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5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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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신안군 '1004섬 김밥' 전국적 브랜드화 본격 추진
짠소금페스티벌·세계김밥페스티벌 잇단 참가…친환경 실천도 눈길
전남 신안군은 지난 봄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의 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짠소금페스티벌과,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전남세계김밥페스티벌에 잇따라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신안군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김밥을 만들고 판매·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신안 고유의 재료와
서영서 기자(=신안)
국립목포대 '제45회 CREAT 학술문학상' 공모
시·단편소설·비평·논문 4개 부문…11월 7일까지 접수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대학 구성원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제45회 CREAT 학술문학상'을 다음 달 7일까지 공모한다. 15일 목포대에 따르면 공모 부문은 시, 단편소설, 비평, 논문 등 네 가지다. 재학생과 대학원생, 휴학생, 교직원 등 목포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50만~80만 원의 상금과 총장상이
서영서 기자(=무안)
영암군, 소상공인 대상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모집
최대 5000만원 융자에 연 4% 이자 4년간 지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암군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00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해 4년간 연 4%의 이자를 군이 대신 부담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접수
서영서 기자(=영암)
통신 3사, 전국 226개 시·군·구에 대리점 설치…유심 해킹 피해 '현장 교체' 가능
서삼석 의원 "농어촌도 도시와 동일한 통신서비스 받아야"
앞으로는 유심 해킹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거주지 내에서 즉시 유심을 교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통신 3사가 전국 226개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대리점 설치 계획을 확정했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사는 대리점이 없는
직무발명 보상제도 수요 급증하나 정부 지원은 '제자리 걸음'
김원이 의원 "컨설팅·설명회 확대하고 홍보 다변화로 제도 확산해야"
직무발명 보상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직무발명 보상제도는 직원의 발명을 기업 명의로 출원하되, 발명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업은 권리를 명확히 확보해 사업화에 나설 수 있고, 발명자는 성과에 합당한 대가를 받음으로써 연구개발 의욕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제
서영서 기자(=목포)
'맛뜰무안몰' 회원 5만 명 돌파 10월 특별 할인 이벤트
코스모스 축제 기념 전 품목 20% 할인·최대 1만원 쿠폰 룰렛 행사 진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5일부터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맛뜰무안몰'에서 10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영산강변에서 열리는 '몽탄 코스모스 축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맛뜰무안몰'에 입점된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할인쿠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발급되며, 회원
섬·산간 지역도 '도시처럼'… 5대 손보사, 긴급출동서비스 전면 확대
서삼석 의원 중재로 약관 개정 추진…농어촌 생활불편 해소 기대
5대 주요 손해보험사가 섬과 산간 지역에도 도시와 동일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보, KB손보, DB손보 등 5대 손해보험사(이하 '5대 손보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보험사는 앞으로 지
추석연휴 서남해 여객선 이용 귀성객, 전년 대비 62% 증가
전복·침수·해상추락 등 해양사고 4건…목포해경, 응급환자 20명 이송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가 올 추석 황금연휴 기간 단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서남해 일대 해상 안전을 지켜냈다. 1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개천절부터 추석 연휴가 끝난 9일까지 7일 동안 경비함정을 증강 배치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해상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휴 기간 관내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은 13만 9000여 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온누리상품권, 정작 병·의원 사용만 늘어
업종 완화 1년 결제액 76%가 병·의원…김원이 의원 "제도 개선 필요"
윤석열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명분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업종을 완화했지만, 가장 큰 수혜를 본 곳은 정작 병·의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병원은 연간 10억 원이 넘는 상품권 매출을 올리며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목포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해상 초계기 도입 14년째 제자리…증가하는 해상범죄 대응 '구멍'
서삼석 의원 "이재명 정부 해양주권 실현 위해 내년 예산 반영해야"
최근 마약 밀수, 불법 조업, 원거리 해상 구조 등 해상 임무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해상 초계기 추가 도입은 2012년 이후 14년째 멈춰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경찰청 고정익 항공기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경이 운용 중인 해상 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