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8일 2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의대 증원' 반발 움직임 본격화…울산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 합의
긴급총회 열어 합의, 제출 일정 추후 공지..."입원 환자 순차 진료 축소는 불가피"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울산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울산의대 교수들은 '빅5' 대형병원 가운데 한곳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강릉아산병원, 울산대병원 등에서 진료를 맡고 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오후 3개 병원 소속 교수 2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총회를 열었다. 이날 교수들은 만장일치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홍민지 기자(=울산)
2024.03.08 17:22:57
PK지역서 尹대통령 긍정 평가 50%...총선은 여당 다수 당선 응답 높아
갤럽 3월 첫째주 조사서 전국 대비 PK는 민주당보다 국민의힘 지지 높은 것으로 집계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상승과 함께 오는 22대 총선에서 여당 다수 당선에 대한 응답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39%, 부정 54%로 집계됐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4.03.08 12:13:02
YS손자 김인규 "마지막까지 할머니 잘 배웅하겠다" 선거운동 중단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공천 신청해 경선 진행 중이지만 손명순 여사 장례 위해 결정
YS(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 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라며 고(故) 손명순 여사의 장례가 마무리될 때까지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돼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2024.03.08 12:10:38
지적장애인 유인해 미성년자와 성관계 시키고 돈뜯은 일당
공동공갈 혐의로 6명 불구속 송치...경찰 "동종 범죄 건도 수사 진행중"
지적장애인을 유인해 미성년자와 성관계 시키고 돈까지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A(20대) 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 등 4명은 다른 사건으로 이미 구속 수감된 상태로 확인됐다. A 씨 등은 지난해 11월 3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인 B 씨를 미성년자와
홍민지 기자(=부산)
2024.03.08 12:09:56
부산 도시철도 차량 내 실내공기질, 모두 권고기준 '적합'
지난해 8월, 12월 두 차례 조사서 확인, 미세먼지 저감시설 유지·보수 주요
부산 도시철도 차량 내 실내공기질이 권고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시철도 차량 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4개 호선 모두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가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이내로 관리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철도 차량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하절기(8월)와 동절기(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내공기
2024.03.08 08:12:39
부산·울산 맑고 종일 쌀쌀...모레까지 반짝추위 이어져
기상청 "아침·저녁 기온차 크고 체감온도 낮아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모레까지 반짝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찬공기가 남하해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2도, 경남 0~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10도, 경남 8~1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
2024.03.08 08:01:33
"트레이너·CCTV도 없었다" 무인헬스장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뇌출혈...부산북부서 "유족·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 조사"
무인헬스장에서 운동하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북구에 소재한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갔던 A 씨가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A 씨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자 다음 날인 28일 오전 0시쯤 가족이 직접 헬스장을 찾아가 발견한 것으로
2024.03.07 19:57:50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추진...11개 구·군 7월 중 도입
최근 5년간 6곳 폐점 등 상권 위기 확대, 주말 아닌 평일로 바꿔 복리후생 증진 기대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구·군의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
2024.03.07 15:57:04
민주당 유동철 "尹정권 심판 부산 수영에서 해내겠다"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 겨냥 '의혹투성이 후보' 비판...정권 심판론 강조
부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수영구에 전략공천을 받은 유동철 동의대 교수가 윤석열 정부 심판을 강조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 교수는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를 애통하는 마음으로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우리 사회를 바꾸기 위해 출마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를 자칭하며 윤석열, 김건희를 옹호하는 장예찬
2024.03.07 14:55:16
민주당 영입인재 2호 이재성 "부산 사하경제 획기적 살리는 적임자 누군가"
공천 확정되면서 공식 출마 선언...4차산업 중심지역 발전 약속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전 전무는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사하을 지역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제가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나라 경제와 사하 지역경제가 엉망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024.03.07 14: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