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0일 20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시, 교통공사·시설공단 신임 사장 모집 시작
'먹튀' 논란에 성비위 등 전임 사장 구설수 속 공모...전·현직 공무원 거론
전임 기관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던 부산시설공단과 부산교통공사의 새로운 수장 찾기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2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시설공단은 이날부터 8월 11일까지 신임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모집한다. 시설공단은 전임 이사장이 성비위 등 문제로 해임된 바 있다. 최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까지 흡수한 시설공단은 직원이 140
박호경 기자(=부산)
2023.07.25 11:24:05
"왜 구토해" 술 마시다 홧김에 후배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피해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남부서, 현행범 체포해 경위 조사 중
술을 마시다 홧김에 후배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2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후배인 B 씨가 구토를 한다는 이
홍민지 기자(=부산)
2023.07.25 10:29:27
법원, 회삿돈 1억원 넘게 빼돌려 유흥비 탕진한 40대에 실형
수금 업무 담당하며 105차례 걸쳐 범행...재판부 "피해보상 이뤄지지 않아"
1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뒤 개인 용도로 유용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울산 울주군 한 회사에서 수금 업무를 담당하며 모두 105차례에 걸쳐 1억3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홍민지 기자(=울산)
2023.07.25 10:28:56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6호 홍보대사에 지휘자 정명훈 위촉
유니세프 국제대사로 청소년 구호 활동에 앞장...예술인 교섭 지원 기대
지휘자 정명훈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부산시는 25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6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 방탄소년단, 성악가 조수미 씨, 아기상어에 이은 여섯 번째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정명훈 씨는
2023.07.25 10:27:49
민주당 혁신위 "불체포특권 포기는 한동훈 검찰 전략 막는 것"
부산 간담회 중 당원이 문제제기하자 답변...당원 중심 위한 혁신안도 촉구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는 윤석열 정부 검찰의 전략을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오후 민주당 부산시당사에서 열린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듣겠습니다 – 부산 시민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한 당원은 불체포특권 포기를 두고 "우리가 불상사 생겼을때 무장해제가 되는 역효과"라고
2023.07.24 19:34:04
부산서도 초등학생이 교사 폭행...흉부에 타박상 입어 전치 3주 진단
시교육청, 사실 관계 파악 중...교권 보호 대책 마련해 행·재정적 지원키로
부산에서도 초등학생이 수업 시간 도중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부산 북구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시간에 교사의 얼굴을 폭행하고 몸을 발로 차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폭행 장면을 지켜본 같은반 학생들이 다른 교사를 불러 사건은 일단락됐고 곧바로 학생을 분리조치했다. 교육청은 해당 학
2023.07.24 17:26:02
술 취해 운전 중인 대리기사 머리 내려친 50대 집행유예
경찰 조사서 "기억 안난다" 진술...특가법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집유 3년 선고
운전 중인 대리 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2부는 특정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올해 4월 울산 울주군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여성 대리 기사 B 씨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 차
2023.07.24 12:21:50
부산·울산 종일 흐리고 곳곳 비...내일까지 예상강수량 30~80mm
기상청 "일부 지역 돌풍 동반한 많은 비 내려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울산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30~8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6도, 경남 25~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30도, 경남 28~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
2023.07.24 12:20:36
"돈 안 주면 죽인다" 사실혼 관계 여성에 금품 갈취한 60대 남성
미용실까지 찾아가 협박하고 상해도 입혀, 재판부 "범행 자백했고 합의해"
30년 넘게 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을 찾아가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한 6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11단독(정순열 판사)은 공갈, 상해, 재물손괴,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대)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피해자 B(60대) 씨와 지난 1979년부터 2014년까
2023.07.24 12:20:14
"왜 내 말 안 들어" 집에 불 질러 모친 숨지게 한 50대 아들
주택 계약 건 관련 갈등 끝에 범행...1심 재판부 '엄중 처벌' 징역 8년 선고
주택 계약 건과 관련해 모친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질러 모친을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대)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씨의 모친 B(70대) 씨는 자신의 주택이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되자
2023.07.24 12: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