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5일 07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도희
doit@pressian.com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尹 탄핵 반대' 김문수
金 56.53% 과반 득표…'탄핵파' 한동훈은 43.47% 그쳐
6.3 조기 대선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열고, 김문수 후보가 경선 결과 최종 후보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종 환산 득표율 56.53%로 43.47%에 그친 한동훈 후보를 제쳤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4개 기관에서 총 6000명을 대
김도희 기자(=고양)
황당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되면 '유죄 판결' 막으려고 계엄 할 것"
1.19 서부지법 폭동 밧대 "대법원 달려간 민주당, 이게 진짜 내란"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자기 유죄 판결을 막기 위해 계엄을 할 것"이라는 논란성 주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를 겨냥해 "이 사람은 대통령이 되면 계엄령을 발동해서 사법부를 제압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나라 망하고, 국
김도희 기자
김문수 "한덕수 빠른 시일 내 보겠다" vs 한동훈 "한덕수, 이재명 못 이겨"
金 "한덕수와 소통해서 대책 세울 것"…韓 "막가파식 진흙탕 개싸움, 내가 하겠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출마 선언에 다른 반응을 보였다. 김문수 후보는 한 전 총리와의 '빠른 만남'에 방점을 둔 반면, 한동훈 후보는 한 전 총리를 거뜬히 제칠 수 있는 상대로 꼽았다. 김 후보는 이날 수서역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홍보관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한 전 총리 출마에 관한 질문을 받고 "빠른 시간 내에 한
'尹정부 2인자' 한덕수, 비상계엄 사과 없는 대선 출마선언… "경제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거국통합내각 공약…국민의힘 단일화 문제엔 "개헌 찬성하는 누구와도 협력"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6.3 조기 대선에, 윤석열 정부 국정 2인자였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일 오전 나온 한 전 총리의 대선 출사표에는 '비상계엄'에 관한 언급은 일절 없었고 그에 대한 사과도 당연히 없었다. 전날 총리직 사의를 밝힌 뒤, 이날로 사직서가 수리된 한 전 총리는 곧장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김문수·한동훈 캠프, '한덕수 견제'엔 한목소리…"노욕", "무임승차"
한덕수 무소속→단일화說에 불쾌감…金측 김재원 "무소속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될 가능성 없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측이 일제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견제에 나섰다. 한 대행의 공직 사퇴와 대선 출마가 가까운 시일 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다. 애초 한 후보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김 후보 측은 30일 '과유불급'이라며 경계 태세를 보였다. "(김 후보는) 한 총리가 함께 가야 할
'한덕수 단일화'가 집어삼킨 김문수·한동훈 마지막 토론
'예선전' 된 국민의힘 경선…韓 "후보 되면 한덕수에 양보할 건가?" vs 김문수 "납득 안 되는 질문"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간의 3차 결선 토론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시나리오'에 갇혔다. 두 후보는 30일 밤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둔 마지막 TV 토론을 했지만, '계엄'과 '반(反)이재명 빅텐트' 등을 놓고 대안 없는 입씨름을 이어갔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밤 TV조선 주관 토론회에서 '한 대행과의 단일화는 5.3
권성동, '민주당 영입설' 김상욱에 "해당행위" vs 金 "해당행위는 원내지도부가"
金 "원내대표가 기분나쁘면 해당행위냐, 기준은 당헌"…민주당 "의사 타진 오면 언제든 함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진 김상욱 의원을 향해 "김 의원의 대처 자체가 해당(害黨)행위에 해당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과 민주당 입당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거취 결정"을 압박한 것.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탈당설과 입당설에
국민의힘 대선경선 최종 승부는 '반탄 김문수' vs '찬탄 한동훈'
안철수·홍준표 탈락…'한덕수 단일화 '두고 견해차
김문수·한동훈(가나다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결선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이 29일 발표한 2차 경선(컷오프) 결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 조사에서 두 후보는 1~2위를 차지해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 후보자의 구체적인 득표 수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초 국민의힘은 2차 경선에서 50% 이상
홍준표, 정계은퇴 선언 "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직후 "자연인으로 돌아가 편히 살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제21대 대선인 6.3 조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직후였다. 홍 전 시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대선후보 경선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최종 2인(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결선 진출)에 들지 못하자 한 승복 연설에서 "지난 30년 간 여러분의 보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
권성동,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공약'에 "거짓말", "위선·폭력" 맹공
'주52시간 예외' 주장하며 "전 세계가 고강도 근무 경쟁…민주당은 52시간 준수하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반도체 산업 육성' 공약과 관련, 주 52시간제를 폐지해 노동시간부터 유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재명 후보는 반도체특별법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몽니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거짓말을 늘어놨다"며 "국민의힘은 반도체특별법 통과를