위 호텔 '크루즈' 올해 하반기에만 부산 40여차례 방문
상반기 50여 차례 이어 하반기도 운항...다양한 공연과 함께 홍보 역할 수행
바다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 선박이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2023.07.07 10:08:13
국민의힘, 2030세계박람회 유치·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현안 지원 약속
부산·경남 합동 예산정책협의회서 힘 보태...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총력 지원
국민의힘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현안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30분 시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함께 국민의힘 중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2023.07.06 16:56:47
부산 대심도 토석 유출사고 "전파도 늦고 보고서도 엉망이었다"
감사위 조사 결과서 확인, 업무도 미인지 수준...관련자 경징계로 그쳐
부산 대심도 터널 공사현장 대규모 토석 유출사고와 관련해 전반적인 대응 미흡이 발견됐으나 관련자는 최고 경징계에 그쳤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자정 12시 40분에 발생한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내 토사유출 사건에 대해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첫 번째 문제점으로
2023.07.06 16:09:00
"사람 죽이러 부산 가고있다" 술 취해 허위 신고한 60대 검거
나쁜 기억 떠올라 홧김에 허위신고...부산경찰청, 중대범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구속 송치
술에 취해 사람을 죽이러 가겠다고 허위 신고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허위 신고에 따른 공권력 낭비가 발생했고 이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해당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송치했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9시 17분쯤 "사람을 죽이러 부산에 내려가고 있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3.07.06 14:42:03
레미콘회사 복지기금 요구 압력행위...부산 건설노조 간부 7명 재판행
검찰, 노조가 집단 운송거부 등 불법행위 저질렀다 판단, 부산시 중재 여부 논쟁
레미콘 회사로부터 복지기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노조가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해당 노조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송봉준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및 업무방해 혐의로 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A 씨 등 간부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부산·경남지역
박호경 기자
2023.07.06 14:41:48
북한 찬양 전단지 뿌렸다고 실형산 40대...62년만에 무죄
당시 공범도 무죄 받아 재심한 결과 최종 무죄, 당사자는 2001년 이미 사망
62년 전 북한을 찬양하는 전단지를 뿌렸다는 이유로 혁명재판소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재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는 지난 1961년 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A(당시 42세) 씨에 대한 재심 사건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961년 '2대 악법'(반공임시특별법
2023.07.06 11:40:30
부산교육청, 학교현장에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지원
현직교사 현장 경험 바탕으로 자료집 개발...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 기대
디지털 기반의 수업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지원자료집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시교육청의 역점과제인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미래교육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먼저 시교육청은 현직 교사 113명의 현장 경험을
2023.07.06 11:40:15
부산시, 합리적 대중교통 요금 정책 위한 토론회 개최
전문가, 시의회, 시민단체 등 참여...이용자 적정요금과 경감 정책 논의
부산 대중교통 요금정책의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합리적 대중교통 요금정책 마련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토론회는 정헌영 부산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이원규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부산 대중교통 현황과 향후 과제’를, 부산시에서는 ‘
2023.07.06 11:40:00
검찰, '부산 빌라 모녀 살해' 피고인 항소심서 '사형' 구형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에도 혐의는 전면 부인...8월 16일 선고
부산 양정동 빌라서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이웃주민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5일 부산고법 형사2-3부 심리로 열린 A(50대) 씨의 살인·상해·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마약)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12일 부산진구 양
2023.07.05 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