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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에 "민주주의 심각한 위협"
2일 이 대표 부산 방문 중 피습 후 수술 중...경찰에 철저한 수사도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원 불상 남성에게 피습당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테러'라고 규정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일 낮 12시 20분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앞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호경 기자(=부산)
2024.01.02 12:49:34
밤새 부산 영도구 아파트서 화재...입주민 2명 부상·40명 대피
LPG 난로 켜다 화재 발생 추정…소방 당국 "화재 원인 조사중"
밤새 부산에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0시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 소재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연기를 흡입한 이웃 주민 8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화재 소식에 놀란 입주민 40여명이 긴급 대
홍민지 기자(=부산)
2024.01.02 11:16:41
이재명 부산 방문 중 피습...흉기 찔려 병원 이송
가덕신공항 현장 방문 후 이동 중에 신원 불상 남성이 흉기 휘둘러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원 불상의 인물에게 피습을 당했다. 2일 오전 당 지도부와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는 가덕신공항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으로부터 목 부위를 피습 당했다. 이 대표는 현장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이동하는 과정이었는데 지자로 보이는
2024.01.02 11:16:30
부산·울산 흐리고 곳곳에 비...당분간 큰추위 없이 온화
기상청 "비가 오는 지역은 빙판길 예상돼 교통안전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오전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울산 4도, 경남 -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11도, 경남 7~1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
2024.01.02 08:48:25
부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총괄 지원하는 광역센터 개소
36개울에서 12세 사이 아동 있는 가정 대상, 교육 담당 기관도 추가 지정 예정
12세 이하 아이를 가진 가정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는 '부산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2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이 있는 가정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2024.01.02 08:22:50
"광안리 청룡 드론 쇼 기대했는데"...돌연 취소에 시민 수만명 '허탕'
새해 자정 전후 공연 예정이다 통신 장애 등 이유로 취소, SNS서 비판 쇄도
새해를 맞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대규모 드론 쇼가 행사 직전 취소되자 현장에 참석했던 관람객과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1일 부산 수영구청에 따르면 전날 자정을 전후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 2024 카운트다운’이 통신 장애 등 이유로 돌연 취소됐다. 당초 수영구청은 드론 2000대를 동원해
2024.01.01 10:53:48
김기환 "생생한 울산시민의 여론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2024년 신년사] 시민중심 민생의회 실천 다짐, 현안은 합리적 결정 약속
울산시의회가 새해에도 '시민중심 민생의회' 실천을 위해 울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계시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겠다. 시장, 골목, 공장, 어촌, 농촌, 산촌을 가리지 않겠다"아렴 "울산의 구석구석을 누비겠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울산의 지속 가능한
박호경 기자(=울산)
2024.01.01 00:00:00
안성민 "글로벌 허브도시 향한 부산 대도약 행진 멈추지 않겠다"
[2024년 신년사] 동남권 상생 도약 위한 부산시의회 역할 수행 다짐
부산시의회가 2024년에는 동남권 상생 도약의 추동력을 확보해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부산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과정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로 멈춰선 대한민국이 다시 뛰기 위해 부산이라는 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각인시켰고 정부로부터 강력한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라며 "이를 발
김두겸 "울산의 미래 60년 위해 도심융합특구 등 도시성장 기반 조성하겠다"
[2024년 신년사] 산업 고도화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진정한 지방시대 열 것
4대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 신상업 강화 등을 통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의 미래 60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 60년을 향한 도전은 멈출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며 울산의 희망이기도 하다"라며 "새해를 맞아 우리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에 방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2024년은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으로 비상하는 해 될 것"
[2024년 신년사]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아쉬움에도 지역 현안 추진 등으로 부산 발전 약속
지난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는 실패했으나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4년 새해부터는 '글로벌 허브 도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부산에는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글로벌 허브 도시로 나아가는 담대한 걸음을 내딛는 동시에 아쉬운 결말을 맞기도 했다"라며 2030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